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례행사

악순환적 학교공납금 인상

문교부는 지난 학년초부터 각급 학교의 수업료·후원회비·학교육성회비 등 각종 공납금을 대폭 인상하는 것은 허가하거나 묵시적으로 승인해 왔었는데, 최근에 이르러서는 또 다시 공-사립

(689)조위로|버스료·수업료 인상

며칠 전 신문에서 버스요금 인상에 겹쳐 중-고교등록금이 인상되리라는 기사를 읽고 나도 모르게 새어나오는 한숨을 어쩔 수 없었다. 요즘엔 방학이라 다섯 아이들이 아침마다 내밀던 차비

수해 복구 대책

6월15일 이후 7월22일까지 한달 남짓한 장마피해는 73억4천98만8천원에 달하며 인명 피해는 사망 90명, 실종 30명, 이재민수는 4만6백22명에 달한다 한다. 이번 장마로

세계수준에 도전하는 한국 이론물리학

흔히 물리학을 모든 과학의 기초 또는 자연과학의 여왕이라고 말한다. 천문학, 화학, 지질학 등 딴 과학의 법칙은 결국에 가서 물리학의 법칙으로 귀착하고 만다. 그러나 물리학의 법칙

YWCA대학생부 연례회원의 날 행사

YWCA연합회 대학생부에서는 연례대학생회원의 날을 맞아 5월2일 하오 3시30분∼8시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중부지역회원의 날 행사를 갖는다. 다과회와「그룹」노래에 이어 이날의 주제

국무총리 상에 권혜영씨

여성중앙주최『전국디자인·콘테스트』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16일 하오 2시 중앙일보 3층 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 총 응모작 9백37점 중 금상 권혜영씨에겐 국무총리상(부상10만원),

조림의 적 산불

봄이 되면 임업인에게는 두 가지 걱정이 있다. 하나는 춘기조림, 또 하나는 산불걱정이다. 지난 겨울에는 눈이 적어 땅이 말랐는데다 요즘은 강수가 부족해 지난 식목일에 심은 나무뿌리

9월 7∼27일 대학문화 예술제

전국 대학 문화 예술 축전이 9월 7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전국 각 대학 학생처 과장회의는 10일 대학생의 건전한 과외활동 방안의 하나로 이 축전을 연례행사로 갖기로 하고 추진

올해 민속경연은 광주서

문화공보부는 제1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를 오는 9월25일부터 3일간 전남 광주공설운동장에서 열기로 하고, 종전의 행사이외에 금년부터 지방의 특산품품평회를 곁들임으로써 민속예술의

연탄 소요량 미리 확보

정부는 연례 행사로 되풀이되는 연탄 파동을 올해부터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비수요기에 지방장관 책임 하에 소요 연탄을 확보토록 시·도별 저탄량과 함께 저탄 자금 20억원 및 금리

「신춘문예」희곡공연 개막

70년도 각 신문「신춘문예」희곡의 당선 및 입선작 공연이 11일「드라머·센터」무대에서 막을 올렸다. 맨 먼저 올린 작품은 중앙일보의 당선 희곡『「요한」을 찾습니다』(이현화 작·이진

봄맞이 환경정리

따사로운 봄의 입김이 추녀끝에서 안방구석구석에 까지 깊숙이 파고드는 3월-. 요즘의 이상기온이 풀리면 주부들의 일손은「봄맞이 단장」에 바빠진다. 창문의 문풍지도 뜯어야하고 겨울동안

각 도에 물가 대책위 설치|공업단지내 기업체 심사 엄격히

【대전=이억순기자】박정희 대통령은 지방관서 순시 사흘째인 11일 충남과 전북의 도정을 차례로 살폈다. 이에 앞서 박대통령은 11일 하오 충북을 시찰, 『국민교육헌장 이념을 대학에까

(559)병종과 「병무쇄신」

요즘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병무행정의 쇄신책은 우리들의 오랜 숙제였던만큼 그 결과가 크게 기대된다. 병무행정에서 부정의 온상처럼 되어오던 징병검사 과정에서의 병종해당기준을 2백3

미 양원협의회, 대한지원 5천만 불 폐기. 뭐? 행정부의 공식요청이 없었다고? 연말지금 계획대로 2백15억 연내 방출. 똑똑히 해주소. 69년 내요 70년 내요? 쌀값폭등, 연탄품

요정 불경기

요즘 관가의 찬바람은 요정까지 써늘하게 만드는 모양이다. 대구에선「마담」들이「데모」를 벌이기도 했다. 그들은 시청 세무과에 몰려들어 세금을 내려달라고 농성을 했다. 그 으름장이 가

「연래의 빈약」못 면한 과학전

금년도 과학전시회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중·고등학교의 소꿉잔치에 불과했다. 문교부에서 과학기술처로 이관후 첫 전시회다. 이미 책정된 예산과 기획을 인계 받아 개최하였으나과학육성의 책

연·고대 정기전

명문 사학의 대결, 금년도 연·고 정기전이 오는 7, 8 이틀동안 서울운동장을 비롯, 효창·장충·동대문「스포츠·센터」등 네 곳에서 거행된다. 연례행사로 열리는 이번 정기전은 축구·

본받아야할 세종대왕의 고지

한글창제 5백23돌을 기념하는 「한글날」을 맞이하게 되었다.개국이래 거의 4천년이 지났건만, 그때까지만해도우리에게는 고유한 국어문자가 없어, 한자어 의성운을 빈 이두 만이 우리의어

독서

24일부터 연례행사인 독서주간이 시작된다. 한마디로, 오늘의 한국에서는 대중은 물론, 학자도 학생도 그들이 손쉽게 읽을 만한 좋은 책이 없고, 안 사고, 안 읽는 것이 오히려 습관

형편없는 도서관|「독서주간」행사많지만

올해도 연례적인「호서주간」이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전국적인 독서운동을 봉해 독서인구를 늘리고 독서를 생활화합으로써 국민 교양을 높인다는 목적을 갖고 실시되는 이「독서주간

제24차「유엔」총회

12일「우·탄트」「유엔」사무총장은 오는 16일에 개막되는 제24차「유엔」총회에서 한국문제를 의제로 상정할 것을 정식으로 제의했다. 이로써 이미 공산측이 제안한 이른바「주한외국군철수

국전심사위원

오는 10월의 제18회「국전」을앞두고 국내 미술계·문화계일각에서는 벌써부터 상당한 말썽이 빛어지고 있는듯이 전한다. 올해로써 벌써 20년에 가까와오는 「대한민국미술전」의 과거를 되

곡가정책의 요체

추곡수매가격과 수매량문제에 대해 관계부처간에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농림부는 추곡수매가격을 현년도보다 31%을려 가마당 5천5백원으로 책정하고 수매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