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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음식, 먹은지 3시간 만에…'이럴 수가'
[사진=데일리메일]‘당신이 먹은 기름진 음식이 허릿살로 변신하는데 단 2~3시간이면 충분하다.’ 다이어트와 전쟁 중인 사람에게 살벌하기만한 이 소식을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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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10년 별거, 좀 더 일찍 이혼했다면…"
보시라이실각한 보시라이(薄熙來·사진)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가 지난달 말 친분이 있는 일본 언론인과의 인터뷰에서 “부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산케이(産經)신문 계열의 ‘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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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 신성일 몬 머스탱, 박정희 대통령 차 추월
이가영 기자엘리자베스 2세(86) 영국 여왕과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37)의 공통점은 뭘까. 영국인이라는 것 말고도 또 있다. 최고의 명차로 꼽히는 롤스로이스를 갖고 있다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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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총정리 ④ (4월 9일~5월 5일)
김홍준 기자지난 한 달도 뉴스는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국내에선 각종 권력형 비리 관련 소식이 화수분처럼 연달아 보도됐습니다. 공중 폭발한 김정은의 꿈, 중국판 재키 케네디라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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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끌어안기 서두르는 오바마
프랑스 대선에서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가 승리하자 외신들은 “유럽이 전환점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각국 지도자도 올랑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속마음은 꼭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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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선 서커스 ‘묘기 대행진’
전남 여수시에서 세계박람회가 열리는 5월 12일~8월 12일 이웃에 있는 철과 항만의 도시 광양에서는 ‘월드아트서커스 페스티벌’을 한다. 박람회 관람객을 최대한 끌어들이기 위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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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미국을 다시 생각한다
오병상수석논설위원 앨리스터 쿡(Alistair Cooke)은 영국 BBC의 전설이다. BBC 미국 특파원인 그는 58년 동안 BBC 라디오를 통해 ‘미국에서 온 편지(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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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와 디즈니월드에서 배우는 한류 테마파크 전략
“아빠, 폰트랍 대령 가족이 공연장에서 도망 나와 숨어 있던 묘지네요.”초등학생 아들 녀석이 성베드로 성당의 묘지 안으로 뛰어들어 간다. 애들의 손에 이끌려 영화 장면처럼 묘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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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생각은 논리적? 착각입니다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원진 옮김, 김영사 556쪽, 2만2000원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에 견줄 사회과학의 랜드마크라는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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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라이 버린 저우융캉
저우융캉(周永康)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중앙정법위원회 서기)이 한때 동지나 다름없는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시 서기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보 전 서기를 비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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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나라꽃 (國花) 톱 6
“꽃송이가 그 꽃 한 송이가 피었구나~.” 나도 모르게 봄 노래를 흥얼거리며 꽃향기를 만끽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유독 늦게 분 봄바람 탓인지 살며시 고개를 내미는 꽃 한 송이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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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립외교원, 이런 외교관 양성하라
문정인연세대 교수·정치외교학 1986년 2월 필리핀 정국이 불안정해지자 레이건 대통령은 필립 하비브를 특사로 현지에 파견했다. 귀국 후 그가 대통령에게 건넨 첫마디는 “페르디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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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후·사자후·막료·비단바지 … 왕조정치 구태 그대로
중국의 정치는 ‘헤이샹(黑箱:블랙박스)조작’이라는 말을 듣는다. 무엇이든지 은밀하게 행해져서다. 보시라이 사건도 마찬가지다. 집권 당국이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여러 억측이 난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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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드 미인계 ‘꿀단지 작전’에 빠져 18년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45년 7월 16일은 세계가 핵시대에 진입한 날이다. 미국 뉴멕시코주 사막에서 실시된 핵실험 ‘트리니티 테스트’의 성공으로 이 대량살상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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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후·사자후·막료·비단바지 … 왕조정치 구태 그대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중국 정치의 차세대 스타로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가운데) 가족의 단란했던 모습이다. 왼쪽이 부인 구카이라이, 오른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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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후·사자후·막료·비단바지 … 왕조정치 구태 그대로
중국 정치의 차세대 스타로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가운데) 가족의 단란했던 모습이다. 왼쪽이 부인 구카이라이, 오른쪽이 아들 보과과다. [중앙포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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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 책]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外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백선엽 지음, 유광종 정리, 책밭, 283쪽, 1만8000원)=‘6·25전쟁의 명장’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군복을 벗고 예편한 이후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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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N 논리
ESU대한민국 영어말하기대회가 오는 7월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2011년 IPSC에서 연설중인 강전욱군. 제4회 ESU(English Speaking 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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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광 보과과 초호화 생활 … 아버지 몰락 재촉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의 외아들인 보과과(가운데)가 외국 유학 중 젊은 여성들과 파티를 벌이고 있는 모습. 영국 옥스퍼드대와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 스쿨에서 수학한 보과과는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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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U 대한민국 영어말하기대회
중앙일보·주한영국대사관·코리아중앙데일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HSBC은행이 후원하는 제4회 ESU(English Speaking Union) 대한민국 영어말하기대회가 열린다.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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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카불서 17시간 동시다발 테러
1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동부 잘라라바드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이후 주민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잘라라바드 로이터=뉴시스] 아프가니스탄에서 15일(현지시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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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가 온몸으로 … 숲길 걸으며 ‘건강 샤워’
봄을 맞아 ‘숲길 걷기’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인터넷에선 동호회 모임들이 기지개를 켠다. 숲길 걷기가 주는 건강 이점은 무궁무진하다. 우선 숲은 ‘명의’다. 숲에서 나오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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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북송 반대 콘서트 … 팝그룹 ‘보니엠’ 동참
보니 엠세계적 팝그룹 보니 엠(Boney M)이 18일 오후 8시 서울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탈북자 북송 반대 콘서트에 참여한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15일 본지와의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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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 있다면
미 대륙 중부에 위치한 아칸소 주지사 빌 클린턴이 40대 중반의 나이에 민주당 대선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했을 때 공화당 지지자들은 웃었다. 상대는 현직 대통령 조지 H 부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