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 같은 딸 낳아”“다 엄마 탓” 모녀 가스라이팅 반복된 이유 유료 전용
엄마는 말합니다. “너도 꼭 너 같은 딸 낳아서 키워 봐라.” 딸은 이렇게 말하죠. “난 엄마처럼은 안 살 거야.” “내가 이렇게 사는 건 다 엄마 탓이야.” 물론 곧 후회합니다
-
“부모가 TV 볼거면 따라 마라” 의사 아빠네 ‘거실 공부’ 비결 유료 전용
방 말고 거실에서 공부시켜 볼까? 그러면 더 잘할까? 새 학기, 양육자는 아이에게 최적의 공부 환경을 찾아주기 위해 고심한다. 정석은 따로 공부방을 내어주고 책상도 장만하는 것.
-
하나 더 낳으면 행복해질까? 獨연구소가 밝힌 ‘둘째의 효용’ 유료 전용
공공 아파트 청약 특별공급 자격 부여에 자동차 취득세 면제까지, 최근 정부가 자녀가 둘인 가정에도 제공하기로 한 혜택입니다. 그동안 아이가 셋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던 다자녀 혜
-
이 시국에도 여행사 2배로 키웠다, 휠체어 탄 사장님 전략
“코로나는 분명 여행업에 위기였지만, 우리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 시국에 여행사 대표가 이런 장담을 하다니. 그런데, 실제로 매출을 두 배로 키웠다. “적어도
-
"아버지 관엔 물만 가득했다" 여든 아들의 사할린 비극
형제들을 대신해 일제에 끌려간 사할린의 조선인 징용공은 광복 뒤엔 무국적자가 됐다. 그렇게 조국에 돌아오지 못한 고(故) 이석동씨는 헤어진 지 36년 만에 편지로만 만날 수 있었
-
[함께 만드는 세상] “잠 한 번 편히 못 자도 내 아이니까” 엄마는 아파도 참았다
7일 서울 노원구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미역국에 들어갈 고기를 썰고 있는 정윤우군과 어머니 김씨. [사진 밀알복지재단] 7일 오후 서울 노원구 시각장애인복지관 요리수업의 메뉴는 미
-
쓰레기통 옆 버려진 아이, 미 빙상계 스승으로 서다
킴 뮤어가 지난 7일 미국 미시간주 파민턴힐스에서 아이스하키를 가르치고 있다. [AP=연합뉴스] 한국에서 4세 때 미국으로 입양된 한인 여성이 전 세계 빙상 프로선수들의 스승이
-
'쓰레기통 옆 고아에서 빙상 조련사로'
한국에서 4세 때 미국으로 입양된 한인 여성이 전세계빙상 프로선수들의 스승이 되어 평창을 찾는다.AP통신은 20일 '쓰레기통 옆 버려진 고아에서 저명한 스케이팅 코치로'라는 제목으
-
쓰레기통 옆 한인 고아, 美 빙상계 스승으로 서다
━ 한국에서 4세 때 미국으로 입양된 한인 여성이 전세계 빙상 프로선수들의 스승이 되어 평창을 찾는다. AP통신은 20일 ‘쓰레기통 옆 버려진 고아에서 저명한 스케이팅
-
[우리말 바루기] 부부 사이에도 ‘터울’이 있을까요?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부부의 나이 차이는 몇 살일까?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선 “세 살 내지 네 살 터울이 좋다”는 답변이 많이 나온다. 미국 대학의 한 조사에선 한
-
[프로야구] 형은 만루홈런, 동생은 결승타
형제가 드디어 함께 웃었다. 프로야구 NC 나성범(26)의 친형으로 더 유명한 LG 나성용(27)이 4년 만에 복귀한 1군 무대에서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동생 나성범도 결승타를 날
-
육군 예비 장교들 첫걸음
육군사관학교는 16일 제75기 신입생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신입생도 310명(남자 276명, 여자 30명, 외국군 수탁생도 4명)은 지난달 18일부터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
-
[커버스토리] 나 키우기 그렇게 힘들어?
정말 키우기 힘든지 엄마 25명에게 물었더니 "아들, 사람 맞나요" 상상을 초월할 만큼 천방지축인 아들은 엄마를 미치게 한다.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는데, 엄마는 아들을 너무
-
왜 동생만 예뻐해? 삐딱해지는 큰 아이
사진=김수정 기자 vlsghf85@joongang.co.kr 형제자매 간 나이 차가 커지고 있다. 서너 살 차이는 기본이다. 예전에는 많았던 연년생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 늦둥이
-
어린이날 선물 어떤 게 좋을까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이지연씨는 아이들과 함께 브릭 완구 만들기를 즐긴다. 사진 속 제품은레고 시티 ‘경찰서’. 어린이날이 다가오면서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올해는 무슨
-
[책 속으로] 형제는 둘, 아내는 하나 … 떠난 자와 남은 자의 사이엔
저지대 줌파 라히리 지음 서창렬 옮김, 마음산책 548쪽, 1만4800원 삶에도 우기가 있다. 맹렬한 기세로 들이치며 모든 것을 쓸어갈 듯 뒤흔드는. 시간이 지나고 햇살이 비치면
-
한인 택시기사가 본 '요지경 LA'
시리즈 순서 1. 수갑 찬 목사님 2. 하루 20시간 운전하다 3. 진상 손님을 맞다 4. 위험한 초대 ‘약 손님’ 5. 회장님, 회장님 6. 그곳에선 무슨 파티가 꼬박 1년을 놀
-
천재교육 아이셀파 중등칼럼 ⑥ 무기력한 ‘무동기형’ 학생
지훈이와 성훈이는 연년생 형제입니다. 매사에 진취적이고 성실한 지훈이와 달리 동생 성훈이는 멍하게 있을 때가 많고 매사에 의욕이 없습니다. 성훈이는 전형적인 ‘무동기형’ 학생입니
-
[공신캠프에 다녀오니] "형들 이야기 들어보니 공부할 만 하네요”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고 새 학년을 준비하기 위해 벌써부터 방학 계획 짜기에 돌입한 가정이 많다. 최근 입학사정관제가 고입으로까지 확대되면서 방학 동안 자기주도학습을 익힐 수 있는
-
증강현실 그림책 활용 어떻게
책을 읽는 방법이 달라졌다. 공룡 그림을 컴퓨터 카메라에 갖다 대고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알이 튀어 나와 ‘쩍’ 소리를 내며 갈라지는 모습이 입체 영상으로 펼쳐진다. 그림 속
-
"정치는 남자로 태어나 한 번 해볼 만한 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경남지사 퇴임 직후인 7월 초 부모와 장모를 모시고 백두산으로 ‘효도관광’을 갔을 때 두만강에서 찍은 사진. 오른쪽 두 사람이 김태호 총리
-
“주민번호 받으면 인터넷 인증 쉬워져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마사시 부부가 20년 동안 잘 살다가 귀화를 최종 결심한 것은 아이들의 장래 때문이었다. “아이들이 일본보다 한국에서 살기를 더 원해요.
-
“주민번호 받으면 인터넷 인증 쉬워져요”
관련기사 “한국은 아이들이 평생 살아도 될 나라” 마사시 부부가 20년 동안 잘 살다가 귀화를 최종 결심한 것은 아이들의 장래 때문이었다. “아이들이 일본보다 한국에서 살기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