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든든한 반퇴 '캐시카우'...주택 월세 받아볼까
‘나도 집에서 월세나 받아볼까’은퇴를 앞둔 중장년이면 누구나 한번쯤 주택 임대를 떠올린다. 노후불안을 덜기 위한 ‘비노동소득’(현금 흐름)의 확보를 위한 손쉬운 방편으로 주택 임
-
[TONG] [경제특강] “상위 10% 특권 내려놔 불평등 줄이자”
헬조선 부른 불평등, 위기의 한국경제 해결책은정대영 송현경제연구소장을 만나다 세계 7위의 경제대국 그러나 대한민국 청년과 소외계층은 ‘헬조선’을 말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진보적
-
주택담보대출 연체해도 1년 간 집 경매 못 한다
━ 경제부처 2017년 업무보고 ‘튼튼한 경제’. 5개 경제부처(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
-
논란의 청년수당…서울시, 내년 5000명으로 늘린다
서울시는 26일 청년수당 확대를 포함한 20개 청년 관련 정책을 담은 ‘2017년 청년 지원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청년 관련 예산은 올해 891억원에서 내년에는 1805억원
-
풀리지 않는 서울 주거문제…‘4종 세트 처방전’ 내놨는데
서울시 ‘빈집살리기 프로젝트’ 덕분에 리모델링비 일부를 지원받아 공용주택으로 바뀐 은평구의 한 주택 거실(오른쪽). 왼쪽은 공사 전 모습. [사진 서울시]서울의 주거 문제에 대한
-
청년수당 5000명, 생리대 지원 29만 명…내년 박원순 사업 확대
올해 서울시가 중점을 뒀던 분야의 예산들이 내년에 더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10일 ‘2017년 서울시 예산 편성안’을 발표했다. 총예산은 29조6525억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
임대주택은 고가 월세, 사회주택은 속도 더뎌 … 주택 바우처 확대해야
서울시는 다음달 서울 지하철 삼각지역과 충정로역 인근에 20~30대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을 짓기로 했다. 내년 말 공급이 목표다. 시가 지난해 1월부터 준비한 ‘역세권 203
-
둥지내몰림의 대안으로 ‘열정의 섬’ 만들어 내다
용산 아파트 단지들 사이에 낡고 오래된 공장지대를 새로운 상권으로 바꿔놓은 ‘열정도’ 골목. 젊은 장사꾼들이 주도하고 있다. 2일 해가 지기 시작한 열정도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
-
용산·방배·킨텍스 옆에도 행복주택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인근에 대규모 행복주택지구가 건설된다. 이곳엔 행복주택 5500가구와 지식산업센터 등이 들어선다.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에도 행복
-
[커버스토리] 테헤란로의 새 주인은 누구인가
테헤란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사진 왼쪽은 지난 24일 오후 테헤란로 선릉역 근처 홈플러스 사옥에서 바라본 테헤란로입니다. 사진 오른쪽은 사무실 창문에 비친 테헤란로의 모습이고
-
[4·13총선 특집] 122석 걸린 수도권 대회전(大會戰)
국민의당이 진보·보수 가운데 어느 쪽을 잠식하느냐가 판세 좌우… 새누리당 60석 이상, 더민주 70석 이상, 국민의당 5~10석 목표치 제시수도권, 특히 서울은 예로부터 바람 선거
-
서울시, 역세권 용적률 높여 청년주택 짓는다
서울시가 청·장년층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역세권 고밀도 개발’ 카드를 꺼냈다. 민간 사업자가 20·30세대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임대주택을 지을 때는 건축 관련 규제를 완화해주
-
지역 주민은 끌고 정부와 지자체는 밀고, 옛도심 되살린 원동력
한국형 도시재생 성공 모델 4개 도시국내에서 도시재생사업은 아직까지 걸음마 단계다. 인구가 줄고 침체를 겪는 도심에 경제·문화·소비·주거 기능을 불어 넣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체로
-
서울시 건축 규제 완화해 ‘준공업지역’ 살린다
3.3%. 전체 면적 605.28㎢의 서울에서 대규모 공장이 들어설 수 있는 유일한 구역인 준공업지역(19.98㎢)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준공업지역은 영등포구와 구로구 등 7개 자
-
낡은 도심 전국 12곳 '재생 수술' 본궤도 올랐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시정책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공공 주도로 대도시 외곽에 신도시를 조성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력해 쇠퇴하는 도시를
-
1억이면 분식점, 테이크아웃 피자점…달라진 창업 지형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자영업자 500만 명 시대다.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542만2000명이다. 청년 취업이 어려워진 데다 50세를 전후해 기업에서 퇴출되는 ‘사
-
1억이면 분식점, 테이크아웃 피자점…달라진 창업 지형도
자영업자 500만 명 시대다.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542만2000명이다. 청년 취업이 어려워진 데다 50세를 전후해 기업에서 퇴출되는 ‘사오정’이 늘면서 나타난 기현상이다.
-
‘임대주택=분양주택’ 차별 없앤다
앞으로는 임대주택과 분양주택에 차등을 두는 건축 계획이 원천 금지된다. 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은 동등한 자재와 마감재를 사용해야 하고 계획 단계부터 출입구·주차장·커뮤니티 시설 등에
-
[재산 리모델링] 퇴직 5년 남은 회사원 … 집 늘릴까, 상가 살까
Q 남편이 중국에서 회사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전업주부 김모(49)씨. 경기도 수원에 살면서 아파트 평수를 넓히고자 광교신도시의 신규분양 아파트를 청약했지만 번번이 고배를 들었다.
-
10㎡ 안팎 초미니 가게, 초보 창업에 딱이라는데 …
창업 초보자들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는 초기 투자금 때문에 출발하기 전부터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적은 돈으로 창업할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다. 10㎡ 안팎의 초미니
-
[Jobs창업] 5060, 어깨 힘은 빼셨나요
유창열(61) 사장은 창업 6년 만에 냉면집을 셋이나 차렸다. 보험사 임원으로 있다가 1997년 말 퇴직한 그는 2년 정도 쉬다가 2000년 서울 종각역 근처에서 종로 함흥냉면집
-
2005년 창업시장 결산
2005년 창업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를 면치 못했다. 청년실업자.조기퇴직자.여성창업자 등이 앞다퉈 창업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장은 포화상태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소비 침체에
-
[재산 리모델링] 신혼집은 역세권 오피스텔이 적당
Q 올 초 취업 관문을 통과한 27세 회사원입니다. 지금까지 부모님과 함께 살아왔지만 내년 가을께 할 결혼에 대비해 체계적인 재테크를 하고 싶습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 외에
-
10. 연탄공장 이전 이문동 일대
서울 망우.이문.한천로및 동부간선도로등으로 둘러싸인 동대문구 이문1~3동 일대가 2000년대 동대문의 동북부지역 주거.교육.문화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은 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