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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제의할 때 아니다
○…유치송민한당총재는 2일 최근 당내일각에서 일고 있는 여야 영수회담제의 주장에 대해 『지금은 임시국회 소집이 최선결문제이며 영수회담은 거론할 때가 아니다』고 일축. 1일 열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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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치기 어려운 한국-중공관계
중공 대표단은 피납기 문제해결을 위해 한국과 대좌를 통해 사상 최초의 공식문서를 남기고 떠났다. 양국은 최초의 이 외교문서 교환에서 긴급사태 발생 때 상호협조 정신의 유지(각서9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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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 인사 적극 영입 할터
○…25일 총재기자회견과 해금발표가 겹치자 신사당 관계자들은 택일에 유감을 표하면서도 이에 맞춰 문안을 다시 가다듬느라 부산. 고 총재는 『겨울이 가면 봄이 오리라 믿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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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정치환경조성 주력"|재선된 민한당 유치송 총재
『지난 2년간 제1야당의 총재직을 맡아오면서 당과 국민들을 위해 과연 무엇을 했는지 자성이 앞서는군요. 민한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2년간 혼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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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영수회담 제의
김종철 국민당총재는 5일 가까운 시일 안에 여야영수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했다. 김 총재는 이날 총재재선 후 처음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치발전과 경제난국타개, 그리고 격변하는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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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까소네 수상 11일 방한|전대통령과 회담…경협 타결 등 논의
「나까소네·야스히로」(중조근강홍) 일본수상이 정부초청으로 오는 11일부터 2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5일 상오 11시 황선필 청와대 대변인이 일본정부와 동시에 발표했다.「나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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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부분 실시|국회법 개정 기대
【청주=김현일 기자】유치송 민한당 총재는 21일 충북 청주-청원 지구당 (위원장 신경식)개편 대회에서 『지방 자치제는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되기는 어려우나 부분적으로 이뤄질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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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6차례 사연도 많았따
참석자|성병욱|송진혁|김옥조|고흥길|전청|유균|이수근|김현익 - 올해도 거진 다 갔읍니다. 정치부기자들에겐 꽤 바쁜 한해가 아니었던가 합니다. - 6차례 개각이 있었고, 국회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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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해금은 미결
- 그러나 이·장사건의 주무장관인 부총리와 재무장관이 안바뀌었고 수사 불만을 산 검찰총장이 법무장관이되어 야당은 물론 민정당등에서도 개각이 미흡했다는 불만이 있었지요. - 재무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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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단 표방…북괴주구
전향을 선언한 정재준씨 (전 재일 거류민단 동경 본부단장) 가 부의장으로 있던 「한국민주회복 통일촉진 국민회의 일본 본부」(한민통) 는 전 민단 중앙단장 김재화(78·전 신민당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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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중-복전 양대 산맥에 금이가-일자민 파벌 제편
【동경=신성순 특파원 다나까 (전중각영) 전 수상의 직통내각으로 불리는 나까소네 (중증근강홍) 를 출범시킨 일본의 정권교체 드라머는 표면상 같은 자민당 같은 주류파에 의한 선수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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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문제 언급 없어 정부시정연설 실망
민한당은 5일 당무회의를 거쳐 정부의 시정연설이 정치문제에 대해 언급이 없는데 대해 실망했다는 등 3개항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여당은 민한당이 국회에 제출한 의안을 조속히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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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교 정상화 17년|풀어야 할 숙제들
일제 식민통치 35년, 국교공백기 20년을 거쳐 한일국교가 재개 된지 17년. 비록 국교는 열렸지만 한일관계에는 아직도 청산되지 못한 과거의 유산물이 숱하게 남아있다. 그 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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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대한정책 불변
【워싱턴=김건종 특파원】이범석 외무장관은 29일 하오 미국무성으로 「알렉산더·헤이그」국무장관을 방문, 한미양국간의 공동관심사와 국제 정세 등에 관해 광범위한 토의를 가졌다. 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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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걱정하는 회담
어른바 장 여인 어음사기사건으로 빚어진 민심 혼란을 정치적 차원에서 풀기 위해 열린 16일의 청와대 3당 대표자회담은 나라를 걱정하는 공통의 인식을 바탕으로 해서 유익하고 솔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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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당보 대형 사건특집
민한당은 14일 이철희·장영자부부 어음사취사건 등 최근 정국을 뒤흔든 일련의 대형사건둘을 중점적으로 다룬 민한당 보 제5호를 발간. 전체 6면 중 5면을 어음사건과 의령사건, 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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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취임 후 세 번 째
청와대 여야 영수회담은 전 대통령 취임 후 이번이 세 번 째. 이번 회담은 이·장 어음 사취사건으로 흐트러진 국론과 민심을 바로잡기 위한 가장 높은 차원의 정치적 노력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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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알맹이 나와야…" 청와대 회담에 걸린 기대
임박한 청와대 영수회담은 제5공화국 들어 가장 본격적인 정치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장 부부사건으로 빚어진 난국수습이란 당초의 목표는 물론,「민주화개혁」등 야당 측이 요구하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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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3당 대표회담 16일께
민정당은 12일하오 이재형 대표위원 주재로 중앙 집행위를 열어 청와대 3당대표 회담에 대한 대책을 최종 마무리지었다. 여야 영수회담 일자는 이날까지도 결정되지 않아 내주 초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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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기대나 낙관 않겠다
민한당의 유치송 총재는 12일『이번 3당 대표회담은 어느 당에 득이 가고 어느 당에 손해가 간다는 차원이 아니라 국가적 문제를 국민이 원하는 바에 따라 대국적으로 해결하는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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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문작성 형식 놓고 절충
민한당은 내주 초 열리는 청와대 정당대표회담에 당대변인이 배석, 발표문을 공동으로 작성해야 한다는 방침 아래 유한열 사무총장에게 이 문제에 대한 대여절충을 지시. 당 간부들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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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명칭문제로 논란
○…여야는 영수회담 개최를 합의한 후에도 회담의 명칭문제에 대해서는 계속 이견. 3당 사무총장이 합의한 발표는 「대통령과 3당대표의 회담」이라고 했고 이종찬 민정당 총무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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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영수회담 대책에 부산
○…민정당은 11일 아침부터 영수회담 대응책을 본격적으로 검토하는 등 부산. 이재형 대표위윈은 이날 아침 일찍 진의종 정책위의장이 l주일 전부터 마련해 온 당면경제의 문제점과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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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보다 내용"… 여론에 밀려
○…「단독」이냐 「다자」냐의 회담 형식문제로 논란을 벌여오던 여야 영수회담이 민한당의 후퇴로 매듭을 짓게 돼 내주 초쯤 3당대표가 참석하는 청와대 회담이 열리게됐다. 지난7일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