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포] "北으름장 예사롭지 않다"···연천군 민통선 주민들 긴장
16일 낮 12시 경기도 연천군 중면 민통선 지역 마을. 주민들의 표정에 긴장감이 역력했다. 이날 오전 북한군이 남북합의로 비무장화된 지역에 다시 진출하고 남쪽을 향해 삐라(
-
대북전단 막기 위해…경기 접경지역, 경찰과 비상연락망 구축
대북전단을 날리는 탈북단체. 중앙포토 대북전단 살포가 빈번하게 일어났던 경기도 김포시와 파주시, 포천시, 연천군 등과 경기남부·북부경찰청을 잇는 비상연락망이 구축된다. 시군 합동
-
[단독]삐라 막으려 접경지역 위험구역 지정? 연천군 뿔났다
경기도가 대북전단 살포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접경지 일부를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대북전단 살포 단체 등의 출입을 금지하기로 하기로 하자 연천군과 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
-
대북전단 살포도 사회재난?…경기도 접경지역 '위험구역' 지정 논란
지난 12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불법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과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도가 접경지 일부를 '위험구역
-
“대북전단 살포자 현행범 체포” vs “드론으로 보낼 수도”
대북전단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12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한반도 평화 위협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
이재명, 靑·정부에 맞장구 "대북전단 살포하면 현행범 체포"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하기로 했다. 중앙포토·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는 “막무가내로 대북전
-
“25일 대북전단 100만장 살포, 막겠다”…고양ㆍ파주 시민단체 나서
‘자유북한운동연합’ 8명 회원과 ‘대북풍선단-서정갑’ 회원 3명 등 11명은 지난달 31일 오전 1시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에서 ’새 전략핵무기 쏘겠다는 김정은“라는 제목
-
"대북전단 살포자, 현행범 체포"…탈북단체에 칼 빼든 경기도
11일 경기도 파주 임진강 철책선 너머로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 건물이 한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북한이 대북 전단을 문제 삼으며 남북 관계 단절이라는 엄포를 놓자
-
경기 김포·고양·파주·연천 접경지역 ‘위험구역’ 지정…대북전단 살포 원천봉쇄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대북 전단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경기도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접경
-
"트랙터 동원, 대북전단 살포 막겠다" 파주 민통선 주민 반발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입구에서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기습 살포에 대비해 경찰이 배치돼 있는 모습. 연합뉴스 대북전단 살포를 둘러싸고 접경지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5월 하면 떠오르는 어린이날·어버이날 외에도 여러 ‘날’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오늘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고요. 5월 1일은 노동절, 11일은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
[취재일기]허무맹랑 공약 내고도 당선된 국회의원에게
“국회의원에겐 큰 권한이 있지만, 모든 권한이 있는 건 아니다.” 21대 국회에 입성할 여러분을 현장에서 지켜보며 하고 싶었던 얘기입니다. 강남 3구에선 야당은 물론 집권당
-
[월간중앙] 라종일 교수가 말하는 ‘DJ 정부 남북관계’ 비화
■ 첫째, 남한과 이야기할 때는 민족을 내세운다 ■ 둘째, 햇볕정책 이용해 현금·식량·비료 등 물질적 자원을 확보한다 ■ 셋째, 햇볕정책 활용해 반미, 친북 세력을 양성한다 ■
-
최북단 도보여행길 ‘평화누리길’ , 앱으로 길 안내 받는다
평화누리길. [사진 한국관광공사] 국토 최북단 도보 여행길인 ‘평화누리길’을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됐다. 평화누리길은 경기도 김포·파주·고양·연천 4개 시·군 12개 코스로
-
돼지열병에 DMZ관광 중단 5개월…민통선 주민들 “생계 꽉 막혔다”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마을 주민들과 문산읍 상인 등이 지난달 8일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서 집회를 열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민통선 안보관광 재개를
-
역대 가장 따뜻한 겨울…최북단 철원도 “이건 겨울이 아니다”
지난달 30일 강원 철원군 한탄강변에서 두루미 등 겨울철새 무리가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설경 일색이던 예년과 달리 강주위에 살얼음조차 찾아보기 쉽지 않다. 우상조 기자. “이
-
뛰놀다 보면 덥다… 경기도 겨울 레포츠 명소 어디?
화성 궁평항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국화도. 겨울 낚시를 즐기는 도시 어부들의 놀이터다. [사진 경기관광공사] 바다로 산으로 얼음판으로… 춥다고 방 안에만 있기 지루하다면 주저
-
돼지열병 관광통제 100일…민통선 주민들 “생계 막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막으려다 주민 생계 꽉 막혔다. 대책 없는 출입통제 재개하라.” “과잉통제 못 살겠다. 우리 보고 죽으란 거냐. 파주 안보관광 즉시 재개하라.”
-
정경두 "접경지역 불필요한 규제 완화·주민 불편 해소할 것"
정경두 국방부 장관(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에서 두번째)가 26일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도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국방부-경기도 접경지역 간담회에서 자리로 이동
-
돼지열병에 막힌 DMZ관광…주민들 "못 살겠다, 풀어달라"
“과잉 통제 못 살겠다.” “옥석 가려 통제하라.” 경기도 파주, 연천 지역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주민들이 시위에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한 달
-
포탄 21만발 퍼부은 노리(NORY)고지 전투 영웅, 69년 만에 무공훈장 받아
6.25 전쟁 전투 영웅 무공훈장 수여식이 14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렸다. 서욱 육군참모총장이 김두식(88) 예비역 중령(당시 소위)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프리
-
北접경지역ㆍ하천 주변에서만 돼지열병 발생…파주서 10번, 11번째 확진
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마산리. 이날 새벽 국내에서 10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온 돼지농장 주변은 외부인의 출입이 차단된 채 방역 당국의 방역
-
"돼지 다 죽을라"… 전국 자치단체 축제·행사 줄줄이 취소·연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충남 홍성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차량을 동원, 양돈농가 주변에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홍성군]
-
문 대통령, 또 조국 장관 국회 간 날 순방 마치고 귀국
문재인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미국 뉴욕 방문을 마치고 26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문 대통령은 방미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북·미 대화 재개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