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자재정을 헌법으로 금지하자" 미국에 개헌 논쟁
해마다 4백억∼5백억「달러」의 적자재정을 짜고있는 미국에서 최근「균형 예산의 원칙」을 헌법조문으로 명시해야한다는 논의가 크게 일고 있다. 나라의 기본법에 예산편성 지침을 삽입해야
-
미국의 적자재정|균형 회복시켜야
【워싱턴=김건진 특파원】「아더·번즈」전 미 연방준비 이사회(FRB)이사장은 정부의 적자재정을 균형으로 회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번즈」이사장은 최근「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
-
미국의 「인플레」위협…사약은 없다|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프리드먼」·「새뮤얼슨」의 진단
「인플레이션」은 현재 미국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최대의 적이다. 과연「카터」정부는「인플레」에 얼마만큼 유효한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최근 「뉴스위크」지는 「노벨」경제학상수상자인「프리드
-
인플레 가중…득보다 실이 많다
대통령이 세금을 대폭 줄여준다고 하는데도 의회나 일반 여론이 이에 반대하는 이해하기 힘든 현상이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카터 대통령은 금년초 경기 자극을 위해 79회계 연도 중
-
「카터」의 「인플레」대책
「카터」대통령이 밝힌 미국의 「인플레」대책을 보면 물가안정엔 따로 왕도가 없다는 것을 새삼 실감케 한다. 미국의 경기는 최근 들어 상당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물가상승은 매우 심
-
고급관료 급여동결·에너지법 통과축구
올해 들어 연율 12%(도매물가)나 오르고 있는 「인플레」 문제는 현재 미국 정부가 당면한 경제정책의 가장 큰 고민거리. 「카터」 대통령은 「인플레」를 억제하기 위해 ▲3백50만명
-
(하)
60년대 이후 생산성의 상승률이 저하된 것은 국민소득에서 차지하는 연구·개발투자의 비중이 저하되었다는데 한 원인이 있다. 현재 우리는 과거 3회에 걸친 「콘트라치프」파동의 상승기의
-
적자로 허덕이는 「컬럼비아」대, 청강생 제도 대폭 확대
미국의 「컬럼비아」대학은 몇 년간 계속 된 재정난에서 헤어나기 위해 보다 많은 학생을 받도록 학제개편을 단행했다. 미국의 다른 대학과 마찬가지로 학생 1만 6천 5백명을 갖고있는
-
서독을 경제우등생으로 이끈 연방은행
「인플레」에 대해 가장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서독에서 통화가치안정의 수문장 노릇을 하고 있는 곳이 바로 서독 중앙은행인 연방 은행이다. 통화 가치를 사수하기 위해선 옥쇄도 불사
-
미국 경기의 향방|미 금융계 전문가 59명의 의견을 종합
76년의 경기 전망을 놓고 각양각색의 주장과 전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또다시 폭발적인 「붐」이 온다는 얘기도 나왔고 저 성장·고「인플레」에 빠질 것이라는 예측도 대두되었으며,
-
물가 정책의 허실 (1)
작년에 물가가 42% 올랐고 금년에도 30%선에 육박할 전망이다. 내년 전망도 불투명하다. 물가는 왜 이렇게 오를까? 정부는 말끝마다 물가 안정을 외치고 있다. 무엇이 잘못되어 있
-
대 『인플레』 위험 안은 미국 경제|「U·S·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
정책 결정이란 요컨대 하나의 선택이다. 대 공황 극복의 묘약이 되었던 「뉴딜」 정책도 균형 재정과 적자 재정의 갈림길에서 결정된 선택이었던 것이다. 한데 대공황이래 최악의 경제 위
-
숨통 트일 구주 경제 서독·불, 경기자극 책 발표
영국 등 서구의 다수국가들이 몸을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의 경제난에 빠져있는 지금 서구경제에 비중이 큰 서독과「프랑스」두 나라가 연이어 약4백억「프랑」(1백억「달러」)을 푸는 경기
-
미국 교육에 심각한 재정난
신학년도가 시작되는 미국의 교육계에는 짙은 「위기감」이 휩쓸고 있다. 유치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각급 학교가 「인플레」와 등록학생의 감소, 치솟기만 하는 교육비의 부담을 꺼리는
-
미국 사립대학들 경영난…위기 봉착
새로운 자금원이 발견되지 않으면 대학의 폐쇄도 불가피할 만큼 심각한 재정난에 허덕이는 미국을 사립 대학들은 교육의 질과 교육 투자의 효율성들을 들어 사대에도 정부 (주)로부터 재정
-
탈 불황 위해 「비법」 총동원-서독
74년 중의 무역 흑자 2백억「달러」에 외자 보유고 3백70억「달러」로 서구 제1의 경제력을 구가해온 서독은 금년 상반기 경기가 예상보다 침체하자 은행은 창구에 쌓인 많은 돈을 대
-
미서 통화여신정책-상원금융위서 「번즈」와 의원간에
최근 미국에서는 불황이 장기화하자 통화여신정책을 두고 의회·정부·중앙은행간에 말씨름이 어우러졌다. 의회 측이 돈 공급을 늘리라는 내용의 결의안까지 채택했지만 「번즈」연방준비제도이사
-
미·일·불의 경기후퇴는 끝났다
경기와 신부감에 대한 얘기는 가능한 한 비관적으로 해 두는 게 현명하다. 좋게 얘기했다가 나중에 안 맞으면 큰 욕을 얻어먹지만 비관적인 전망을 내렸을 경우에는 적중하지 않아도 욕먹
-
악몽 벗어나는 미국 경제
미국은 이제 30년대의 세계 공황 악몽에서 벗어난 것 같다. 지금까지 몇 차례에 걸쳐 오진을 내리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이 올 10월부터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
미국경제 하반기부턴 회복된다|대통령 경제 자문위, 의회 보고서
미국의 경제정책 수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대통령 경제 자문 위원회. 한데 지난 4일 이 위원회는 의회에 매우 낙관적인 경제 전망 보고서를 제출했다. 「인플레」·실업 등
-
파산 위기에 놓인 뉴요크시-씀씀이는 계속 늘고 세입은 제자리걸음
세계최대의 도시이자 미국의 번영을 상징하던 뉴요크 시가 자칫 파산할지도 모를 형편에 처했다. 10년 사이에 시 예산이 3배로 불어난데 반해 세입은 소걸음을 하는 바람에 재정이 거덜
-
실업·인플레·불황의 미국 경제
최근의 미국경제는 불황과 실업 그리고 「인플레」의 삼두마차에 끌려가는 꼴이다. 「닉슨」과 「포드」는 그동안 우선 「인플레」말부터 풀어서 쫓으려고 무진 애를 썼지만 매듭은 오히려 점
-
(4)|각국사정과 대응책
서방경제의 불황심화가 몰고 온 가장 심각한 부작용은 실업증가다. 미국의 실업률은 이미 6%(5백50만명)를 넘어섰고, 「프랑스」·서독·일본 등도 실업자가 1백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
「인플레」극복에 『한방요법』을|「앨런·메르처」교수에게 듣는다
인플레와의 공존은 불가능|소비물가지수 변동폭 연 1.5% 미만으로 「인플레」문제는 세계경제가 당면한 최대의 과제다. 각국 정부는 불황대책보다「인플레」진압을 경제목표의 첫 번째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