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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외교관 트윗 맞아요?···빨간 드레스 中대사의 파격 행보
네팔주재 중국대사 허우옌치(侯艶琪)가 2019년 마지막 날 날린 트윗이 네팔과 중국은 물론 베이징 외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트윗 내용이 근엄하고 딱딱하며 지극히 관료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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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나이 들수록 떨어지는 원기 회복 도와주는 귀한 한약재
침향의 효능 한약재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을수록 전반적으로 체력이 떨어지면서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경험하게 마련이다. 기력이 쇠하고 활력이 떨어지는 탓이다. 면역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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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르동블루 유학, 나는 왜 프랑스 아닌 영국 갔을까?
━ [더,오래] 우효영의 슬기로운 제빵생활(9)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맞았다. 무엇인가 간절하게 원했던 것이 실현된다면 그것은 우연이 아니다. 자신의 간절한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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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발상] 천문기구 둘러싼 中과의 마찰?···세종은 되레 사대 극진했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너희는 명의 신하냐, 조선의 신하냐?” 조선의 발명가 장영실과 세종의 꿈과 우정을 다룬 영화 ‘천문-하늘에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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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그룹 최평규 회장 신년사 “불굴의 도전정신을 ‘창조’로 승화시키자!”
S&T 최평규 회장 사진 S&T그룹 최평규 회장은 3일 그룹 계열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S&T의 위대한 도전정신을 새로운 기술개발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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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취임 일성은 '줄탁동시'···"檢내부서도 개혁 목소리 내라"
추미애 법무부장관. [뉴시스]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3일 법무부 탈검찰화 등 문재인 정부의 개혁 과제를 차질없이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시에 검찰을 개혁 대상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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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세계 안보는 더 복잡해지는데 한국은 고립무원 처지
━ 2020년 한반도와 국제안보 정세 2020년 세계는 더 복잡하게 요동칠 전망이다. 동시에 한반도에도 큰 어려움이 닥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무역분쟁으로 불이 붙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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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檢 기소에 “추미애 임명되니 곧바로 靑에 굴복한 것”
나경원 전 원내대표. 김경록 기자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나경원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가 2일 “검찰의 무리한 무더기 기소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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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김주영 "정부 노동정책 과속···비정규직 제로? 큰일났다 생각"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며 정부정책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위상, 민주노총과의 관계, 산업현장의 노동문제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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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요즘 여성예능은 이게 다르다
━ 대중문화속 여풍, 어디까지 3수 끝에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개그우먼 박나래. [TV 캡처] 뻔한 나눠먹기 수상으로 비판 많았던 지상파 연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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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노동정책, 정부의 일방 과속…공감 못얻고 해법 꼬여”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한국노총의 역사는 유구하다. 남로당 계열의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전평)에 대항해 1946년 3월 대한독립촉성노동총연맹(대한노총)으로 출범한 이래 74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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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집 "文정부 적폐청산은 큰 방향착오···극한대립 불렀다"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가 세밑 광화문에서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말하는 상황까지 이른데는 정치적 양극화가 그 중심에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개개인의 의견과 이성적 판단이 허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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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경희 한국수채화작가회 회장의 미학 세계
붓을 들면 미움도 슬픔도 소유욕도 기쁨조차도 전혀 못 느껴 건국대 이사장 맡아 모두가 불가능하다는 일 이뤄 최고 보람 김경희 한국수채화작가회 회장 (전 건국대 이사장)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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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 스타강사는 무엇이 다를까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39) 나이와 격에 걸맞지 않지만 일찍이 결혼 주례를 세 번 본적이 있었다. 몹시 겸연쩍어 한사코 고사했는데 결혼식 망치려면 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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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디지털 위안화’ 달러 위협···北 경제제재 무력화 될 수도“
불확실성의 시대다. 올해 세계 경제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불안하다. 1단계 합의에도 미·중 무역전쟁의 긴장감은 여전하고 영국 브렉시트, 미국 대선, 중국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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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갤러리, 전시작은 미술관급...이 전시 놓치지 마라
마사 로슬러, Gladiators from the series: House Beautiful: Bringing the War Home, new series. 2004 In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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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인사청문회···"국민 위한 법무·검찰 개혁 완성하겠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민을 위한 법무·검찰 개혁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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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유은혜 이끈 김근태 8주기... GT계 총선 각개약진
“인간의 가치는 그가 품고 있는 희망에 의해 결정된다.” 지난 28일 고(故)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아내인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인의 8주기를 기념해 열린 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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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9000만원 특혜설 휘말린 조선 '마지막 황손'···"대응 말라"
"나에 대한 비판도 여론이다. 시간이 지나면 내 진심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거다." 조선의 '마지막 황손' 이석(李錫·78) 황실문화재단 이사장이 최근 측근들에게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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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황교안, 파산한 박근혜로 문재인을 심판할 수 있나
이하경 주필 문재인 정부 집권 전반기의 성적은 낙제점이다. 경제 실정과 외교 참사도 모자라 조국·유재수·송철호 사태까지 터졌다. 대통령 측근을 보호하기 위해 권력이 사용(私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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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쇄 풀린 만18세 50만 표심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지난 27일)로 당장 내년 총선부터 선거 연령이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졌다.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선거 연령 18세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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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쇄 풀린 ‘만18세 투표’…"50만 청소년 표심 어디 튈지 몰라"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선거연령이 현행 만19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졌다. 김경록 기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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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vs우파,정치 틀을 벗다···노무현과 블룸버그의 공통점은
━ [윤석만의 인간혁명]'좌파적 신자유주의'는 불가능? 2003년 9·11테러 현장인 뉴욕 그라운드 제로를 방문해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과 만난 고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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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응급실의 크리스마스 外
응급실의 크리스마스 응급실의 크리스마스(애덤 케이 지음, 우진하 옮김, 문학사상)=저자는 영국의 공공병원 의사였다. 웃기는 재능을 발휘해 쓴 책이 『하마터면 의사로 살 뻔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