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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정 부담 완화…둘째부터 출산지원금 300만원으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 뉴시스 자녀당 200만원씩 지원하는 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이 앞으로 둘째부터 300만원으로 늘어난다. 8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저출산·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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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폭행, 교사 얼굴에 인분 덮였다" 세종시 어린이집 맞고소
세종시 한 어린이집 교사가 학부모에게 인분이 묻은 물건으로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반면 해당 학부모는 교사가 자신의 아이를 학대했다며 경찰에 산고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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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이 학부모 민원 책임…학생인권조례→교육공동체조례로
17일 대구시교육청에서 교육청 직원이 '믿어요' 캠페인 배지를 정리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학교폭력, 교권침해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믿어요.함께 해요.우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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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생의 각성, 세상 바꾸다…나쁜 임대인 혼내는 이 법안 유료 전용
■ 「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일하던 보좌진을 무대 위로 올려 이들의 활약상을 공개합니다. 국회와 소통하고 싶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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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법 아니죠?”…국회, 위헌·헌법불합치 결정에도 법률 42건 방치
헌법재판소가 헌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법률 42건이 국회에서 개정되지 못한 채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제헌절 75주년을 맞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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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무색한 국회…헌법 어긋난 법률 37건 상임위서 방치
헌법재판소가 헌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법률이 국회에서 개정되지 못한 채 쌓여가고 있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제75주년 제헌절'을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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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버스 사고나면 어린이집 폐쇄처분’…복지위 소위 통과
[중앙포토] 어린이 통학버스의 영유아 하차 여부를 확인하지 않아 사망하거나 중상해를 입은 경우 어린이집 운영정지 또는 폐쇄처분이 가능하게 하는 내용의 ‘유아 보육법 개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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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직장어린이집 대신 벌금 내는 기업들
설치의무 대상 기업 중 10%가 미이행...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 사업장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법안 발의 11월 1일부터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고 버티는 사업장에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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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료 다른데 쓴 어린이집 원장 반환명령, 형사처벌 가능해진다
앞으로 어린이집 재산이나 보육료를 보육 목적 이외에 엉뚱한 곳에 쓴 어린이집 원장에게 지원금 반환 명령을 내린다. 그런 원장은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재산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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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연장보육 전담교사 둔다
내년 3월부터 어린이집에 오후 4시 이후 연장 보육을 전담하는 교사가 배치되고 자동출결 시스템이 도입된다. 박근혜 정부 때 도입된 맞춤형 보육이 폐지되고 ‘기본+연장’ 보육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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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어린이집 맞벌이·전업주부 아동 구분 사라진다
내년 3월부터 어린이집 보육 시스템이 개편된다. [뉴스1] 내년 3월부터 어린이집에 오후 4시 이후 연장 보육을 전담하는 교사가 배치되고 자동출결 시스템이 도입된다. 현재의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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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500세대 이상 새 아파트에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의무화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중앙포토] 9월부터 500세대 이상 새 아파트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신규 50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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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자식 때리지 못한다···"한·일만 있는 '부모 징계권' 수정"
[사진 svgsilh] 체벌은 법률상 학대일까 사랑의 매일까. 정답은 ‘재판부의 판단에 따른다’ 다. 부모 등 친권자에게 준 아동 ‘징계권’ 때문이다. 민법 915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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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맞춤형 보육 폐지...전업맘도 최대 8시간 어린이집 이용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중앙포토] 내년 3월 ‘맞춤형 보육’이 폐지된다. 맞벌이ㆍ외벌이 가정 구분없이 0~2세 자녀를 최대 8시간 어린이집에 맡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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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국민연금에 259개 기업 떤다” 여당도 “경영위축 우려”
국민연금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을 저지한 것과 관련 국회에서 질타가 쏟아졌다. 야당은 “연금 사회주의”라고 비판했고, 여당은 야당의 공세에 반박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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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표 '맞춤형보육’ 폐지...전업주부 아이도 최대 8시간 어린이집 이용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중앙포토] 박근혜 정부가 보육체계 효율화를 위해 도입한 ‘0~2세 맞춤형 보육’이 3년 만에 폐지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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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부터 모든 어린이집 ‘평가 인증’ 의무화
[연합뉴스] 현재 어린이집 신청에 따라 실시하는 평가 인증 제도가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바뀐다. 또 보육교직원의 아동학대범죄 및 아동ㆍ청소년 대상 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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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누수, 보증 세워 막아라
‘눈먼 돈.’ 연간 67조원에 달하는 국고 보조금에 따라붙는, 유쾌하지 않은 꼬리표다. 최근 불거진 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회계 비리 사건은 이 ‘눈먼 돈’이 얼마나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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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육료 유용’ 처벌하자…뒤늦게 법개정 나선 복지부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영유아 보호자에게 지원한 ‘부모보육료’를 어린이집이 유용할 경우 형사처벌을 할 수 있게 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뒤늦은 대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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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 넘게 대기하는데…공공기관 직장어린이집 정원 20% 남아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민관 합동 재난대응 종합훈련에서 수출입은행 어린이집 원아들이 방석 등으로 머리를 가린 채 대피 훈련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공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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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간 심폐소생술, 재래시장 상인소방대…안전제일 현장가보니
경기도 화성시 국립 영천유치원. 이 유치원은 매일 5분 정도 원생들을 상대로 안전교육을 한다. 유치원 교실 등 곳곳에는 소화기와 대피안내도를 부착해 놨다. 최모란 기자 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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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빈교실은 ‘병설유치원’ 설립에 우선 사용
교실 자료 사진. [중앙포토] 정부가 학생수 감소로 초등학교에 빈 교실을 어린이집이 아닌 병설유치원 설립에 우선 활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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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돌봄, 초등교서 일부 맡아야” “정시퇴근·유연근무 없인 개선 안 돼”
19일 윤자영 충남대 교수, 장명림 한국교육개발원 본부장, 유해미 육아정책연구소 위원(왼쪽부터)이 ‘빈 교실 어린이집 활용’ 문제를 토론했다. [최정동 기자] 학생 수 감소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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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돌봄, 초등학교서 일부 맡아야"
지난 19일 윤자영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장명림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현장지원연구본부장, 유해미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중앙일보 사옥에서 '빈 교실 어린이집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