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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법정구속’ 성창호 판사 재임용 통과…징계 검토중
영장판사 시절 검찰이 제출한 수사자료를 윗선에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성창호(47ㆍ사법연수원 25기)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가 재임용됐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성 부장판사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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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소된 판사 6명 재판 배제
김명수. [뉴시스] 김명수(사진) 대법원장이 사법행정권 남용 및 재판 거래 혐의로 기소된 판사 8명을 인사조치하고 재판에서 배제했다. 8일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김 대법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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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기소된 성창호 판사 등 6명 재판 배제 조치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수원고등법원 개원식 및 수원법원종합청사 준공식'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이 치사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성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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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기록 유출 혐의로 기소된 신광렬 판사 "검찰 수사 사실과 다르다"
사법행정권 남용 피의자로 지난해 검찰에 소환됐을 당시 신광렬 서울고법 부장판사. [뉴스1] 검찰의 법조 비리 수사를 막기 위해 영장 기록을 빼내고 영장 심사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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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기소권, 자의적으로 행사돼선 안 된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한 전·현직 판사 기소를 놓고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여기에 검찰이 “수사가 완전히 끝난 건 아니다”고 밝히면서 법원에 대한 압박이란 지적까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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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차한성 빼고, 영장유출 성창호는 기소
성창호. [연합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연루된 전·현직 판사 10명이 5일 기소되자 법조계에서는 예상외의 결과라는 반응이 나왔다. 양 전 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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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공범' 권순일 빼고 '김경수 구속' 성창호는 기소
김명수 대법원장(오른쪽)이 지난해 12월 11일 오후 고양시 장항동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법원도서관 이전 개관식에서 권순일 대법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권 대법관은 사법행정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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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다 기소하지, 10명은 애매해”…혼란스러운 판사들
“언론에 보도된 이름 중 절반 넘게 기소가 안 됐다. 검찰의 기소 기준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대한민국 판사 3000명 중에 10명이면 많은 거다. 밑에서 지시받은 판사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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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될 양승태 재판 누가 맡나…“연고 없는 판사 찾기가 별따기”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구속)과 전직 대법관들을 11일 재판에 넘길 예정인 가운데 재판을 해야 할 법원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법원 인사 이동 시기와 겹치는 데다가 사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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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나라당 떠오르게 하는 민주당의 '성창호 공격'
2010년 1월 20일 'PD수첩 광우병 보도' 1심 무죄 판결이 내려진 뒤 취재진에 둘러싸여 퇴근하던 이용훈 전 대법원장의 모습. 이 전 대법원장은 이날 아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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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적폐 판사의 보복’이라는 민주당…재판 불복 선동 멈춰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사법부 요직을 장악하고 있는 양승태 적폐 사단이 조직적으로 저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재판에서 유죄 선고를 하고 그를 법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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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김경수 구속한 성창호 판사도 탄핵 추진 검토”
김경수 경남지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 지사가 법정 구속되어 구치소 호송버스로 걸어가고 있다. 김경록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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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개점휴업' 임종헌 재판, 무슨 일이?…검찰은 '3차 기소' 검토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지난해 10월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재판이 무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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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로 20년 버틴 여장부 최정숙···윤석열 동기, 가깝진 않아"
“돈을 받거나 개인 영달을 추구한 것도 아니고 상고법원 설치라는 정책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 일을 사법처리 하는 게 말이 되느냐” 양승태 전 대법원장(가운데)이 23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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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숙 한숨, 명재권 배당, 안태근 실형…양승태 구속의 징조?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어두운 표정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온 23일 오후 4시7분. 양 전 대법원장의 변호인인 최정숙(52·연수원 23기) 변호사가 법원을 나서며 한숨을 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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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심사 뒤 한숨 쉰 최정숙···양승태 운명 가른 세장면
양승태 전 대법원장(가운데)과 변호인인 최정숙 변호사(왼쪽)이 23일 오전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5시간 30분의 실질심사가 끝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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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문 닫아야" "양승태 책임졌어야"···쪼개진 법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3일 오전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오고 있다. 우상조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된 24일 법원은 다시 쪼개졌다. “어떻게 이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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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영장 여부, 사실상 전담판사 5명 합의 결정”
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이 12일 만에 또 포토라인 앞에 섰다. 양 전 대법원장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23일 오전 10시24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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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구속영장심사 5시간 반만에 종료…서울구치소서 결과 대기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3일 오전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오고 있다. 우상조 기자 양 전 대법원장은 구속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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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각러' 비난받은 허경호···박병대 영장판사 누구
“명재권·허경호만 남을 리가요. 다섯 명의 영장전담판사 모두 오늘 집에 못 갈 겁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 5인. 왼쪽부터 박범석(사법연수원 26기), 이언학(27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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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양승태’도 ‘양승태 키즈’도 “구속과 재판은 별개"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뉴스1] 23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영장심사를 앞두고 양승태 사법부 시절 소위 ‘잘 나갔던’ 판사와 양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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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구속심사 앞두고 검찰·법원 긴장 고조…“허경호 판사 이력 문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 전 대법관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23일로 정해진 가운데, 영장을 심사할 판사 배정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엔 박 전 대법관의 영장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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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검찰 수사에 인분 뿌려" 영장갈등 시작은 13년 전 론스타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이 퇴근하며 눈을 감고 있다. [연합뉴스] "법원이 (영장을 기각하며) 검찰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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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양승태 ‘운명의 날’ 결정…구속심사 누가, 언제 할까?
━ 양승태 구속심사 누가, 언제 할까?…‘운명의 날’ 오늘 결정됩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임현동 기자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사법행정권 남용의혹의 최종 책임자인 양승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