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월에만 20곳 기관장 선임 … “윗선서 이미 낙점” 소문
한국국토정보공사(옛 대한지적공사)는 지적 측량과 공간정보 체계 등을 연구하는 공공기관이다. 공사 스스로 ‘최고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이라고 자부한다. 그런데 지난 2월 초 공사 상임
-
[총선특집│긴급진단] 3당 할거 시대, 박근혜-비박 대선주자들의 위태로운 동거
친박 대선주자들 몰락으로 여권 대선 새판 짜기 불가피… 김무성, 유승민, 반기문, 안철수 등 범(汎)보수 후보 암중모색 돌입4월 14일 오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열린 중앙선대
-
지현우 "'슈가맨', 12년 전보다 떨려..묘했죠"
배우 지현우가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12년전 무대를 재현했다.지현우는 지난 12일 방송된 '슈가맨'에서 더 넛츠 기타리스트로 무대를 꾸몄다. 더 넛츠 원년멤버
-
'미쓰비시 광고 거절' 송혜교, 과거 LA '도산 안창호 하우스'에 한글 안내서 기부
[사진 일간스포츠]최근 미쓰비시 자동차의 광고 출연을 거절한 배우 송혜교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전 세계 대한민국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를 제작·기
-
[TONG] 새내기 유권자가 본 4.13 총선 "청소년 위한 공약 맞나요?”
TONG청소년기자 가운데 생애 첫 투표를 앞둔 유권자들이 각 정당이 내놓은 20대 총선의 교육 및 청소년 공약들을 점검했다. 지난 1일 중앙일보사에서 열린 청소년사회문제연구소 토
-
[The New York Times] ‘비핵화’에 반대하는 오바마의 이중성
앨런 쿠퍼맨텍사스 오스틴대 교수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워싱턴에 전 세계 정상들을 초청해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를 열었다. 오바마의 제안으로 2년마다 개최돼 온 핵안보정상회의는 국제
-
[라이프 트렌드] ‘액티브 시니어’의 음악 취미활동 응원합니다
서울 낙원악기상가 야외공연장에서 50~60대가 모여 취미활동으로 닦은 건반·기타·색소폰 연주 실력을 뽐내고 있다.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2015 소비자 행태조사’에서 2016년 주
-
'액티브 시니어'의 음악 취미활동 응원합니다
서울 낙원악기상가 야외공연장에서 50~60대가 모여 취미활동으로 닦은 건반·기타·색소폰 연주 실력을 뽐내고 있다.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2015 소비자 행태조사’에서 2016년 주
-
“대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바꿔 나가고 싶다”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권영진(54) 대구시장과 인터뷰를 하기까지 두 번이나 일정을 바꿔야 했다. 매일 자정 너머까지 이어지는 살인적인 스케줄에다
-
[박태균의 ‘푸드백신’④ 전립선 건강에 도움 되는 식품] 살구씨·호박씨 먹으면 민망할 일 없어
일러스트:중앙포토모처럼 만난 친구들과 보신탕집을 찾은 50대 중반의 대기업 임원 L씨. 얼큰한 탕을 깨작거리며 친구들이 훈장처럼 늘어놓는 얘기에 귀를 쫑긋 세웠다. ‘아내의 샤워
-
[박태균의 ‘푸드백신’④ 전립선 건강에 도움 되는 식품] 살구씨·호박씨 먹으면 민망할 일 없어
일러스트:중앙포토모처럼 만난 친구들과 보신탕집을 찾은 50대 중반의 대기업 임원 L씨. 얼큰한 탕을 깨작거리며 친구들이 훈장처럼 늘어놓는 얘기에 귀를 쫑긋 세웠다. ‘아내의 샤워
-
염 “문명사적 대전환, 파괴적 혁신 없으면 대학은 죽어” 김 “고대·연대가 학생·교수·시설 공유 패러다임 보여줄 터”
꽃샘추위로 봄날이 멀리 머물러 있던 지난달 중순, 연세대 김용학 총장이 먼저 대담실로 들어섰다. 총장 취임 45일째, 밀려든 업무에 약간 긴장한 표정이었다. 곧이어 고려대 염재호
-
국민대 금융정보보안학과, ‘ICESI 2016’ 우수논문상 수상
사진=국민대 금융정보보안학과 안현진·박애선 학생 그리고 한동국 교수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지난 25일 개최된 ‘제1회 전기자동차 스마트그리드 정보기술 국제학술대회(ICESI 2
-
[평화 오디세이 2016] 정세현 “청년들 무관심하면 통일대박 대신 분단피박”
중앙일보가 2030세대를 위한 통일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청년오디세이 통일스쿨’이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정
-
당론 거수기 그만···상임위 중심 국회 운영을
“사회적으로 존경받던 분들도 국회에서 4년만 지내면 다 죄인이 됩니다. 이렇게 정치 혐오가 심해지면 나라의 앞날이 암담합니다.”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유인태 의
-
서울 시민 도덕성, 영남 소신, 호남은 정의감 중시…보수는 추진력, 진보는 설득력 있는 리더십 원해
2012년 19대 총선에서 경남 김해갑 선거구에 출마한 야당(당시 민주통합당) 신인 민홍철 후보는 여당 사무총장 출신으로 3선을 노리던 김정권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그는 ‘새
-
[건강한 가족] 10명 중 7명 요요현상… 생활습관 고쳐야 살 다시 안 쪄요
‘대한민국을 가볍게, 지구를 가볍게’ 건강하게 살 빼기 프로젝트 “살은 빼는 것보다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게 더 어렵다.” 다이어트를 해 본 사람은 누구나 공감하는 얘기다. 유지관
-
장애 이겨낸 연중무휴 약사, 수능 만점 택시기사 아들
| 각 당이 추천한 20대 총선 새내기 12명국회의원은 ‘4년 계약직’이다. 4·13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현역 의원 157명 중 96명만 공천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108명(
-
[평화 오디세이 2016] 북한 바로 알기…이국종·정세현 함께하는 2030 통일스쿨
청년오디세이 통일스쿨에 참여하는 2030 청년들. 정재진 민주평통 사무관, 박채원 여대생 통일연구학회장, 박미래 탈북 여대생, 박성렬 통일부 사무관(왼쪽부터). [사진 김성룡 기자
-
[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알파고 신드롬 낭비하지 말자
사공일중앙일보 고문·전 재무부 장관알파고와 인공지능(AI)은 아직도 모든 언론 매체와 모임의 화두가 되고 있다. 이세돌의 패배보다 AI의 승리가 몰고 온 충격으로 우리 사회가 불확
-
[시사 NIE] 테러방지법 둘러싼 논란
“테러 위협 대비해야” vs “민간인 사찰 우려”숱한 논란 끝에 지난 2일 테러방지법이 제정됐다. 2001년 김대중 정부 시절 미국 9·11 테러 직후 처음으로 발의된 후 15년
-
총선 파도 타고 대선 리그에 新 3인방 뜰까
불과 24일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전에 큰 파도가 휘몰아치고 있다. 총선은 각 당의 후보자들뿐만 아니라 총선 이후를 바라보는 잠재 대선 후보들에게도 운명의 무대다. 도약의
-
[박태균의 ‘푸드백신’③]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해소 식품
대기업 임원인 L씨(50대 중반)는 회의가 늘 부담이다. 업무 때문만은 아니다. 그의 업무 능력은 탁월하다. 문제는 장이다. 변의(便意)가 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 특히 긴장하
-
"인간은 AI의 보호관리 대상"···알파고 그후 30년
인공지능(AI)과 인간 사이에서 벌어진 세기의 대결이 끝났다. 4대1. 이 결과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지만 분명한 것은 앞으로 AI가 보여줄 미래의 극히 일부라는 사실이다.우린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