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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CJ 이재현 … 해외 M&A 속도전 예고
이재현 CJ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이 17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CJ블로썸파크 개관식’에 참석, 기념식수를 마친 뒤 직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약4년만에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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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입증하면 탄탄한 본사 승진길 열려
━ 성장세 가파른 ‘기회의 땅’ 한국 수입차 제조업체에게 한국은 전략적 요충지이자 기회의 땅이다. 지난해를 제외하고는 2009년 이후 6년 간 두자리수 성장세를이어왔을 뿐더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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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채종진 사장
KT는 신임 BC카드 사장에 채종진(56·사진) KT 부사장을 임명하는 등 올해 그룹 임원 인사를 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KT CS 사장에는 남규택(56) 부사장이,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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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팔던 초심으로 돌아가 ‘샐러리맨 신화’ 부활 노린다
━ 법정관리 조기졸업, 재기한 웅진그룹 회장 윤석금 일러스트 =박용석 기자parkys@joongang.co.kr ‘샐러리맨의 신화’, 언젠가부터 한국 경제에서 찾아볼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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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BC카드 사장에 채종진 KT 부사장 임명
채종진 BC카드 신임 사장 [사진 KT] KT는 신임 BC카드 사장에 채종진 KT 부사장(56)을 임명하는 등 올해 그룹 임원 인사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KT CS 사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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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따라잡기] 임원회의 진행, 현업부서 모니터링 … 때론 머리보다 발이 더 중요
━ 코웨이 경영기획실 김슬아씨 흔히 경영기획이라고 하면 ‘회사의 미래를 위해 큰 그림을 그리는 일’ 정도로만 생각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경영기획 부서는 회사 전반의 전략,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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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인자에 황각규 사장 … 롯데 ‘뉴 신동빈 체제’ 출범
황각규 사장의 그룹 2인자 등극과 세대 교체. 롯데그룹이 21일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보여준 ‘신동빈 체제’는 이렇게 요약된다. 롯데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이 취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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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체제' 키워드는 황각규와 세대교체
황각규 사장의 그룹 2인자 등극과 세대 교체. 롯데그룹이 21일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보여준 '신동빈 체제'는 이렇게 요약된다. 롯데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이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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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삼성에 10년치 공문-영업기밀 요구…특검 이어 백혈병 청문회 ‘엎친 데 덮쳐’
‘2008년 이후 삼성전자와 고용노동부가 주고받은 공문 일체, 반도체 생산 공정과 각 공정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종류 및 양, 반도체 부문의 하청업체 명단….’국회 환경노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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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교과서정책과장 김주연▶교육부(사회정책협력관실 지원) 김현진▶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류재승▶경북대 산학협력과장 김선화▶부경대 학생복지과장 신현일▶한국교원대 입학인재관리과장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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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1년…국내 시장 잡고 북미·중동·러시아 공략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브랜드가 출범 1년 만에 국내 고급차 시장을 리드하며 규모를 키우고 있다. 다양한 라인업과 품질 자신감을 바탕으로 북미·중동·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도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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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의 옥동자, 은행업계 새 바람
━ 새뚝이 2016 ③ 경제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이르면 내년 1월 말 출범한다. 24년 만에 은행 설립 인가를 받아 ‘은행 마을의 옥동자’로 불린다. 첫 인터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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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민號’ 대우건설 조직 통폐합…14개 본부→11개로 축소
박창민 대우건설 사장. [중앙포토]대우건설이 박창민 사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직 통폐합을 통한 본사 슬림화와 해외영업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대우건설은 8일 기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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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에 미친 고졸 청년, 40년 뒤 부회장 됐다
조성진1976년 9월 용산공고를 갓 졸업한 약관의 청년이 금성사 정식직원이 됐다. 청년은 견습과정을 거쳐 우수장학생 자격으로 입사에 성공했다.당시 가전업체 내부에선 선풍기 사업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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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원톱체제’ 강화
신세계그룹의 ‘정용진 원톱체제’가 강화된다. 지난해 부회장으로 승진한 김해성 이마트 공동대표이사가 퇴임하면서 정용진 부회장이 그룹 내 유일한 부회장이 됐다.이갑수신세계그룹은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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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해외 3곳서 3300억원 규모 공사 동시 수주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수주한 포레스트 우즈 콘도미니엄 조감도. [사진 쌍용건설]쌍용건설이 두바이와 싱가포르, 적도기니에서 2억8000만 달러(약 3300억원) 규모의 건축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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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순익 내년에도 늘면 박스권 돌파 가능”
“국내 주식시장은 추세의 지속성이 있을 때 가시적인 변화가 보입니다. 한두 해 잘해서는 주가가 레벨업되지 않아요. 상장기업의 전체 순이익이 내년까지 3년째 는다면 한 단계 도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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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의 리더|전용배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대표] 내년쯤 코스피 지수 박스권 탈출 기대
연말 미국 금리 인상이 현실로 다가왔다. 주식·채권·펀드 할 것 없이 변화의 기운이 감돈다. 최근 펀드시장에서 눈에 띄는 수익률을 올린 상품은 미국 뱅크론(Bank Loan)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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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첨단소재 무장한 K패션, 이번엔 뉴욕 뚫을까
한국 휴대전화와 가전은 세계 시장에서 1, 2위를 다툰다. 자동차는 세계 5위권 생산국이다. 전후 반세기 만에 제조업 강국으로 우뚝 선 한국 산업이지만 유독 맥을 못 추는 분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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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기존 임원, 3년만에 승진
김철하(左), 박근태(右)CJ그룹이 김철하(64)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임명하는 등 기존 임원 5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했다. 기존 임원 승진은 2013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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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위니' 1조원에 중국 품으로…"킴스클럽 매각은 취소"
곰돌이 캐릭터를 앞세운 의류 패션 브랜드인 ‘티니위니’가 중국의 품에 안겼다. 이랜드그룹은 중국 패션 업체인 브이 그라스(V·Grass)에 티니위니를 1조원에 매각했다고 2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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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휴대폰 사업본부 개편
LG전자가 1일자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 조직을 대폭 개편했다. LG전자가 연중 조직을 바꾸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로 실적 부진을 타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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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압수수색 … '가신 5인방'의 역할은?
┃11일 구속된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노병용(65·롯데물산 사장)노병용(65·사진) 롯데물산 사장은 영어(囹圄)의 몸인 상태다. 그는 지난 11일 오전 4시께 구속 수감됐다. 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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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계작업 속도 내는 한화 3세] ‘태양광·금융·건설’로 3형제 역할 분담?
(왼쪽부터) 김동관, 김동원, 김동선한화그룹의 승계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 동관·동원·동선씨가 그룹 경영에 관여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