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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전화 한통으로 경찰 관련 민원상담, 실종신고
범죄신고는 112, 경찰 관련 민원상담·실종신고는 182. 경찰청이 182경찰민원콜센터를 개소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치안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2일 개소한 182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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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대형 음반 유통사 HMV, 온라인 시장에 밀려 결국 파산…
영국의 대형 음반 유통 전문체인점 HMV가 적자 누적에 따른 경영난으로 파산 절차를 밟게 됐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HMV는 2008년 미국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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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셜론 업보인가 … 중 화웨이 해킹 공포, 떨고 있는 서방
미국을 비롯한 영국과 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서방 5개국은 제2차 세계대전 후 냉전이 시작되자 소련과 동구권, 제3세계의 통신망을 감시하는 ‘에셜론’ 시스템을 공동 운영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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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돈 없어 … 늙어도 일 못 놓는 한국
한국의 고령자들은 일하기 위해 노동시장에 참여하는 비율이 세계 최고 수준이고, 일자리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나이도 가장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 등 노인 복지체계가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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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새우, 돌고래, 그리고 박근혜 외교
남정호순회특파원·글로벌협력 담당 오는 17일 서울 한 호텔에선 흔한 듯하되 결코 범상치 않은 모임이 열린다. 국내 기업인과 서울 주재 중국·일본 회사 임원 200여 명이 모이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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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Focus] 제철사, 생존 위해 광산 내다팔기 外
유럽 제철사, 생존 위해 광산 내다팔기 아르셀로미탈과 티센크루프 등 유럽 철강업체들이 부채를 줄이기 위해 주식·채권·광산 지분 등 자산을 대거 매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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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규제 안 할 규제 잘 가려야 한국금융 산다”
금융규제 철학 다시 세워야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장=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금융산업도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저성장과 저금리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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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사 "한국 국민성 자체가 매우…"
캐나다는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나라다. 19세기 말 선교사 파송을 시작으로 의사·교사들이 잇따라 한국 땅을 밟으며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6·25전쟁 때는 미국·영국에 이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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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입학사정관제 축소 필요한가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교육계를 중심으로 입학사정관제 축소 여부가 쟁점으로 불거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과정에서 대학 입학 전형 및 지원 방법을 단순화하겠다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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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칼바람, 달려라 브라우니 친구들
로키의 설산에 아침노을이 물들었다. 로키산맥은 길이 4800㎞의 장대한 설산(雪山)이다. 캐나다와 미국 국경선에 걸쳐 남북으로 뻗어 있다. 이 중에서 캐나다 영토에 속한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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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립 국제학교 KIS 제주캠퍼스
KIS제주캠퍼스 학생들은 학업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인성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KIS제주] 2011년 제주 영어교육특구에 국제학교가 들어서면서 외국 유학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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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층 녹아 생기는 메탄가스 온난화 더 부추겨 생태계 파괴
시베리아의 대기 관측소.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극지방 얼음이 1990년대보다 세 배 이상 빨리 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북극의 빙하 면적도 700만㎢에서 최대 4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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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서 ‘바그너 금기’ 깬 주인공 … “음악의 힘은 설득”
인도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주빈 메타가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내한했다. 이스라엘 필의 종신 지휘자인 그는 5, 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신년 갈라 콘서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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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유럽은 빅 세일 중
미국·영국·캐나다 등에선 26일(현지시간)이 ‘복싱데이(Boxing Day)’로 크리스마스 직후부터 들어가는 연말 최대 세일 기간이다. 이날부터 많은 상점은 상품을 80~90%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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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 탐났나? MS, 전문 소매점 확대 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년에도 소매점 확대에 집중한다. 애플스토어와 같이 소비자들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각) IT전문매체 더넥스트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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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이런 인연이? '성탄절 트리의 진실'
미국 디트로이트의 한 마켓에서 엄마와 아이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고르고 있다. ‘코리안 퍼’는 미국과 유럽에서 트리로 인기가 높다. [디트로이트=이재승 통신원] 다음 주는 기다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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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 교체 쓰나미 … 박근혜·오바마는 이겨냈다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미국에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구촌 주요 국가 선거는 대개 정권교체로 끝난 것으로 분석됐다. 세계경기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고스란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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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브랭섬홀·뤼디사 … ‘제주 개벽’에 큰손 몰린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NLCS Jeju’의 학생들이 방과 후 토론을 하고 있다. NLCS(영국)와 브랭섬홀(BH·캐나다) 등은 해외 첫 캠퍼스를 제주에 개설했다. [사진 J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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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2 올해의 좋은 책 10
2012년도 역사 속으로 저물어간다.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아 올 출판계도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럼에도 오늘의 고민과 내일의 비전을 제시하려는 ‘책의 소명’은 변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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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맥주 어디까지 왔나
일본 맥주 기업 삿포로는 맥아의 원재료인 양질의 보리 확보를 위해 국내외 특정 농가를 지정해 직접 관리한다. 삿포로 인터내셔널 영업부 구쓰나 야스노리(忽那泰範) 매니저는 “맥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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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보다 더 놀라워' 외국인이 반한 한국은
1. 뉴질랜드 경찰관 로저 앨런 셰퍼드가 2007년 가을 백두대간을 종주하며 만난 시골 아낙들. 2. 미국인 여행 작가 로버트 쾰러는 이발사의 가위질 소리가 정겨운 서울 청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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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건국대] 세계 400개 대학·기관과 교류
세계 51개국 400개 대학·연구기관 등과 교류협정을 맺고,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700여 명의 학생들을 해외 대학에 파견하고 있다. 건국대가 해외 대학과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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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 미국인 1대1수업 스파르타과정 인기
미국인 강사와 1대1 수업모습 매년 방학 때면 초·중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중에는 방학기간 동안에 자녀들에게 영어 학습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땅한 해외 영어캠프나 어학연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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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상하이 내년부터 3일 무비자 체류
중국 정부가 내년부터 한국·미국·영국·일본·프랑스·독일·싱가포르·오스트리아·캐나다 등 45개 국가 국민에게 무비자로 72시간(3일) 이내 상하이 체류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중국 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