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폐이발소 단속 처벌근거가 없다
퇴폐이발소를 집중 단속했던 경찰이 명확한 처벌법규가 없어 연행자 처리를 놓고 갈팡질팡하고있다. 경찰은 2일 퇴폐이발소 65개소를 적발, 1백30명을 연행해 비슷한 위반사항에 ▲즉심
-
심증으로 자백강요…짓밟힌 인권
여대생 박상은양 피살사건은 6일 검찰이 그 동안 경찰에서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심문을 계속해온 J모군을 귀가시키도록 지시함으로써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경찰에서는 수사본부를
-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정부는 지난31일 대통령자문기관으로「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위원장인 최규하 대통령은 제1차 회의에서『국가비상시국에 대처하여 대통령으로서 국군통수권자로서 혜법에 명시된
-
통금환원 건의했다 김전남지사 담화문
【광주】신임 김종호전남지사는 3O일하오 도민에게담화를발표하고 도민의협조를바랐다. 김지사는 이번사태에 대해▲사장자의 명단발표문제▲연행자명단을 개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금명간문제▲연
-
광주사태 계엄령발표 전문
지난 5월18일 광주시내 대학생시위에서 발단하여 5월27일 진압되기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발생하였던 폭동사태는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국정의 정상적 수행을 저해하였을 뿐 아니라
-
연행자의 처리는 과감하게 관대히
계엄 사령관 이희성 대장은 27일 정오 10시 광주 지역 계엄군 장병에게 다음과 같은 특별 지시를 내렸다. ①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민의 군대로서의 사명을 다하라. ②선량
-
책임소재 철저하게 가려|정치공세 취하기로
신민당은 11일 의원총회와 정무회의를 열어 「8·11사태」에 대한 책임소재를 가려 정치공세를 취하기로 했다. 이같은 야당측의 경화된 상황에서 9월정기국회가 제대로 열리게 될지 불
-
보배소주 탈세수사
치안본부 특수수사대는 18일 보배소주 이리공장(대표 문병량·46)이 20여억원을 탈세한 협의를 잡고 회사 장부일체를 압수하는 한편 이 회사 이사 문병상씨(35) 등 12명의 간부직
-
학생징계 강제 없었나.
국회 예결위는 27일 종합정책질의를 마치고 28일 부별심사에 착수했다. 신민당과 통일당이 불참한 가운데 공화·유정회만으로 예산심의를 강행하고 있는 국회예결위는 29일까지 부별심사를
-
공전하는 수사 유 의원피습 10일…중간결산
신민당 유옥우 의원 피습사건은 『범인을 조속히 잡겠다』는 경찰당국의 장담과는 달리 수사방향도 잡지 못한 채 사건발생 10일을 맞았다. 경찰은 그동안 연1천2백90명의 수사요원을 풀
-
양 철도청장을 조사
24일 낮 1시 15분 「디젤」기관차 도입을 위한 교섭 차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양택식 철도청장은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김포에 파견된 모 수사기관이 「트렁크」를 비롯한 일체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