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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큰 병원행 줄었다…'전공의 공백'이 준 의료개혁 힌트 [view]
의대 증원 갈등으로 인한 진료 차질이 발생한지 20일 지났다. 전공의의 대부분은 병원으로 복귀하지 않고 있다.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1만1994명(92.9%)이 계약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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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 더 줘도 서울 안갑니다" 이런 시골 의사들의 비결 [지역의료, 희망있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이 병원에서 계속 진료해 주세요.” 최준(54) 거창 적십자병원장은 요즘 들어 70, 80대 초고령 환자들에게서 부쩍 이런 얘기를 많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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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직격인터뷰] “의대 정원 500명 늘리고 지역 학생 80% 뽑아야”
━ 무너지는 지방 의료 해결책은…전병율 대한보건협회장 전병율 대한보건협회장이 20일 오후 중앙일보 서소문 사무실에서 지방 의료 붕괴의 원인과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김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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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땐 119 다음으로 우리” 900만이 찾은 ‘헬스케어 앱’ [90년대생 창업자 ⑥] 유료 전용
■ 90년대생 창업자가 온다 「 창업의 길을 택한 1990년대생, 그들은 누구인가. 한국의 정보기술(IT) 산업이 태동한 90년대에 태어나 청소년기에 스마트폰 혁명을 경험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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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장난감’ 취급 받던 로봇으로 3000명 전립선암 고치다
━ [이성주의 명의보감] 나군호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 로봇수술을 전립선암 치료에 도입해 성공을 거둔 나군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 머지않아 무인치료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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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툭하면 재발 요로감염, 치료 안 하면 패혈증 위험
━ 이주용 교수의 건강 비타민 요로(尿路)는 소변이 지나가는 길이다. 소변은 콩팥에서 만들어져 신우에 잠시 머물렀다 요관을 통해 방광에 모인다. 일정한 양이 되면 요도로 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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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조명희 경북대 교수 外
◆조명희 경북대 교수(항공위성시스템 전공)가 설립한 위성기반 지리정보 전문기업 (주)지오씨엔아이(대표 정연수) 부설 준명장학회는 23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전국 8개 대학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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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비뇨기과 50년
박정호논설위원얼마 전 반가운 잡지가 도착했다. 평소 즐겨 읽는 ‘전립선’ 2017년 겨울호다. 권성원(77·차의과대 교수) 한국전립선관리협회장이 16년째 북 치고 장구 치며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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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내비게이션] 직업 안정성에 경쟁률 20대 1 … 인공지능 의사와 ‘밥그릇’ 다툴 수도
의과대학‘학과 내비게이션’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대학과 학과를 소개합니다. 대입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중이 늘면서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에 대한 탐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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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하의 건강 비타민] 일부 전립샘암, 수술 않고 지켜보는 게 좋은 선택될 수도
안모(68·경기도 용인시)씨는 2011년 한 대학병원에서 전립샘암 진단을 받았다. 병원은 수술을 권했지만 안씨는 수술하지 않는 치료법이 있다는 얘길 듣고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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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호의 건강 비타민] 이 빠지면 임플란트? 잇몸 아프면 ‘그림의 떡’
오는 7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임플란트를 할 때 두 개까지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치아를 잃어 무척 불편한데도 치료비가 부담돼 참고 사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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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보약 선물보다 부모님 ‘아랫동네’ 살피는 게 효도”
권성원 교수는 자칭 ‘하수도과(비뇨기과) 왕초’다. “평생 칼 잡는 일 이외에 한눈을 판 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요즘도 또래 노인들에게 외치고 다닌다. “저도 조만간 8학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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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모교! 새출발 나서는 명의들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내로라하는 명의들이 잇따라 정년·명예퇴임하면서 이들의 향후 행보에 병원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대학병원의 상반기 인사가 완료되는 8월 말, 수 십년간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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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남선씨 별세 外
▶김남선씨 별세, 신종순씨(원광대 교수)모친상, 정우탁씨(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원장)장모상=7일 오전 6시 원광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63-855-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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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광수씨(전 대한모방 명예회장·신일학원 설립자)별세 外
▶이광수씨(전 대한모방 명예회장·신일학원 설립자)별세, 이세일씨 부친상=11일 오후 4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3010-2230 ▶권태순씨 별세, 김선민씨(킴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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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치료법 없던 과민성방광, 줄기세포치료 효과 입증
▲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주명수 교수(왼쪽)와 울산의대 대학원 의학과 신동명 교수(오른쪽) 소변을 참기 어려운 절박뇨와 화장실에 시도때도 없이 가야하는 빈뇨, 소변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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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500만원 비싼데 효과는 복강경과 비슷?
안전성·유효성·비용효과성 논란이 컸던 로봇수술이 복강경 수술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병원비는 평균 500만원 정도 비싸 비용효과성 논란이 일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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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쥐 스케줄에 맞춰 살며 복막투석 연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중앙SUNDAY와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신장내과 진료 분야에서는 경북대병원 김용림(53) 교수가 선정됐다. 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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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병원도 윤창중 같은 성희롱 많다···여자전공의 42%가 경험
“영상학과 같은 경우에는 방사선을 쪼이고 해야 하니까 임신을 안 한다는 각서를 쓴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이래저래 하다 보면 여자들은 갈 수 있는 과가 없어요. 내과 같은 경우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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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 전립선비대증에는 '독'
대한비뇨기과학회는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전립선비대증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3년 5월부터 제 3회 블루애플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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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력 대란, 국민건강 빨간불 켜졌다①
미래 대한민국 의료가 흔들리고 있다. 진료현장을 책임질 초급 의료인력(전공의)들이 외과·산부인과 같은 필수 의료를 외면하고 있다. 일은 힘든데 복리후생은 좋지 않은 것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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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대VS연대의대, 대통령 주치의 누가 맡을까?
차기 정부의 대통령 주치의 자리를 놓고 서울대의대와 연세대의대가 서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연세대의대는 박근혜 의원과 ‘특별한 인연’으로 대통령 주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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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송병순씨(전 은행감독원장) 별세 外
▶송병순씨(전 은행감독원장) 별세, 송민석씨(관동대 교수) 부친상, 박원덕씨(디아이 부회장) 장인상=15일 오후 3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3010-2631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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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배중근씨(전 동아일보 편집위원)별세 外
▶배중근씨(전 동아일보 편집위원)별세, 배영관씨(일광건설 관리이사)부친상=17일 오전 3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2227-7566 ▶이상용씨(전 명륜한의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