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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록 삭제, 삭제 하는데 그건 법으론 금지된 일"
고경효·조영기·이경식(왼쪽부터) 속기사는 여의도 국회 33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기록으로 남긴 산증인들이다. 최정동 기자 “선수(選數)로 치면 제가 의원님들보다 오래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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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록 삭제, 삭제 하는데 그건 법으론 금지된 일”
고경효·조영기·이경식(왼쪽부터) 속기사는 여의도 국회 33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기록으로 남긴 산증인들이다. 최정동 기자 “선수(選數)로 치면 제가 의원님들보다 오래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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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인 나도 50점 힘들어 … 쉽게 냈으면”
서울대와 고려대의 정시 논술 문제가 지나치게 어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대입제도가 자율화하면 논술이 지금보다 더 어려워질 것이란 걱정도 있다. 주요 대학 입학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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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제1회 수성구 초·중·고교생 영어 말하기 대회 外
◆대구 수성구청은 글로벌 교육 메카를 만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제1회 수성구 초·중·고교생 영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원고(국·영문 한 부씩)를 작성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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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기획] 열공, 열공! CEO 영어전쟁 치열
▶글로벌 경쟁에 나선 기업 임직원들에게 영어는 기본도 아닌 ‘기초’다. 한 기업 임직원들이 외국인 임원과 영어로 회의를 하고 있다. 외국어 능력이 글로벌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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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영어 연설
"We must build emotional link with customers(고객들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수준이 돼야 한다)." 남용(사진) LG전자 부회장이 국내외 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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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영화'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의 그녀들
패션에디터들은 패션 기사 마감하랴 옷 챙겨 입으랴 하루하루가 바쁘지만 언제나 활기차다. 패션잡지 쎄씨의 송보영 에디터左와 고급패션지 인스타일의 이지은 에디터右. [사진=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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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프로'다 … 일로 승부하라
직장 생활을 잘하려면 올라야 할 계단이 많다. 무엇보다 입사 초기에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일이 중요하다. 사진은 연수원 계단을 오르고 있는 삼성그룹 신입사원들. [중앙포토]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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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의아이유학노트] ⑤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라 (Public Speaking)
부산에서 미국의 코네티컷주 S학교의 10학년에 유학한 A군은 경상도 악센트가 강해서 영어 발음에 통 자신감이 없었다. P와 F 발음을 혼동한다는 지적을 받은 후에는 더욱 주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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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코미디 된 '논술 매뉴얼'
▶고정애 기자 지난달 30일 서울시교육청은 "대학들이 논술고사에서 영문 지문을 활용하고 있다"며 영어 원문을 제시하고 요약하라는 예문까지 실린 교사용 '논술지도 매뉴얼'을 일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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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논술 시대] 上. 학교서 더 잘 가르칠 수 있다
'논술'이 학생.학부모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2008학년도 대학입시부터 통합교과형 논술이 도입되는 등 대입에서 논술고사가 강화되는 데 따른 현상이다. 논술 사교육 시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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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J 기고문 묘한 해명] 趙홍보처장의 이상한 영어
'regularly=가끔, 종종'. 조영동(趙永東)국정홍보처장이 영어사전에도 없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26일 趙처장은 국무회의 브리핑을마친 후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장의 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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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동 국정홍보처장의 이상한 영어
‘regularly=가끔,종종’ 조영동(趙永東) 국정홍보처장이 영어사전에도 없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26일 趙 처장은 정순균(鄭順均) 국정홍보처차장의 아시아월스트리저널(A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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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논술 이렇게 준비하라
수시 2학기 모집 일자가 다가오면서 면접.구술 고사 및 논술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논술은 예나 지금이나 수험생들이 가장 곤란을 겪고 있는 부분이다. 최근에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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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킨재단-발굴자 잡음
'반지의 제왕'의 작가 J R R 톨킨(1892~1973)의 원고가 발굴된 뒤 영국에서 이의 출간을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다. 톨킨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톨킨재단과 발굴자인 마이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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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국력이다 온국민 책읽기 대축제
"독서시장에 불을 지피고, 초·중·고 학생들과 대학생·일반인 등에게는 표현 욕구를 자극해주고".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2002 중앙 독서감상문 대회'는 이런 양수겸장의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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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벤처, 대박 아니면 쪽박”
수년 전 해외 유학파 이학박사 출신의 변호사가 탄생했다고 화제를 모았던 공석환씨(40·사진)가 ‘벤처 도우미’로 변신했다. 98년 2월부터 특허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중앙(대표 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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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푹빠진 50대 네티즌 양은모 주부
컴퓨터는 아직도 50대 주부에겐 친숙한 대상이 아니다. 주름진 얼굴의 우리 어머니들은 "이제라도 배워야 할 텐데" 하는 걱정스런 눈길로 자녀방의 컴퓨터를 바라보는 일이 많다.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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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푹빠진 50대 네티즌 양은모 주부
컴퓨터는 아직도 50대 주부에겐 친숙한 대상이 아니다. 주름진 얼굴의 우리 어머니들은 "이제라도 배워야 할 텐데" 하는 걱정스런 눈길로 자녀방의 컴퓨터를 바라보는 일이 많다.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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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안씨, 도피중 성경관련 책등 39권 저술
'고문 기술자' 이근안(李根安)씨가 도피생활 중 외부인을 지속적으로 접촉한 흔적이 발견됐다. 서울지검 강력부(부장 文孝男부장검사)는 4일 李씨에 대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 李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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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만세]7년간 가족신문 95호 제작 방두순씨네
"알았어요. 거의 다 써가요. " 23일 오후 서초구 반포3동 한신 6차아파트 216동 방두순 (龐斗淳.41) 씨집 거실. 龐씨의 부인 이근자 (李根子.41.필명 자근이) 씨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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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영어앵커 이은아.권미한
뉴스앵커를 「방송의 꽃」이라고 한다.뉴스앵커가 여성일 경우에는 당연히 「꽃중의 꽃」이라는 칭호가 붙게 마련이다. 케이블TV MBN과 마이TV에서 활약하는 권미한(30.사진).이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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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유치.홍보 모두 맡기세요-국제회의기획가
해마다 2백여건에 달하는 국제회의의 개최관련 업무를 주최측으로부터 위임받아 대행해주는 국제회의 용역업은 아직까지 일반인에겐 낯선 영역.국제화의 진전으로 최근 들어 대규모 국제회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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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정상회담 30일 모스크바서/전략무기 감축협정 체결
◎90년대의 양국관계 설정/냉전이후의 새질서 논의 【워싱턴·모스크바 AP·로이터 연합】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30,31일 양일간 모스크바에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