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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남자 천재 볼트, 여자 천재 자하리아스
대구 육상 세계선수권이 한창이다. 우사인 볼트가 100m에서 한 번 실수로 실격 당한 것은 가혹해 보인다. 그가 없으니 타이거 우즈 없는 메이저대회를 보는 듯하다. 골퍼 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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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 촌닭’ 매킬로이 용됐다
로리 매킬로이가 갤러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18번 홀로 걸어오고 있다. 매킬로이는 US오픈 사상 최저타인 16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이전 기록을 4타 경신하는 신기록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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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7연승 문도원, 서봉수 기록 깰까
문도원(19·사진) 2단이 한·중·일 3국의 국가대항전인 정관장배에서 세운 ‘7연승’은 여자바둑의 신기록이다. 더구나 이 기록은 현재진행형이다. 남자의 경우 서봉수 9단이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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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120분 혈전 끝 석패, 북한은 강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여자축구가 20일 텐허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의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준결승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1-3으로 아깝게 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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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120분 혈전 끝 석패, 북한은 강했다
한국의 이은미(왼쪽)가 20일 광저우 텐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북한과의 여자축구 준결승전에서 북한의 윤현희(가운데)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한국은 연장 접전 끝에 1-3으로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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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쳤다하면 380야드 … 세계 장타대회 놀래킬 이 남자, 김태형
드라이버 하나로 세계 정복에 나선 김태형이 환하게 웃고 있다. 일본 장타 대회에서 우승한 그는 아시아 대표로 3일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 장타 대회에 출전한다. 1m93cm,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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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추신수 토요일 2홈런 … 일요일 1안타 外
◆추신수 토요일 2홈런 … 일요일 1안타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23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야구 인터리그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쳐 3경기 연속 안타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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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300야드 장타 알고보니 단순하다고?
아마추어 김형우와 배상문·김대현(왼쪽부터) 등 국내 장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지난 8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장 클럽하우스의 지붕 위 전망대에서 자신들의 장기인 드라이브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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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스포츠 2009] 그대들은 세계를 쥐고 흔들었다, 그대들 있어 우리는 크게 웃었다
이들이 있어 2009년이 행복했다. 2009년 한국 스포츠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인상적인 명승부가 많았다. 대형 스타들도 쏟아져 나왔다. 3월에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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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점 한 발에 온 국민이 “아~” … 1mm 빗나간 ‘금빛 화살’
박경모右가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한 점 차로 우크라이나 빅토르 루반에게 패한 뒤 사대를 걸어나오고 있다. 장영술 감독도 결과가 아쉬운 듯 탄식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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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독일, 여자 월드컵 축구 2연속 우승 外
◆독일, 여자 월드컵 축구 2연속 우승 지난 대회 챔피언 독일(세계랭킹 2위)이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제5회 여자월드컵 축구대회 결승에서 브라질(8위)을 2-0으로 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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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여인' 신지애
골프를 넘어, 마라톤을 넘어 철인경기 수준이다. US여자오픈에서 악천후 속 26홀, 28홀 마라톤 레이스를 끝내고 3일 오후 3시 귀국한 신지애(하이마트.사진)가 "4일 경기도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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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PGA투어 연속 최하위 … 싸늘한 시선
미셸 위(사진)가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파밍턴의 네머콜린 우들랜드골프장에서 열린 PGA 투어 84럼버 클래식에서 합계 13오버파로 컷통과에 실패했다. 지난주 유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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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대회 연속 1R 선두로 톱 랭커와 샷 대결 … 시선 집중! 이지영
미셸 위(한국이름 위성미)를 능가하는 장타력, 신인답지 않게 언제나 생글생글 웃는 여유. 이지영(21.하이마트.사진)이 LPGA투어에서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폭발적인 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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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린 랜디스 … 도핑은 악마의 유혹
랜디스게이틀린본즈 프랑스 도로 일주 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는 암을 극복한 랜스 암스트롱(미국)이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우승함으로써 한국에도 잘 알려진 대회다. 그러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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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본즈, 713호 홈런 … 루스 기록 -1 外
*** 본즈, 713호 홈런 … 루스 기록 -1 현존 최고 홈런왕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개인 통산 713호 홈런을 폭발시키며 역대 이 부문 2위인 베이브 루스(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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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킹' 포효에 미국도 벌벌 떨었다
이승엽이 1회 말 첫 타석에서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애너하임 AP=연합뉴스] "미국에서도 30개의 홈런을 칠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다." 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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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쾅 ! 아시아 넘어, 세계를 향해 쐈다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김재걸·이승엽(오른쪽부터) 등 한국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뛰쳐나가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기뻐하고 있다. [애너하임=연합뉴스] 이제 세계가 주목하기 시작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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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ATHENS] 가자! 톱10 힘내라! 코리아
*** 14(토) ■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예선~결승, 서선화.조은영(15:00~) ▶ 사격 서선화 ■ 수영 개인혼영 400m 등 6개 종목 예선~결승(16:00~) ■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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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첫 메이저 나비스코 26일 개막
'소렌 슬램'이냐 '세리 슬램'이냐. 세계 여자골프 랭킹 1, 2위인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박세리(27.CJ)가 26일(이하 한국시간) 시작되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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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세계선수권 결선] '남자新弓' 악몽을 쏘다
이틀 연속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던 한국 남자 양궁대표팀이 결선 토너먼트 첫날 세명이 줄줄이 탈락하는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전날 예선 라운드 최종순위 1~4위를 휩쓸었던 한국 남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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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지에서 흘린 땀 "못넘을 장애물 없다"
2002년 6월 4일 한국 승마대표팀은 '포스난 6단 장애물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폴란드 국경을 넘었다. 국경을 넘자마자 처음 나타난 주유소에 들렀다. 몇몇 사람이 침울한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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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우즈. 웹, 새해 골프계 제패 시동
타이거 우즈(미국)와 카리 웹(호주)의 세계 골프계석권이 올해도 지속될까. 21세기를 맞는 세계 골프계의 화두는 단연 '황제' 우즈와 '여자 우즈' 웹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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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골프] 우즈,조니워커클래식 2년만에 정상 복귀
세계 톱 골퍼 타이거 우즈(24)가 아시아·유럽·호주 프로골프(PGA) 투어 조니워커클래식(총상금 132만달러)에서 우승, 2년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98년대회 챔피언 우즈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