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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 들어본 예방과 처방책|"식사 꺼리는 어린이들 배고플때까지 놔두라"
『우리 아이는 안먹어 걱정이예요』학령기 이전의 아동을 가진 엄마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고민거리중의 하나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엄마의 책임』이며 『배가 고플때까지 놔두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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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성신부전증|웬만큼 악화 되도 모르고 산다.”
오줌을 만들고 배설하는 신장(콩팥)의 기능이 크게 떨어져 제 구실을 못할 때 이를 「신부전」이라 부르고 그중에서도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 매우 천천히 진행되어 발견이 되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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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료전달체계」뿌리내린다
병이 나거나 몸이 불편할 경우 우선 찾고 싶은 곳이 대학부속병원이다. 그래서 대학병원은 항상 진료를 받으려는 인파로 붐비고 『3시간 기다려 3분 진료 받는다』는 말까지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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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알아야할 「라이증후군」
해열·진통·소염제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 있는 아스피린이 최근 미 식품의약국(FDA)의 위험표시 경고문 부착결정으로 또 다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아스피린의 부작용시비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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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과식하면 췌장 나빠지기 쉽다
「이자」라고도 불리는 췌장은 중요한 소화 및 내분비기관의 하나. 특히 과음·과식 후 고장을 잘 일으켜 추석명절 때 음식 조심이 요구된다. 췌장은 어떤 일을 하는 기관이며 췌장에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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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황의방씨(리더스다이제스트편집차장) 모친상=11일상오11시 둔촌동주공아파트406동604호 자택서, 발인 13일 상오9시, (482)3657 ▲김형낙씨(전중앙일보판매부장·현삼영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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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 의학계 결산|성장호르몬 개발·골수이식등 성공
양의학전래 1백년이 되는 금년은 렙토스피라, 레지오넬라등 괴질 파동으로 의학계가 유난히 시끄러웠던 한해였다. 그러나 다른 면에서 본다면 이들 균들이 처음으로 분리·확인된 것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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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위장 신경많이 쓰는 직업인에 많다|강진경·현진해 교수에게 듣는다
위나 십이지장궤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있다. 궤양이란 음식의 소화때문에 위산이나 펩신에 항상 노출되는 소화관의 점막이손상 (탈락) 을 입는 현상으로 주각부나 상부위부후벽·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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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영동 병원 입원
◇백낙석연세대명예총장이 심한 감기증세로 가료겸 종합검진을 위해 최근 서울강남 세브란스영동 병원 9층21호실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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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 일서 처음보고된 신종소아질환 가와사끼병이 늘고있다.
어린이의 병중에 가와사키 (천기) 병이란 것이있다. 소아의 혈관염증후군의 하나인 이병이 요즘들어 부쩍 늘어나고 있어 부모나 개업의들의 관심을 촉구시키고 있다. 가와사끼병이란 어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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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억 포기각서 쓴 건 은행강압 때문이었다"
조흥은행에 332억 원을 예금했다가 5억 원만 찾고 7억 원을 포기한 김규배씨는『은행이 현금지급을 거부하면 문제가 복잡해진다』는 강압에 못 이겨 포기 서를 썼다고 말했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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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6개 학장임명
연세대는 25일 법과대학 등 6개 대학장과「세브란스」병원장등 10명을 임명했다. ▲사회과학 대학장=추혜수교수 ▲법과대학장=김현태교수 ▲사범대학장=김난수교수 ▲음악대학장=황병덕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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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호지정 병·의원|백38개소 추가|서울시내
서울시는 올부터 1인당 월 소득 3만2천원 수준의 준 영세민에게까지 의료보호 혜택을 넓혀 의보 대상자가 26만4천4백26명에서 46만6천9백86명으로 많이 늘어남에 따라 1차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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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의」탄생 연세대의대 유낭부박사
전과비문의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탄생했다. 미국에서 3년간 수련과정을 마치고 지난 8월22일 자격시험에 합격한 연세대의대 윤방부박사(38). 윤교수는 미국에서 전과전문의 자격을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