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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지수, 열사병 지수…맞춤정보로 날씨 장사
8월 하순 초대형 태풍이 올까. 민간 예보 업체가 많아지면서 날씨전망도 자주 엇갈린다. 사진은 2005년 태풍 나비 영향권에 놓인 부산 시내. [중앙포토] 관련기사 기상청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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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상공 덮은 찜통 수증기 … 보름간 찐다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방학을 맞아 농촌 봉사활동에 나선 부산대 학생들이 경남 함양군 옥산리 계곡에서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함양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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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94년 서울시민 900명 사망 재연?
경남지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4일 경남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 부전계곡에서 농활(농촌봉사활동)에 나선 대학생들이 계곡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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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최악더위' 1994년 상황 우려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방학을 맞아 농촌 봉사활동에 나선 부산대 학생들이 경남 함영군 옥산리 계곡에서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한낮 기온이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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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키 크는 여름방학
학기 중엔 학업에 밀려 신경을 못 썼다면, 방학이야말로 아이들 키 성장에 적기다.초등학생 자녀를 둔 송미선(39·서초구 잠원동)씨는 매일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쳇바퀴 돌듯 바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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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차량서 질식사…폭염 속 30분만 지나도…
[사진=JTBC 방송 캡처]연일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몸도 마음도 지치게 된다. 이틀 전 경기도 수원에서는 한낮 뜨거운 승용차 안에 있던 11개월된 여자 아이가 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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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위→19위→3위 … 마지막 날 웃은 케이시
폴 케이시가 마지막 날 18번 홀 에서 샷을 홀 20㎝에 붙인 뒤 갤러리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그는 이 홀에서 버디 를 기록해 1타 차 우승을 확정했다. [인천=연합뉴스]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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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익 ‘다윈의 정원’] 다윈에게 양보한 월리스
장대익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1858년 6월 18일, 다윈은 여느 때처럼 서재에서 편지를 읽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표정이 점점 굳어져 간다. 급기야 창백한 얼굴로 자기 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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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건강] 8월 30일
열사병은 두통, 어지럼증과 함께 심하면 의식도 잃을 수 있는 응급질환입니다. 무엇보다 환자의 체온을 빨리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에게 물을 뿌리면서 바람을 불어주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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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아열대 쓰쓰가무시병 ‘서울 습격’
이명박 대통령은 8일 라디오 연설에서 “기후변화가 당초 예상한 것보다 훨씬 빠르게 전 지구를 위협하고 있다”며 “삶의 방식에 대한 대전환을 요구받고 있다”고 말했다. 반기문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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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난 일본 … 절전 또 절전
며칠 전 중앙일보 지국이 입주한 도쿄 지지통신 건물 관리 담당자로부터 여름철 절전 협조 공문을 받았다. 7월 1일부터 두 달간 실내 설정온도를 섭씨 28도로 올리고, 모든 조명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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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방호복 입었다가…日후쿠시마원전서 열사병 작업원 속출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원전 사고를 수습중인 작업원들 중 최근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두꺼운 방호복을 입고 일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작업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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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땀샘 없어 더 덥다, 멍멍이의 여름나기
물놀이는 여름철 더위에 지친 애견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치료멍멍 동물병원’에 마련된 욕조에서 물놀이를 하는 아홉 살 ‘복뎅이’의 모습.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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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하나로 등산·달리기·걷기? 그러다 관절 나가죠
[중앙포토] 요즘은 운동도 스타일 시대다. 스포츠웨어(운동복)와 풋웨어(운동화)가 멋있어야 운동을 하고 싶어진다. 운동 자세도 보는 이에게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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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보는 세상] 漢字
더울 서(暑).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한자(漢字)’다. 선정 이유도 다양하다. 올여름 연일 무더위로 열사병 환자가 속출했으며, 혹서(酷暑)는 지구온난화에 경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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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남서 소 19마리 ‘주저앉는’ 증상 … 폭염에 저항력 떨어진 듯
경상남도는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함안·의령·하동·거제 등 4개 시·군의 15농가에서 19마리의 소가 주저앉는 증상을 보였다고 31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 가운데 10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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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덥다! LA 80년 만에 낮 최고기온 경신
미국도 덥다. 지난 주부터 캘리포니아주를 달궈온 무더위가 연일 기승이다. 미국 국립기상대(NWS)는 24일 정오부터 25일 오후 8시까지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대측은 오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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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2명 폭염 사망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70대 노인 2명이 더위로 숨졌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전국 응급의료센터 460곳을 통해 폭염 피해 실태를 집계한 결과, 전남 지역에서 7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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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37도 … 올 더위 왜 더 기승인가
올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5일, 강원도 강릉의 낮 최고기온은 사람의 정상 체온보다 높은 37.1도까지 치솟았다. 또 동해는 37도, 경북 포항은 35.6도, 안동은 35.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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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실신 … 에어컨 켜고 자다 사망
1일 오후 6시4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천 둔치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B씨(53)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B씨는 운동을 나온 주민에게 발견돼 작은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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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더위지옥 속의 일본
나는 이번 여름방학 며칠 동안 일본 도쿄에 다녀왔다. 그런데 체류 기간 일본 전국에서는 불과 보름 사이에 더위로 인한 사망자가 210명을 넘었다. 남쪽 지방에서는 최고 39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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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폭염에 하루 71명이나 익사
지구촌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일본과 러시아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희생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남미에서는 한파에 따른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요미우리(讀賣) 신문은 일본에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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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 뱃살 다이어트에 효과적
뱃살이 찌는 원인은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식습관, 음주 등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오랫동안 축적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래서 흔히들 한번 찌면 빠지기 어렵다고 알고 있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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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ly?] 저혈압, 사망률과 관계 없습니다
Q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더 위험하다? A 고혈압의 위험성은 주지의 사실. 그런데 ‘알고 보면 고혈압보다 저혈압이 더 위험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이들은 우연히 혈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