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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맞이 팝 콘서트
대우합창단은「가을 맞이 팝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11, 12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가스펠과 외국팝송·한국 대중가요 등으로 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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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열기 북돋운다
주로 해외무대를 누비며 눈부신 활약으로 각광받는 한국음악가들이 서울올림픽 경축 각종 음악회에 출연해 국내 음악 애호가들의 새로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26일 예술의 전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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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양
□····KBS 제 1TV 『특별 문화 기획』 (22일 밤 11시20분)-「모스크바 합창단」. 「루드밀라 에르마코바」 지휘의 모스크바 합창단은 1백인 편성으로 동요에서부터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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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보고들은 열정의 무대
서유럽의 음악전통으로부터 약간 비껴 서있으면서도 역시 서양 음악 세계 속에 속해 있다는 것이 소련 음악이 가진 가능성이며 한계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느꼈다. 금년에 들어와서 동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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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지휘자 박순덕씨
한국 최초의 여성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탄생했다. 20일 오후 7시30분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서울아카데미앙상블(단장 김홍련)의 제7회 정기연주회를 지휘한 박순덕씨(34).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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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필하머니」올림픽 가족 특별공연
내한공연중인 소련의 모스크바 필하머니·오케스트라는 올림픽 가족들을 위한 특별공연을 마련, 22열 오후 2시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와 세계각국의 올림픽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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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무대서 "손에 손잡고"
모스크바 방송합창단·로잔 체임버 오케스트라·보자르 피아노 트리오 등 세계 13개국 연주단체와 국내외 음악가 약 1천여명이 잇따라 무대에 서는 서울국제음악제가 17일 오후 8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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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10대 교포 「 바이얼린 한국」선풍
프랑스 그러노블에 거주하고 있는 교포2세 바이얼리니스트 장인아수군(19)이 세계무대를 향해 크게 부상하고 있다. 5세 때부터 바이얼린에 입문한 장군은 그러노블 음악원 교수인「플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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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악무대 진출 교두보 마련"
KBS교향악단의 지휘자 금난새씨(41)가 동서유럽 유수 오케스트라의 수석연주자들로 구성된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EMO)의 내한공연을 지휘한다. 이미 지난 4일 유고슬라비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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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오케스트라 국내서 첫 결성
한국최초의 팝스오케스트라가 탄생했다.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질 예정인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대체로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의 젊은 연주자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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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의 피아노 연주회」
세종대 최영자 교수와 피아니스트 이혜심씨는 9월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연주회를 갖는다. 연주곡목은 「슈베르트」의 『론도 A장조, 작품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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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퍼니 정기연주
코리안 심퍼니 제25회 정기연주회가 9월2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박영근씨 작곡의 『오키스트라를 위한 엘레지』를 한국초연하며 「카발레프스키」의 「첼로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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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무용단 특별 출연 주리 씨
스페인 마리아로사 무용단의 공연 무대(24∼25일·국립극장 대 극장)에는 한국인 무용가 주리 씨(51·본명 주애선)가 특별 출연한다. 그녀는 마리아로사 무용 단원은 아니나 이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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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무용 성화와 함께 .
독 국립발레 고전 참 맛 선 뵈 |토속리듬·댄스뮤직도 하머니 서울 올림픽 문화예술 축전의 하나로 21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막을 올린 서울 국제무용제」(9월30일까지)와 성화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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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필하머닉 공연장 선정에 고심
모스크바 필하머닉 오키스트라의 내한공연을 앞두고 예술의 전당 측은 공연장이 어디로 결정되느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엄청난 예산을 들여 전용 연주 홀을 마련해 놓고도 아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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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21개 공연 열려
국악에서 양악으로 옮겨가기 전에 박귀희씨 등 30명의 가야금병창이 한국전통음악의 또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이 같은 국악연주와 무용은 모두 서울올림픽을 환영하는 최고의「경축」을 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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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라 오케스트라 지휘자 로린·마젤씨
『「푸치니」의 가장 위대한 걸작 오페라 「투란 도트」를 매우 열정적이고 음악적 수준이 높은 한국 음악 애호가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16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연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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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장외 올림픽」도 뜨겁다|기발한 아이디어로 치열한 홍보
서울 올림픽을 겨냥한 국내 기업들의 장외 경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서울 올림픽은 세계 1백61개국 선수들이 2백37개 메달을 놓고 벌이는 스포츠 대결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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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콘서트 새 인기 음악회로 각광
음악인구의 저변을 넓히고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에게 부담 없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무료 정기레코드감상회가 크게 늘면서 디스크 콘서트는 또 하나의 인기 있는 음악회 형태로 자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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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에 어우러진 창·사물놀이
시원한 물줄기가 솟구치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분수대 광장에서 『한여름 밤의 국악연주회』가 열려 시민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 28일 오후 8시30분부터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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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스트앙상블」창단5주기념|북미공연
오현명 박성원 김원경 박수길 윤치호 엄정행등한국의 정상급 남성성악가 40명으로 구성된 「솔리스트 앙상블」이 오는 8월 1일의 자선음악회에 이어 8월3일부터 15일까지 북미 순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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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명화|납치강도 협박으로 보석훔쳐
□… K B S 제 1 T V 『명화극장』(17일 밤10시40분)-「연인과 도둑」. 약혼자「앨런」을 납치한 보석강도들의 협박때문에 이혼녀인 피아니스트「캐롤라인」은 범죄를 저지르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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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 선율로 말끔히…|팝·재즈 콘서트 붐|사물놀이·교향악등과 접목 새롭게|국내의 영화음악·팝송·가요로 꾸며
긴장을 풀고 편안한 기분으로 즐길수 있는 팝스콘서트와 재즈연주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17일 오후4시와 18일오후8시에는 한국의 재즈악단 강태환 트리오와 일본의 우메즈 트리오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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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외부를 시민문화 공간화|통행막던 「사복」·삼엄한 "출입금지"팻말 사라져|분수대·계단등서도 야외공연·전시회
일반시민들에게는 지나치게 문턱이 높고 폐쇄된 공연장으로 지탄받아온 서울 세종문화회관이 개관10돌을 지나면서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조짐이다. 대·소강당과 전시장뿐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