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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야4당 개헌협의체' 제안…"비례제도 논의" 적극 태세
자유한국당 중진의원-상임·특위위원장 연석회의가 21일 국회 본청에서 열렸다. 김성태 원내대표(가운데)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 드라이브’에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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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역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제왕적 대표…홍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 투표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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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회가 총리 선출 땐 대통령 인사권 침해, 국회 추천이 낫다”
━ 청와대·국회특위 참여 박명림 교수 국민헌법자문특위에 참가한 박명림 교수는 개헌 가능성을 묻자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상황 후에도 타협을 못하면 희망은 없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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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6월 국회안 합의, 10월 국민투표가 대안”
조국 민정수석이 2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개헌안 중 헌법 전문과 기본권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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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림, "여러 세력이 국정 운영하는 게 민주공화국의 알파이자 오메가"
박명림 연세대 교수는 "문재인 정부에서 개헌을 하자는 게 촛불 열망이다. 정치권은 이 열망에 반드시 응답해야 한다"고 말한다. 김상선 기자 박명림 연세대 지역학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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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6월 합의 10월 투표'로 뭉치나…청와대 압박에 변하는 개헌 지형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 드라이브에 국회의 ‘개헌 지형’이 변하고 있다. 개헌 시기를 놓고 자유한국당만 고립됐던 기존 구도에서 야 4당(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이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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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정현, 페더러에 아쉬운 패배…아시아 톱 랭커 우뚝
2018년 3월 16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정현이 페더러와의 맞대결에서 아쉬운 패배를 했습니다. 정현(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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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개헌안, 여야 합의로 6월 국회서 발의”
자유한국당은 16일 분권형 대통령제와 책임총리제를 핵심으로 하는 개헌안을 6월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헌법 절차에 따라 국회 의결과 국민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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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숱한 잡음 있었지만…바른미래당 발전 기대”
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은 14일 갓 출범한 바른미래당의 성공을 기원하며 “제3당이 튼튼해져서 중도적, 개혁적, 통합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학규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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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법 어긴 국회, 다시 기한 넘긴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현동 기자 국회가 또 법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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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기간 '휴전' 잠정 합의한 여야, 결의안 추진
정세균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3당의 원내대표가 정례회동에서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당 김동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정세균 의장,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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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안철수와 다당제의 길
윤종빈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미래정치연구소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바른정당(유승민 대표)과의 통합에 가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에 맞선 반(反)통합파가 민주평화당(민평당)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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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동상삼몽(三夢)...바꾸려는 내용 정당따라 제각각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헌 구상을 담은 신년기자회견을 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기자회견에서 “3월 중 개헌안 발의”라는 일정표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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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예비 등록 D-47, 몇 명 뽑는지 못 정한 국회
“우리 동네에 나오는 겨 마는 겨.” 6·13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출마를 결심한 안장헌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시의원(배방읍)이 요즘 배방읍만 벗어나면 자주 듣게 되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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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에 반기 들면 고소·징계 … 갑질 없애려면 ‘풀뿌리 카르텔’ 깨야”
━ 무소속 시의원이 바라본 지방정치 민낯 지방의회 개혁은 누구나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미 기득권이 공고화된 상황에서 개혁의 목소리를 내기는 쉽지 않다. 윤병국(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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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개헌 골든타임” 다시 드라이브…“개정 헌법에 ‘선거 비례성 원칙’ 담겨야”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3차 개헌 의원총회’를 비공개로 열어 사법ㆍ정당ㆍ선거ㆍ정부형태 등의 개헌 방향을 논의했다. 의원총회에서는 개정 헌법에 ‘선거 비례성’ 원칙을 반영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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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당과 선거구제 연대 가능”…야당에 손 내밀며 한국당 포위전략 가동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가 11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시작된다. 여당의 최대 화두는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당에 손을 내밀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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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나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개헌·선거구제 놓고 자유한국당 '동시 압박'
국회 개헌특위와 정개특위의 활동기한이 올해 연말로 끝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문제를 놓고 7일 자유한국당을 동시에 압박하고 나섰다. 내년도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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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이 일으킨 이면합의 논란...한국당 "밀실야합"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가 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예산안 및 부수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개회하기 전 휴대전화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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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개특위, 대통령 궐위-재보궐선거 가까우면 동시실시 합의
국회의사당 전경. [중앙포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23일 대통령 궐위 선거와 재·보궐선거가 가까운 시기에 실시될 경우 동시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9건의 공직선거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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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민의 뜻 왜곡하는 선거제 바꿔야 한다
가상준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지난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77.2% 투표율은 제15대 대선 이후 가장 높았다. 선거에 대한 우리나라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가 다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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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거연령 하향' 공방…與 "정치활동 자유" vs 野 "교육현장 혼란"
국회 정치발전특별위원회에서 18일 선거연령을 현행 19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하는 방안 등이 논의된 가운데 여야는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여야는 이밖에도 선거제도 개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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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도에 사활 건 정의당... 비교섭단체 연설서 “촛불혁명 완수 위해 선거제도 바꿔야”
정의당 이정미 대표. 중앙포토11일 국회 비교섭단체 연설에 나선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선거제도 개편을 강하게 주장했다. 현행 소선거구제가 표심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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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제 개편 둘러싼 복잡한 셈법... 국민의당 정의당은 적극적, 민주당 한국당은 보수적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선거제도 개편 논의를 시작하며 각 정당의 동상이몽도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원혜영 정개특위 위원장은 24일 "개헌 논의의 초점은 제왕적 대통령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