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自治서울 1년' 白書낸 조순 시장
조순(趙淳)서울시장이 수도 서울의 살림을 꾸려온지 1년-.趙시장은 민선자치 1년을 맞아 발간한 백서 『자치서울 1년』에서『현재의 법.제도및 중앙집권적인 인사.감사제도등이 존속하는한
-
4년연속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 표창 받은 능골마을
수도권 최고의 안전지대-. 강동구하일동505일대「능골마을」이 12일 서울지검으로부터 4년연속 범죄없는 마을로 표창을 받았다.또 경기도고양시화전동 서화촌(瑞花村)도 서울지검으로부터
-
검사,5共 헌법개정은 내란행위-全.盧씨 재판 지상중계
11일 열린 12.12및 5.18사건 재판은 피고인에 대한 재판부의 인정신문,변호인.검찰의 모두진술,노태우 피고인에 대한검찰 직접신문의 순으로 8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상희(金相
-
올해의 정국 전망-본사정치부기자 放談
▶부장:문창극 ▶차장:김현일.정순균.김준범.김민석.김두우.이연홍 ▶기자:강영진.김진국.배명복.김교준.김 진.김성진.김현종.김종혁.전영기.최원기.최 훈.정선구.박승희 지난 한해는 마
-
지방선거의 의미와 政局전망
중앙일보는 한국의회발전연구회와 함께 6.27지방선거 결과의 의미와 향후 정국에 대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金교수=이번 지방단체장 선거를 계기로 지난 58년이래 37년만에 지방정치시
-
부동산값 부추길까 경계-土超稅 손질 정부 초비상
토지초과이득세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사실상의 違憲결정에 가까운「헌법불합치」결정을 내리자 과천 경제부처들은 초비상 상태다. 토초세법의 주무부처인 재무부는 洪在馨장관이 29,30일 연
-
金정부의 남은 시간
金泳三대통령은 선거가 없는 유일한 해인 금년엔 일 좀 해보자고 民自黨전당대회까지 연기했다.그러나 5개월이 지나고 있는 금년도 이대로 가다가는 일하기는 틀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
숲이 죽어가는 환경(사설)
서울의 숲이 사라져가고 있다. 정상적인 발육과 성장이 억제돼,있던 나무가 없어지는가 하면 새로운 나무가 자라나지도 못해 수종이 줄어들고 있다. 산림청 임업연구원 환경생태연구실이 최
-
골프장 「수질기준」완화요청|장협, 입장료 15%인상 추진
환경처가 최근 수도권 7개 골프장의 폐수방류에 대해 개선명령과 함께 벌금을 부과하자 이들 골프장들이 관계기관에 시정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 이들 골프장들은 생화학적 산소요구
-
국민 심판의 뜻 겸허히 되새기자(사설)
유권자는 무섭고 단호했다. 실적없고 믿음을 주지못한 집권당의 안정논리엔 등을 돌렸다. 밀실거래로 짜맞춰 화학적 통합을 이루지 못한 거여의 힘을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유권자는 사려
-
주택가격 하락세 5개월째/주택은 9월 집값동향 조사
◎장기 안정추세 조짐/전세가격은 오름세로 반전 집값이 장기 안정국면에 들어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8일 주택은행이 전국 39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9월중 주택가격동향」에 따르
-
부동산 안정국면 진입 뚜렷
○…최근 부동산 시장이 안정국면에 들어서고 있다는 조짐들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전국적으로 땅값·집값이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지방에서는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
-
돈돈돈 풍요 속 빈곤
시중에 돈이 없다고들 야단법석이다. 특히 기업들은 자금난을 너나없이 호소하고있다. 「돈 가뭄」에 대한 하소연은 대기업·중기업·소기업을 가릴 것 없이 한 목소리로 터져 나오고 있다.
-
서울지검 장|"검찰의 꽃"…총장·장관 가는「길목」
법조계에서는 검찰의 3요직을 검찰총장·서울검사장·검찰국장(법무부)의 순으로 꼽는다. 그중 일선 지휘관으로 사건과 직접 부닥치며 검사로서 최고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서울 검사장
-
구정물 흐르는 팔당 상수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일대의 상수원인 팔당댐주변에 농약·폐수 등을 흘러보낸 환경오염업자 1백30여명이 무더기 적발된데 이어 수사가 한강상류인 강원·충청지방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
"실현불가능" "국민현혹" 서로 비난하며 공약남발
여야 각정당은 상대방 대통령후보들이 발표한 각종선거공약이 각기 실현불가능하거나 모순된다고 상호비판하면서 공약남발을 계속하고 있다. 민정당은 민주·평민·공화당의 공약중「국민을 현혹시
-
파고는 높아져도 성장항로 이상없다|업종별로 살펴본 내년의 국내경제
작년·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밝은 전망이다. 합성고무, 특히 타이어회사들은 70년이후 최대의 호황을 계속 누릴 전망이고, 합성수지쪽도 금년정도 (15%수준) 의 매출신장을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