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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차은택, 영어 열공? 최순실 사단 구치소 물품보니
전 CF 감독 차은택『영어단어 무작정 따라하기』,『영단기 영문법』,『능률 롱맨 영어사전』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비선실세’ 의혹으로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전 CF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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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검찰, 한명숙 교도소 영치금 250만원 추징
검찰이 추징금 납부 명령에 응하지 않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교도소 영치금 250만원을 추징해 국고에 환수시켰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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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명숙 전 총리의 계속되는 법치 조롱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돼 복역 중인 한명숙 전 총리가 이번에는 영치금까지 추징당해 논란의 대상이 됐다.검찰의 설명을 종합하면 한 전 총리가 8억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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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수] '함바왕' 유상봉의 옥중 협박 편지 ③ “지방선거 때 선거자금으로 준 돈 돌려달라”
[편지 공개③] 서울지역 구청장들에게 보낸 편지 함바왕 유상봉씨는 지난해 6월 뇌물공여와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함바비리로 세번째 구속 수감) 직후 공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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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 사칭해 천해지 대표 가족 돈 뜯은 30대 항소심도 징역형
교도관을 사칭해 구속된 천해지 대표 가족에게 접근한 뒤 금품을 뜯어낸 3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3부(황순교 부장판사)는 9일 사기와 공무원 사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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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찾으러 함께 간 일행에게 "금괴 빼앗겼다" 허위 신고…전과 24범 영장
강원 인제경찰서는 6일 금괴를 찾으러 함께 나섰던 일행에게 납치돼 폭행당하고 금괴를 빼앗겼다고 허위로 신고한 혐의(무고 등)로 전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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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속 승객 먼저 구한 중국 버스 기사 … NYT "세월호 승무원들과 좋은 대조"
지난 12일 중국 쓰촨성 이빈시 도심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버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사진 위쪽). 사고 후 승객이 모두 탈출할 때까지 버스를 떠나지 않았던 운전기사 샤오쿤밍이 호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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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수감 된 해적 5명 이야기 들어보니…
대전교도소에서 한국말을 배우고 있는 마호메드 아라이. [사진제공=JTBC]2011년 1월.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하고 선원들을 감금ㆍ폭행했던 해적 중 5명이 아덴만 여명 작전 때 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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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수감 된 해적 5명 이야기 들어보니…
대전교도소에서 한국말을 배우고 있는 마호메드 아라이. [사진제공=JTBC]2011년 1월.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하고 선원들을 감금ㆍ폭행했던 해적 중 5명이 아덴만 여명 작전 때 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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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저축 김찬경 회장 영치금 1900만원 동결
법원이 8000억원대 불법 대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 수감 중인 김찬경(57)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영치금을 가압류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4단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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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117) 선우휘와 김지하
이만희 감독, 신성일 주연의 영화 ‘들국화는 피었는데’(1974). 소설가 선우휘의 작품을 스크린에 옮겼다. 신성일(왼쪽)은 이 영화를 찍으면서 선우휘와 백기완을 직접 만나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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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강민철 송환, 햇볕정책 때문에 포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국가정보원(국정원)이 김대중 정부 당시인 1999년 미얀마 현지 교도소에서 장기 수감 중이던 북한 특수공작원 강민철의 한국 송환 방안을 검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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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강민철 송환, 햇볕정책 때문에 포기”
관련기사 강민철 “조국이 날 죽이려했다” 분노, 북 소행 모두 자백 국가정보원(국정원)이 김대중 정부 당시인 1999년 미얀마 현지 교도소에서 장기 수감 중이던 북한 특수공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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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세력, 보상 받을 만큼 받아”
정성헌 이사장 정성헌(66)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민주화 운동세력은 과거의 경력을 훈장처럼 달고 다니지 말고 민주화 성과를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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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 그거 별거 아니다, 잘난 척하면 안 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출범한 지 10년이 됐다. 김대중 정부 때인 2001년 특별법이 제정돼 민주화운동을 기념·계승·발전시키자는 취지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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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 그거 별거 아니다, 잘난 척하면 안 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출범한 지 10년이 됐다. 김대중 정부 때인 2001년 특별법이 제정돼 민주화운동을 기념·계승·발전시키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초대 이사장에 박형규 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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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는 지식인들 북한인권 외면은 죄악”
윤현(82·사진)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이 10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가 제정한 ‘디펜베이커 인권·자유 수호상’을 받았다. 원주민(에스키모) 투표권 부여와 캐나다 인권장전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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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29일 수원 최고 기생 김향화는 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나
등장 인물 김향화(金香花) 고향은 경성(서울·당시 23세). 1896년 생. 본명은 순이(順伊)다. 15세에 가난한 가정형편 때문에 기생이 됐다. 수원 최고의 기생으로 활동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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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딸 이름으로 … 이국 어린이 학교 세워준 아빠
올해 1월 보라초등학교 운동회에 참석한 주상근 교도관(왼쪽).방글라데시 남부의 항구도시 치타공. 수도 다카에서 300㎞ 정도 떨어진 이 도시의 외진 마을에 4년 전 초등학교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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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추기경, 5·18 광주에 비밀편지·위로금
고 김수환 추기경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천주교 광주대교구장인 윤공희(86) 대주교에게 희생자와 부상자들을 걱정하는 편지를 ‘긴급 구호자금’과 함께 보낸 사실이 공개됐다. 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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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추기경, "부상자 걱정" 5·18 서신 속에 거액 돈 동봉
천주교 광주대교구 윤공희 대주교(86)가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故 김수환 추기경이 계엄군을 막기 위해 노력했던 일 등을 회고하고 있다. (사진=전남일보 제공)【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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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6000원으로 옥바라지 고민 해결”
“미결수 면회는 하루 1회, 7분 면담이 고작입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면회 온 사람이라면 하루 이틀쯤 고생할 각오를 해야죠. 면회 한번 하기가 얼마나 번거롭고 까다로운지 겪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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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한국 감옥에 갇힌 미국 청년 “새로운 세상을 깨달았다”
마약 밀매 혐의로 대전교도소·의정부교도소 등에서 3년6개월 동안 복역한 미국 청년 컬린 토머스는 “한국의 교도소는 나를 철저히 겸손하게 만들었고, 더 강하고 튼튼한 사람이 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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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표 환전해 태안 자원봉사자에 장갑 보내주세요”
“이 우표를 돈으로 바꿔 태안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장갑을 보내주세요.” 4일 중앙일보에 이러한 주문이 담긴 편지가 배달됐다. 봉투 속에는 1750원짜리 우표 30장(총 5만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