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찰 문건에 … 5%P 접전 수도권 50곳 흔들
2일 서울 잠실선착장에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띄운 무인비행선과 자전거홍보단이 19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 촉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지난달 29일 파업 중인 KB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총선 판세 여론조사 4전4패
신창운여론조사전문기자19대 총선이 열흘 남짓 남았습니다. 정당 관계자와 여론조사 전문가 등이 제각기 판세 예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여소야대가 확실하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반대로
-
박근혜, 부산서 첫 총선 지원 … PK 야당 바람 잠재우기
4월 총선부터 12월 대선에 이르기까지 가장 강력한 변수는 부산경남(PK)의 민심이다. 김영삼, 김대중 정권 시절까지 영남은 강력한 응집력을 발휘했다. 그러던 대구·경북(TK)과
-
[이상일의 시시각각] 민주당, 오만해지는 것 아닌가
이상일논설위원 운명의 직녀(織女) 클로토(Clotho)는 지금 민주통합당(이하 민주당) 편이다. 여신의 베틀이 짜낸 민주당의 모습은 몰라볼 정도로 달라졌다. 호남세력이 주축이었던
-
[이슈추적] 2012년 총선판은 ‘2004년 데자뷰’
총선 시곗바늘이 8년 전으로 돌아갔다. 등장인물·배경·스토리까지 2004년의 판박이다. 15일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서 구민주계 대표주자인 박지원 후보가 4위에 머물고, 노무현계
-
[이상일의 시시각각] 한나라당, 호남에 도전하라
이상일논설위원 한나라당에 영남은 금수강산, 호남은 적막강산이다. 영남에서 총선 후보로 공천받으면 당선은 떼어놓은 당상이지만 호남에선 공천이 곧 낙선 확인증이어서다. 민주통합당(약칭
-
17대 영남·중진 27명 불출마 … ‘탄핵 역풍’ 속 121석 건져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6년 4월 15대 총선을 앞두고 여당인 민자당(한나라당의 전신)은 지금의 한나라당과 같은 위기를 맞았다. 95년 6·27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을 민주당 조
-
7승 41패, 한나라 강북 전멸 … 홍준표·이재오·정몽준도 졌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오른쪽)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63빌딩 일식당에서 긴급 최고위원단 조찬 회동을 마친 뒤 당사로 향하고 있다. 홍 대표는 “지도부가 중심이 돼 환골탈태
-
수도권 “안철수 찍고 싶다” 영남 “지나가는 바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대선 주자로 급부상시킨 이른바 ‘안철수 현상’이 한가위의 화제였다. 추석 연휴(10~13일) 때 지역구에서 귀향활동을 한 여야 의원들이 접한 민
-
“박근혜 권력, 선덕여왕보다 더 세다”
투자 유치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25일 “박근혜 전 대표의 권력이 과거 신라시대 선덕여왕보다 더 세다”고 말했다. “그땐 씨족·부족장들이 권력을 갖고 있어
-
[워드피디아-페로몬 브릿지] 나도 모르게 유혹 당하는 세상, 알고보니 주위에 온통…
▶페로몬 브릿지(pheromone bridge) :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 논리로 무장해서 제압해도 그건 그 때 뿐이다. 논리는 또 다른 논리에 제압되기 때문이다. 역시 사람의
-
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
박근혜 “당장 경제성 없더라도 … ” … 청와대 “당장은 욕을 먹더라도 … ”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31일 대구시 현풍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신성철 초대 총장 취임식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31일 오전 10시50분
-
“서울 초·재선 패닉 … 강남·서초·송파도 안심 못해”
한나라당이 내년 총선에서 얻을 성적표에 대해선 초·재선 의원들이 3선 이상의 중진보다, 수도권 의원들이 영남 지역 의원들보다 회의적이었다. 한나라당 초·재선 의원들이 19대 총선에
-
“가랑비 옷 젖듯 악재 쌓여 … 중산·서민층 삶 고단”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할 한나라당 경선 후보자 합동설명회가 25일 원주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렸다. 한나라당 권성동 의원, 원희룡 사무총장, 엄기영·최흥집·최동규 경선 후보,
-
[이철호의 시시각각] “골방에서 기도하라”
이철호논설위원 종교가 정치판에서 힘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87년 대통령선거 때다. 김영삼(YS) 후보는 전북 전주의 기독교 인사들을 만나 혼났다. “교회 장로가 왜 안식일에도
-
“이번 개각에 당 운명 달려 부적절한 측근 기용 안 돼”
연말연초 개각을 앞두고 한나라당 지도부가 청와대 측에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인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나라당 고위 관계자가 24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 최고위원들이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뜨거웠던 역대 전당대회
10·3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손학규 대표가 대한민국 제1야당을 이끌 수장으로 뽑혔습니다. 이른바 ‘빅3’로 불렸던 손학규·정동영·정세균 후보는 경선 기간 동안 상대 후보의 약점을
-
때론 배를 띄우기도 때론 배를 뒤집기도 … 민심의 바다는 반드시 ‘오만’을 심판한다
“민심은 바다와 같아 배를 띄울 수도 있고 뒤집을 수도 있다.” 지금껏 많은 정치인이 금언으로 삼는 말이다. 근래에도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물론이고 오세훈 서울시장, 안희정
-
한나라당 7곳, 민주당 3곳, 선진당 1곳서 우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9일 휴일을 맞은 시민들이 서울시선관위가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 설치한 6·2 지방선거 참여 홍보물 아래로 걷고 있다. 신인섭 기
-
한나라당 7곳, 민주당 3곳, 선진당 1곳서 우세
29일 휴일을 맞은 시민들이 서울시선관위가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 설치한 6·2 지방선거 참여 홍보물 아래로 걷고 있다. 신인섭 기자 6·2 지방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
-
박수 안 치는 게 '朴手' "쉬운 정치 안 한다"
올해 정치인생 12년차를 맞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세종시 논쟁으로 다시 정국의 중심에 섰다. 2012년 대권 후보 1위인 그는 집권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원안 플러스
-
10·28 재보선, 7연속 ‘여당 0곳’ 깰까
[뉴시스]각 당의 10ㆍ28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15일부터 시작됐다. 한나라당은 ‘서민에게 행복을, 지역에게 희망을’, 야당은 ‘이명박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를 캐치프레이즈로
-
‘3정 시대’를 바라보는 ‘양박’ 시각은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과 7개월 만에 다시 만날까.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정운찬 총리(후보자)’ 체제의 등장으로 여권의 역학 구도가 급변한 가운데 이 대통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