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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공 새사장에 이진근씨를 임명
정부는 21일 영화진흥공사 사자에 이진근예비역육군준장을 임명했다. ◇이사장약력▲평양출신(53세)▲강원대졸▲육대졸▲육군정훈감▲준장에편▲동해펄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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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문대학의 한국학생들(9) 시카코대학
시카고대학은 미국 중서부지방에선 첫 손꼽히는 명문대학이다. 『지식을 더욱더 기르자 .그럴수록 인간생활은 개선되어간다』 -. 이학교의 교훈이 집약하는 것처럼 시카고대학 (Un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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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6)제73화 증권시장(64)
5월 증권파동 후 한달 정도 쉰 뒤 나는 62년 7월초 영화증권을 설립했다. 사장에는 김희관씨(현 대유증권 사주)를 교섭했으나 전무로 내정이 됐다고 해서 동명증권 전무 강성진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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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4)증권시장(32)|삼보증권|강성진(제자=필자)
해동화재 주 파동얘기를 잠시 뒤로 미루고 삼보증권회사의 초창기 얘기를 할까한다. 내가 삼보증권을 인수한 것은 64년3월이었다. 그러니까 삼보는 필자가 설립한 것이 아니고 현재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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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혁신계·민권당|구통사당등 혁신정당출신 많아(민사·사회당)|정통자처하나, 의원경역 3명뿐(민권당)
민사당의 고정훈위원장은 자신을 「복학생」이라고 부른다. 한때 혁신계에 몸을 담았다가 10여년의 정치공백을 깨고 다시혁신계를 재건하는 작업에 나선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혁신계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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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밀렵 4명에 징역 3년 구형
25일 하오2시 대구지법형사 제4단독 최덕수판사 심리로 대구지법 제2호 법정에서 연린 호화밀렵사건 첫 공판에서 대구지검 서돈양검사는 김영진(40·한일관광「호텔」사장) 안세환(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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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헌팅·파티」첫 공판 오늘개정
【대구】「호텔」사장등의 호화밀렵사건 첫 공판이 25일 상오 대구지법형사단독 최덕수판사심리·대구지검 서돈양검사 관여로 안세환(41·정우주택회장)·김영진(40·한일관광「호텔」사장)·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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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화제 수상
감승호는 앉은 자리에서 각각 다른 표정으로 70여「커트」를 찍는다는 말에 약간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그는『한번 해보자』며 단단한 결의를 보였고 촬영은 시작됐다. 증간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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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기
55년1월16일 개봉된 『춘향전』의 흥행 성공은 우리나라 영화재의 큰 전환점이 됐다. 국산영화도 기업화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악극단이 악극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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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공, 최신녹음실 개관
영화진흥공사가 시설 현대화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녹음실이 지난 15일 개관됐다. 진흥공사에서 있었던 개관식엔 김성진 문공장관, 노영서 사장 등을 비롯한 많은 영화관계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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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 주철」 대표에 2년6개월을 선고|상수도관 납품 부정
서울 형사지법 합의 12부 (재판장 김형기 부장판사)는 30일 영진 주철 상수도관 부정 납품사건 선고 공판에서 이 회사 사장. 백대흥 (50) 피고인에게 특정 범죄 가중 처벌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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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하루빨리 귀국을
「오리엔트」시계공업주식회사 사장 강영진씨(56·서울 중구 신당동 406의2) 가족들은 21일 상오 실종소식을 듣고 한때 초상집 같았으나 『KAL기가 비상 착륙했다』는 소식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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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구조 개편…국제경쟁 강화"
제5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공장 새마을운동 전진대회가 20일 상오 국립극장에서 열렸다. 최규하 국무총리를 비롯, 관계국무위원과 문태준 국회상공위원장 및 경제4단체장 등 각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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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차린 이구씨…이방자여사도 이사취임
★…구이왕실의 종손이며 미MIT공대건축과 출신인 이구씨가 해외건설에 진출하겠다는 목표아래 건설회사 한국흥화기업을 새로 설립,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로 설립된 흥화기업은 자본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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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광복 31주년…각계인사가 말하는 그날의 비화(상)조연명(조일식씨 장남 한민당준비위원장)
오는 15일은 31번째 맞는 광복절. 북괴의 거부로 대화의 통로와 평화통일의 모색조차 차단되어 있는 현실 속에서 광복절의 감격과 기대는 없어져 가고 있다. 그러나 광복절에 담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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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공 사장에 노영서씨 임명
문공부는 6일 노영서 문예진흥원감사를 영화진흥공사사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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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생사수입규제는 배신행위|일본의 관계자들까지 비난
일본의 대한생사류수입규제에 대해서는 국내양잠·제사업계는 물론 일본의 관계자들까지도 『가증스러운 배신』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60년대 중반부터 70년대 초까지 거의 10여년 동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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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공장에 화재
15일 하오10시45분쯤 성북구 하월곡동 38의513 영진 가발공장(사장 박상균·42)에서 불이나 이 공장 운전사 방성기씨(25)가 타죽고 32평짜리 공장 건물이 전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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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하늘의 전쟁(6)|F-51전투기 인수|「6·25」21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6월26일 하오4시쯤 한국공군은 7년 가뭄에 단비를 만난 것과도 같은 희소식에 접했다. 미 극동공군사령부에서 F-51「머스탱」전투기를 주겠다는 통보가 온 것이다. 6·25전에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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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균희씨 구속기소
농어촌개발공사 부정사건을 수사해온 대검수사국 김성기 부장검사는 5일 전 농림부장관이며 전 농개공 총재인 차균희씨(49)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업무상배임죄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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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광고 대상」시상
중앙 일보사가 마련한 제7회 「중앙 광고대상」 시상식이 22일 하오 2시 본사 회의실에서 베풀어졌다.중앙일보사가 창간기념 행사의 하나로 해마다 실시하는 「중앙광고대상」에는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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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10)강성태
법과 9회의 김영년씨(경인 개발 주식회사 사장)는 학부2학년 말 시험 볼 때 일인학생에게 시험지를 보여주어「커닝」을 하게 했다 해서 무기정학 처분을 받고 여러 달 동안 도서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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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도전하는 지방은행|살펴본 주주 분포
오는 4윌 충북은행이 개점되면 이제 서울시를 제외한 10개 시·도가 모두 지방은행을 하나씩 갖게되는 셈이다. 이른바 관급성 금융에 젖어 경영부실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시은과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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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대전의 25시(4)|제2의 엑서더스 소란(4)|6·25 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7월1일 아침전쟁으로 모두 촉각이 곤두서있던 대전시민들은 발칵 뒤집혔다. 밤새에 정부요인들이 피란 갔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온 시내에 퍼진 것이다. 그러지 않아도 서울시민이 제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