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윤찬, "나처럼 부족한 사람의 연주가 청중에게 영감 줄 것"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그라모폰(DG)에서 첫 앨범을 낸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 유니버설 뮤직 피아니스트 임윤찬(18)의 음반이 도이치그라모폰(DG)에서 발매됐다. 지
-
72세 가왕의 귀환…“얼마 만이에요, 4년이 40년 같아”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22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콘서트를 연 조용필. 2018년 데뷔 50주년 콘서트 이후 4년 만이다. [사진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얼
-
"확진 아닌 확찐" 농담도…4년 만에 무대 선 '가왕' 조용필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22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콘서트를 연 조용필. 사진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얼마 만이에요. 제가 가수 생활한 이후로 가장 긴 시간이
-
솔로 데뷔 25+1주년 기념 앨범 낸 전방위 음악인 양방언
다음달 3, 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솔로 데뷔 '25+1주년' 기념 공연을 여는 재일교포 2세 음악인 양방언. 사진 엔돌프뮤직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인’. 양방언(
-
“보수적이면서 자유로운, 빈에서 보고 느낀 것들 담았죠”
오스트리아 빈의 향취가 느껴지는 크라이슬러·슈베르트 등 연주한 앨범 ‘내 마음속의 빈’을 낸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빈의 문화는 독특해요. 독일 문화권을
-
"전통·자유 공존, 문화 융합의 도시 빈, 제 연주에서 느껴보세요"
오스트리아 빈의 향취가 느껴지는 크라이슬러·슈베르트 등의 음악을 연주한 앨범 '내 마음속의 빈'을 낸 바이올리니시트 김응수씨. 유럽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2200번 넘게 무대에 올
-
"자꾸 눈물이…노래하고 싶었다" 84세 패티김 10년만의 앙코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노래하는 패티김. 사진 KBS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여러분 많이 보고 싶었고, 무대가 그리웠고, 노래
-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오귀스탱 뒤메이 “세계 음악 축, 유럽서 동북아로 이동”
24일 롯데콘서트홀 내한독주회를 갖는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오귀스탱 뒤메이. 그는 ″음악가는 자신이 꿈꿔온 소리를 연주한다. 지금도 내 꿈을 진보시키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사
-
“음악의 진실은 늘 악보의 행간에 있죠”
오스트리아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 교향곡 연주에 특화된 브루크너 오케스트라 린츠가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사진 오른쪽 마르쿠스 포슈너가 지휘봉을 잡는다. [사진 인아츠프로덕션] 브
-
첫 내한 BOL 지휘자 마르쿠스 포슈너 “음악의 진실은 악보의 행간에”
26·27일 브루크너 오케스트라 린츠(BOL)의 첫 내한공연 지휘를 맡은 마르쿠스 포슈너. 지난 7월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개막 무대에 대타로 나와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지휘해
-
BTS 진,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콜드플레이와 협업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과 영국 출신의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가 진의 첫 솔로 싱글 앨범으로 뭉쳤다. 사진 연합뉴스·BTS 공식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BTS
-
초상권 덕에 친해진 백남준, 장례식까지 앵글에 담았죠
━ 1세대 사진작가 이은주 지난달 15일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제6전시실 백남준 특별전에서 백남준 예술가의 생전 모습을 사진 찍어온 이은주 작가가 그동안의
-
김창완 “45년 전 목소리가 되살아나 노래 똑바로 하라고 질책”
6일 서울 벨로주 망원에서 열린 데뷔 45주년 기념 '산울림 리마스터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가수 김창완. 뉴스1 “사라지는 것에 대해 미련 가질 것 없고, 세상에 스러지
-
허클베리핀, 록은 잠깐 내려놓고 더 신나게 돌아왔다
허클베리핀 “그루브! 무브! 모어 펀! 움찔움찔~.” 1세대 인디밴드 대표주자인 허클베리핀(사진)이 새 앨범을 만들며 품은 모토다. 22일 정규 7집 ‘더 라이트 오브 레인’
-
“카디 비 들으니 사운드 혁명” 록 떼고 돌아온 허클베리핀
22일 정규 7집 '더 라이트 오브 레인'을 발매한 인디밴드 허클베리핀. 사진 샤레이블 “그루브(Groove)! 무브(Move)! 모어 펀(More Fun)! 움찔움찔~.” 1세
-
배철수·구창모 눈시울 붉혔다…38년만에 한무대 오른 송골매
11일 서울 잠실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열망'을 시작한 송골매. 송골매의 전성기를 이끈 배철수와 구창모가 한 무대에 서는 것은 38년 만이다. [사진 드림메이커
-
75세에도 진취적인 크레머, “관대함은 인생의 만병통치약”
75세에도 진취적인 마음가짐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사진 크레디아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75)가 자신이 창단한 앙상블인 크레메라타 발티카와 내
-
베토벤 첼로 전곡 녹음 양성원 “첼로는 인간처럼 노래하고 싶어하죠”
첼리스트 양성원이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연주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사진 마스트미디어 “제 음악 인생은 장편소설입니다. 서문에 이어 코다이, 라
-
하룻밤 맥주 100만㏄ 동났다…홍대 뒤집은 '경록절'의 사나이
■ 추기자의 속엣팅 「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갑니다.
-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 레코딩 스터디모임 “학우들, 라이브라는 시스템에 올인”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실용음악학과는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교수진이 오프라인 실습수업, 전공연계 과목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 음악을 창조하고 연주할 수 있는
-
잘나가는 유튜버들 키워낸 자선 음악가?…'브금대통령' 정체 [비크닉]
━ BGM Provided by OO 언젠가 유튜브에서 국내 인기 영상 카테고리를 유심히 살펴본 적 있어요. 조회수가 꽤 잘 나온다 싶었던 브이로그 3개를 연달아 시청했고
-
쓰러진뒤 사경 헤맨 조니 미첼…78세 포크록 대모가 돌아왔다
한때 사경을 헤맸을 정도로 아팠으나 돌아온 조니 미첼. 지난 4월 당시 사진이다. AP=연합뉴스 “조니 미첼 덕에 당신의 차가운 영국인 와이프가 감정이란 걸 느끼는 법을 알았다구
-
버핏은 암투병도 공시…"BTS 눈물회식, 현대차로 치면 셧다운"
방탄소년단 [연합뉴스] “각자 시간을 가지고, 긴 시간을 가지고 돌아오면 우리끼리 할 얘기가 얼마나 많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4일 공개
-
유희열 '표절' 인정에...원곡자 "법적 조치 필요한 수준 아냐"
표절 논란에 휩싸인 작곡가 유희열. 사진=KBS 작곡가 겸 가수 유희열(사진)이 일본 영화음악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坂本龍一)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인정한 가운데, 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