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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12월 가볼 만한 곳
▶ 12월 금강 하구에 가면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떼가 연출하는 장관을 마주할 수 있다. 누구나 대학시절 겨울 바다의 추억이 있을 것이다. 홀로 서울 강남터미널에서 막차를 타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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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관광 명소로 만든다
영덕군이 영덕읍 창포리에 들어서는 풍력발전단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인근 지역의 개발계획을 세우고 있다. 국내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된 곳이 없어 볼거리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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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연분홍 바다에 잠겼다 … 영덕桃源
▶ 흐드러진다는 표현은 이럴 때 써야 한다. 눈 앞이 아득해지고 정신은 몽롱해진다. 지금 영덕은 복사꽃 천지다."옛날 옛적에 중국의 무릉(武陵)이란 곳에 한 어부가 살았어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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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경제 풀리길 빌겠어요"
식당을 경영하는 최모(43.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씨는 새해를 포항 호미곶에서 맞기로 했다. 좋은 한 해가 되도록 정성을 모아 빌겠다는 결심이다. 그의 새해 소망은 장사가 잘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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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여행] 승용차로 전국 일주 신혼여행 가려는데
(Q)오는 4월 5일에 결혼하는 28세의 예비신랑입니다. 뜻있는 신혼여행을 하고자 승용차를 이용한 전국 일주를 5박6일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경기도 수원이고 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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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동해안 드라이브
한파가 몰아치면서 몸이 움츠러든다. 소한(小寒·6일)이 막 지난 때문이리라. 오죽 하면 ‘대한(大寒·20일)이 소한 집에 와서 얼어 죽는다’라고 할까. 그래도 “겨울은 추워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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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시·군 "우리 고장서 2002 해맞이를…"
새해를 20여일 앞두고 경북 동해안의 시 ·군들이 해맞이 잔치 준비에 부산하다. 주요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은 새해 해맞이 잔치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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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마다 해넘이·해돋이 축제
한해가 노루꼬리 만큼 남아 있다. 새 천년 첫해가 시작된 지난 연초, 우리는 사랑을 노래하고 부푼 기대를 가졌었다. 하지만 다시 닥쳐온 경제위기는 미움과 좌절, 시련을 안겨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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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영덕군 "새해 첫 일출 보러오세요"
포항시와 영덕군이 2001년 새해 첫날을 여는 일출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2000년 해맞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행사를 펼쳐 해당지역을 일출명소로 부각시켜 연중 관광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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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바람따라] 동해안길
단풍 걷힌 동해안은 다시 초록이 살아 온다. 길섶의 가을 새싹, 산죽(山竹), 해송의 완고한 푸르름이 바닷물빛과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갯바위에 부딪힌 파도의 포말처럼 아름다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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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종합관광지로 개발
새천년 해맞이 축전이 열린 포항시 남구 대보면 대보리 호미곶 90만7천평이 종합관광지(새천년 기념공원)로 본격 개발된다. 정장식(鄭章植)포항시장은 11일 간부회의에서 "호미곶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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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새 천년 해맞이 명소 6곳]
새 천년 해맞이를 어디서 해야 할까.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새 천년 일출 여행을 화두로 삼는다. 사라져가는 천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새 천년 첫 해를 볼 수 있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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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밀레니엄 맞이 일출·일몰 여행]
하루의 끝, 한해의 끝, 그리고 한세기의 끝에서 바라보는 일몰에는 삶의 회한과 아쉬움이 서려있다. 지는 해를 하염없이 바라보노라면 마음속에 남아있던 사랑과 미움의 찌꺼기들이 일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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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바닷가에 해상공연장 완공 12일 기념행사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바닷가에 해상공연장이 완공돼 오는 12일 준공기념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영덕군은 지난 97년 12월부터 11억원을 들여 삼사리 해상공원 1천5백평에 94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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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삼사해상공원 개발사업 시작
영덕 삼사해상공원 개발사업이 올해부터 다시 시작된다. 포항에서 속초쪽 동해안 국도를 따라 40분정도 달리다 강구항 조금 못미친 곳의 경북영덕군강구면삼사리 오른쪽 바닷가에 나지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