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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전문인력, 10년 뒤 2.5배 증가
보건산업(의료기기,화장품) 전문인력이 10년 뒤 현재의 2배 이상이 될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최근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정보통계센터가 발간한 '보건산업 중장기 인력수요 전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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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 일자리 전쟁론’의 허실 -과연 아버지가 내 일자리 빼앗은 걸까?
한국이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 사회가 목전입니다. 노인을 위한 사회적 준비와 배려도 점점 개선 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미래 세대를 키우려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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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경환 경제팀에 거는 기대와 우려
새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된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은 당내에서 유일하게 박근혜 대통령과 직접 통화가 가능한 이른바 ‘친박 실세’다. 관료로 시작해 한국경제신문 논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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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고용률 65.3% 14년 만에 최고
11월 고용률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8%포인트 오른 65.3%로 조사됐다. 정부가 고용률 조사를 시작한 1999년 6월(60.3%) 이후 최고 수치다. 통계청이 11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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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현오석 "반짝 회복 후 다시 저성장 우려"
현오석 부총리가 13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 및 민생 활성화 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우리 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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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재취업…'인생 2막' 다시 뛴다
통계청에 따르면 베이비부머들의 직장 평균 퇴직연령은 만 53세다. 이는 정년연장은 고사하고 55세 정년에도 못미치고 있다. 18일 통계청이 내놓은 경제활동인구조사 중 청년층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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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먼 고용률 70% 로드맵 지난달 60.4% … 되레 1%P 하락
정부가 2017년까지 일자리 238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했지만 현실이 녹록지 않다.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이 한 달 만에 다시 20만 명대로 내려앉았기 때문이다. 이 여파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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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백수 46만명 … 작년보다 10% 늘어
11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만9000명 늘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458만9000명으로 지난해 11월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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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세상읽기] 헝그리세대 vs 앵그리세대
김종수논설위원·경제연구소 부소장 지난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월 취업자 수가 늘어난 것을 두고 ‘고용대박’이라고 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고용이 늘어난 것이 얼마나 반가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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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50대 취업자 증가, 착시 효과도 한 몫”
지난해 9월 49세 취업자는 69만2000명, 59세 취업자는 29만8000명이었다. 지난 1년간 이들의 경제활동 상태가 달라지지 않았다면 올해 9월 이들만을 감안해도 50대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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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 중년 여성 일자리 지원을”
50대 여성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로는 보건이나 사회복지 서비스 분야가 꼽힌다. 특히 50대 여성이 그동안 많이 취업했던 도소매업·음식·숙박업 등에서 매년 일자리가 줄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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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 밤늦게까지 '투잡' 뭐하나 보니…
25일 오전 7시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주부 박순덕(54)씨가 거실에서 신문을 보는 남편(58)을 뒤로 한 채 출근길에 나섰다. 예전 같으면 아침을 차려 먹인 남편과 대학생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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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아줌마, 식당 홀서도 안 써” … 자격증 따러 학원으로
50대 여성들이 24일 서울 신수동 여성창업 교육반에서 꽃 디자인 교육을 받고 있다. [오종택 기자] 24일 오후 8시 서울 중곡동의 요양보호사교육원 강의실. 창밖엔 어둠이 짙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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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고용률, OECD 최하위권
한국의 여성들은 사회에서 일하기가 다른 나라보다 힘들다. 육아와 가사 부담이 대부분 여성 몫이고, 직장 내 승진이나 임금에서 보이지 않는 남녀차별도 존재한다. 한국의 여성 고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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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4만 달러 … 울산 늙어간다
13일 오후 오토바이를 타고 퇴근하는 현대중공업 근로자들. 절반가량이 50대 이상으로 보였다. 이 회사 근로자들의 평균 연령은 48세. 매년 600명 선이던 정년퇴직자 수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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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일자리 10년 만에 최대↑
피부에 와 닿지는 않지만 통계만 보면 일자리는 조금씩 늘고 있다. 특히 제조업 일자리는 10년1개월 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취업자는 2400만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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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8년 만에 최대폭 증가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갈수록 뚜렷하다. 5월 취업자 수가 8년1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늘고, 실업률도 3%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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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년층 일자리 부족, 여전히 심각하다
지난 5월의 고용(雇傭) 사정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무려 58만6000명이 늘어 8년1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고, 지난 1월 5%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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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일자리] 고용 늘린 중소기업엔 세액공제 혜택 준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창업한 애플로부터 해고되었던 그 시기를 ‘내 인생에서 가장 창조적인 시기(it freed me to enter one of the most cre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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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경제] 13만2000명
올해 1∼7월 월평균 감소한 여성 취업자 수다. 같은 기간 남성의 새 일자리는 월 평균 400개가 늘었다. 연령별로는 30대 여성의 일자리가 월평균 13만 개 줄어 전체 여성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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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때문에 … 7월 취업자 수 다시 감소
대부분의 경제지표가 회복세인 것과 달리 고용시장은 찬바람이 여전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7만6000명 줄었다. 취업자 수는 정부 희망근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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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효과’ 6월 취업자 늘었지만 … 30대 20만 명↓, 60대 이상서 13만 명↑
금융위기 이후 줄어들기만 하던 취업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은 15일 6월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 보다 4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취업자가 전년동월 대비 늘어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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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삭감은 Yes, 명예퇴직은 No
■ 구조조정당하면 재취업 어려울 것 82.4% ■ IMF 때보다 지금이 더 어렵다 77.6% ■ 임금삭감 수용하겠다 65.8% ■ 명예퇴직 신청하지 않겠다 64% 세밑 한파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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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증가 5개월째 맴맴
고용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15만3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지난해 7월 취업자 수 증가(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