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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랩 틀려도 즐거워 … 평균 37세 아이돌의 귀환
12~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god 재결성 콘서트가 열렸다. 왼쪽부터 김태우(33)·데니안(36)·윤계상(36)·손호영(34)·박준형(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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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기적이었다" 1세대 아이돌의 당당한 귀환
12~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god 재결성 콘서트가 열렸다. 왼쪽부터 김태우(33)·데니안(36)·윤계상(36)·손호영(34)·박준형(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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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스타일’ 간직한 15년 전 그 오빠들 최고의 팬서비스
[사진 싸이더스HQ]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아이돌’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각인시켰던 1세대 아이돌 그룹들이나, 당시 어른들에게 아이돌보다 더 큰 문화적 충격을 안겨줬던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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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스타일’ 간직한 15년 전 그 오빠들 최고의 팬서비스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아이돌’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각인시켰던 1세대 아이돌 그룹들이나, 당시 어른들에게 아이돌보다 더 큰 문화적 충격을 안겨줬던 ‘빠순이’들에게도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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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초강대국 미국은 어떻게 태어났나
1927년 대서양 횡단비행에 성공한 린드버그는 미국을 대표하는 영웅이 됐다. 영국 서리(Surrey) 크로이던 비행장에 착륙한 그를 보러 몰려든 군중. [사진 까치] 여름,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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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가 뭐 별거가 … '갈매기 밴드' 돌아왔다 아이가
부산의 밤이 노래한다. 요즘 해운대와 광안리 해변에선 하루도 쉬지 않고 길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달 광안리 임시무대에서 바다를 등지고 노래하고 있는 보컬팀 ‘사운드 팔렛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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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플래그십 스토어
쇼핑 형태가 바뀌고 있다. 매장에 들어가 필요한 제품을 골라 사기만 하던 사람들. 이젠 제품을 써본 뒤 구매 여부를 결정하려고 한다. 이들의 욕구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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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콜롬비아 축구팬 '8강도 잘했어요' 열렬한 환영
브라질 월드컵축구 8강에 진출한 콜롬비아 축구대표팀이 6일(현지시간) 귀국하자 축구팬들이 보고타 거리로 나와 열광적으로 환영하고 있다. 콜롬비아 축구대표팀이 탑승한 버스를 에워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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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의 인생은 즐거워] 미지근한 사람
사무실 앞 던킨 도넛 가게 아르바이트 아가씨는 내가 무엇을 주문할지 안다. 가게에 들어선 내가 어깨에 맨 가방을 내려 지갑을 꺼내고 카드와 할인카드를 찾아 주문대 앞에 설 때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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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내 삶의 채점 기준
백성호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연극배우들이 묻습니다. “감독님, 이 상황에서 제가 맡은 배역은 슬픈 겁니까, 아니면 기쁜 겁니까?” 국립극단 초대 예술감독을 역임한 손진책 대표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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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라 쓰고 1등 프리미엄 주거공간이라 읽는다
그야말로 ‘브랜드 전성시대’다.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열광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무엇보다 잘 쌓아온 고급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심어주기 때문이다. 특별한 브랜드를 소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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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 관객 "한 곡 더" … 황홀했던 영국의 여름 밤
5인조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지난달 30일 새벽,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 섰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관객들은 한국어 노래에도 앵콜을 외치며 열광적으로 음악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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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축구광 남편 때문에 괴롭다는 30대 주부
Q 30대 중반 주부입니다. 남편은 청혼을 축구장에서 했을 만큼 축구광입니다. 당시에는 콩깍지에 씌어서인지, 이 남자랑 살면 재미있겠다 싶기도 하고 조금 로맨틱하기도 해 홀랑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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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종의 중국인물& 인문지리지] (19) 후난(湖南) - 이곳 사람들은 뜻을 굽힐 줄 모른다
후난성 장자졔의 국가삼림공원에는 원시림 속에 진귀한 나무가 수없이 많아 절경을 이룬다. 곧게 솟은 바위들처럼 이곳 사람들은 뜻을 굽힐 줄 모른다. 를 구성하는 인물 중에 가장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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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대표 미인 76년 만의 외출 … 설레는 동대문
겸재 정선이 66세에 그린 ‘압구정’(31.0×20.0㎝). 압구정동·옥수동 일대의 18세기 모습이 담겼다(사진 왼쪽), 전시작 중 가장 오래된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6세기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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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완의 My Sweet Zoo 스포츠와 관련된 에버랜드 동물들
에버랜드 동물원의 토종 한국 호랑이 ‘십육강’ 지난 겨울, 온 국민을 웃고 울렸던 소치 동계 올림픽,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류현진(LA 다저스)과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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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4 거대 I컵녀 김호정, 엠블랙 미르도 사로잡은 청순글래머로 대변신
26일(목) 방송된 스토리온채널 렛미인4의 처진 I컵 거유처녀 김호정씨의 사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올해 스물 네 살의 김호정씨. 초등학교 4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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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에 중국 필요" 82% … "중국식품 안 살 것" 81%
중국과 북한의 사이는 점점 멀어지고 있지만 한국과 중국 관계는 급속히 가까워지고 있다.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7월 초 방한을 계기로 중앙일보와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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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新중년의 이 몹쓸 사랑!] 그녀를 함부로 대하라
재니스 조플린. 1960년대 말 사자갈기 머리에, 찢어지는 목청으로 지축을 뒤흔들다 27살에 죽었다. 당대 최고의 로커였다. 마약에 혀가 말린 채 우는지 웃는지 모를 괴성을 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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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뭐가 나올까 … 두근두근 개발자회의
“정말 멋지네요(Gorgeous)! 우리가 만든 제품 중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입니다.” 2010년 6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애플의 개발자회의(WWDC). 전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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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집착(執着) … 내 마음에 드는 공간을 만들 때까지
‘장진우거리’로 불리는 회나무로 13가길 초입에 있는 팻말 앞에 선 장진우 대표. 문오리·장진우식당·방범포차 등 6개와 최근에 문을 연 국수집·장스시 등 이 골목에만 8개의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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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新중년의 이 몹쓸 사랑!] 그녀를 함부로 대하라
재니스 조플린. 1960년대 말 사자갈기 머리에, 찢어지는 목청으로 지축을 뒤흔들다 27살에 죽었다. 당대 최고의 로커였다. 마약에 혀가 말린 채 우는지 웃는지 모를 괴성을 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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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벨기에전까지 대한민국~
고정애런던특파원 1950년 6월 브라질 월드컵. 잉글랜드가 미국에 1대0으로 졌다. 지금은 그랬었나 심드렁할 게다. 당시엔 월드컵 축구사에 길이 남은 이변 중 이변이었다. 잉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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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축구와 판박이, 멀티애셋 투자
마이클 리드피델리티 자산운용 대표 전 세계 축구팬들의 축제인 2014 브라질 월드컵이 한창이다. 한국을 비롯해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32개국 축구 대표팀들의 피파컵(FIFA C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