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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600도 무너졌다, 증시·원화값 10년 전으로
18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증시 현황판을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81.24포인트(4.86%) 떨어진 1591.2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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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때보다 韓주식 더 판 외국인···"완전 발 빼진 않았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1.24포인트(4.86%) 떨어진 1591.20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이제껏 본 적 없는 역대급 매도세입니다." 18일 A자산운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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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17일 기준 코로나19 성금 905억원 모금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손무현 사무총장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에게 코로나19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전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이번 사태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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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적인 두 총리 “아베는 非과학,존슨은 ‘무조건’ 과학"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에 대한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대응이 매우 대조적이라고 마이니치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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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떠나는 메건 마클의 마지막 패션은 '복수의 초록 드레스'
“공작부인이 옷으로 강력한 성명을 발표했다” 오는 3월 말 공식적으로 영국 왕실에서 독립하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의 마지막 공무 수행 모습이 화제다. 특히 “작정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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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작별인사도 바꿔라” 美 CDC 온라인 장례식 권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장례식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라고 권고했다. 픽사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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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큰 부양책" 소식에 뉴욕증시 급반등…시장 불안감은 여전
뉴욕증권거래소(NYSE) 중개인. AFP=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17일(현지시간) 급반등에 성공했다. 연방정부와 중앙은행이 잇따라 쏟아낸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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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박스 90초 만에 매진” 감자 팔아준 도지사 ‘문순C’
최문순 “박스 하나 값이 1000원인데 감자(특) 20㎏ 한 상자가 경매에서 1000원에 팔렸습니다.” 강원 홍천군 내면에서 감자 농사를 짓는 전명옥(60)씨는 저온저장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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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린 부모 입원하자 6, 7살 자녀 돌보는 군위보건소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경북 포항에 설치한 대형 LED 전광판인 '포스코 소통보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 공직자, 자원봉사자에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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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급감 영화관 '안심 띄어 앉기' 등 대책 마련 안간힘
14일 미국 LA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 앞이 한산하다. 코로나 19에 타격을 입은 건 한국만이 아니다. 미국 내에 확산한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도 근래 최저치로 곤두박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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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하루 이용객 1만명대…역대 최저 ‘사스’ 때 보다 심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이 한산하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인천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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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봉쇄' 카드 꺼내나…"필수 아니면 여행오지 말라"
이탈리아에서 전례 없는 전국 이동제한령이 발효된 다음날인 지난 11일(현지시간) 밀라노 인근 소도시 코도뇨의 한 슈퍼마켓 앞에서 마스크를 쓴 주민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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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황교안 겨냥 “입 다물고 종로 선거에나 집중하시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송봉근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자신의 무소속 출마를 비판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겨냥해 “이제 그만 입 다물고 종로 선거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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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복되는 망언과 무능, 박능후 복지부 장관 경질해야
정부가 어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청도·봉화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8000명을 돌파하고 사망자도 70명을 넘었을 정도로 피해가 막대한데도 청와대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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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보다 구매 어려워" 호응에…감자 선별장 달려간 '문순C'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14일 농가를 찾아 감자 크기 선별을 하는 등 일손을 돕고 있다. 최문순 지사 페이스북 캡처 "마스크보다 구매 어려운 강원도 감자", "감자 5부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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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확진 2만명 돌파···스페인, 5000만명에 외출 금지령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이탈리아 로마의 성베드로 성당 앞을 마스크를 쓴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유럽 대륙 내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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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마비인데…中 기업은 ‘코로나 특수’ 노린다
「 전 세계가 마비 상태다. 」 11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지하철역에 설치된 전광판에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게시물이 나오고 있다. [신화망 캡처] 코로나19 공포 때문이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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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한화토탈 직원 583명 전원 조사…천안·서산 확진자는 주춤
충남 서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대산공단 내 한화토탈 직원 583명을 검진한 결과 45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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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고위 간부들에 연일 경고장…“독초는 제때 뽑아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개최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을 조선중앙통신에서 28일 촬영,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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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아프게 찔렀다···팔순 '선거왕' 김종인의 또다른 별명
2016년 1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4차 중앙위원회의에서 당시 문재인 당 대표(왼쪽)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겸 선거대책위원장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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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폭리? 장당 21원 손해” 약국 세금 장당 176원 빼주나
서울 광화문역 인근 한 약국 앞에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작된 마스크 대란이 정부의 개입에도 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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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 曰] 치료와 건강의 수수께끼
배영대 근현대사연구소장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의사들의 노고를 새삼 돌아보게 됐다.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하는 소금 같은 존재는 어디에나 있다. 무엇이 저들로 하여금 ‘자기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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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에 코로나 2차 충격파, 공매도 6개월 전격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개인의 건강·생명이 위협받는 1차 충격파가 엄습한 데 이어 국내외 증시가 2차 충격파에 휩싸였다. 코로나19 탓에 세계적인 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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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英·EU 브렉시트 협상도 미뤘다 … 유럽 전역이 비상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영국과 유럽연합(EU)의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협상 속도까지 늦췄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영국과 EU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