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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의 미래를 묻다] 대학 혁신 더 미룰 수 없어…기업가정신 장착해야
━ 초연결·초지식·초융합시대의 상아탑 신성철 전 KAIST 총장 인류는 지금 4차 산업혁명 물결에 코로나19 팬데믹까지 덮쳐 문명사적 대변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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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정역 중국정사 조선·동이전2 外
정역 중국정사 조선·동이전 2 정역 중국정사 조선·동이전2(문성재 역주, 우리역사연구재단)=중국 역대 25종의 정사(正史) 속 ‘한국사 바로 보기’ 두 번째 책. 사마염이 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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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48화. 지도
그곳에 가고 싶다…상상의 원천, 지도 오래전,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시험 채점을 하다가 우연히 ‘호빗(Hobbit)’이라는 말을 쓴 그는 자신이 쓴 이 단어가 무엇인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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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신노년층 등장, 여가 문화활동 지원 늘리자
이금룡 상명대 가족복지학과 교수 영국의 역사사회학자 피터 레슬릿은 인생주기를 4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제1기 인생은 출생에서부터 교육이 끝나는 시기, 제2기 인생은 취업에서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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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의 미래를 묻다] 유전자가위 든 인간, 진화의 설계자가 되다
━ 생명과학이 연 인류의 미래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에 의하면,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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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한연구소 발원설에 바이든 나섰다 "90일 내 보고하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해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두 배의 노력을 기울여 정보를 수집한 뒤 90일 이후 보고하라고 정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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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환영사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서 기대하는 생태학적 문명의 세계 [전문]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환영사 안녕하십니까. 이 시대의 화두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제로 한 뜻 깊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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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7월 추천공연
섬세한 감정으로 자유로운 영혼을 노래하는 작품들이 7월의 무대를 채운다. ‘베어 더 뮤지컬’은 청소년의 고민·방황을 시적인 가사로 풀어낸다. 강렬한 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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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7월 추천공연
섬세한 감정으로 자유로운 영혼을 노래하는 작품들이 7월의 무대를 채운다. ‘베어 더 뮤지컬’은 청소년의 고민·방황을 시적인 가사로 풀어낸다. 강렬한 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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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준비 아닌 창조…교육·학사·재정 대혁신 나설 것
━ [총장 열전] 한균태 경희대 총장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The best way to predict the future is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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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스승’ 믿으면서 부활·기적 내용 빼 성경 난도질 왜?
━ 큰 생각을 위한 작은 책 〈2〉 토머스 제퍼슨 『제퍼슨 바이블』 우리말로 성경이나 성서로 번역하는 바이블···. 바이블 전체가 신(神)의 영감을 받은 위대한 작품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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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없는 원숭이들, 아직 멀었어” 전염병은 자연의 경고
━ ‘미래 Big Questions’ 〈11〉 팬데믹 아놀드 뵈클린, ‘페스트’(1898). [바젤 미술관] ‘당시 인류가 전염병으로 전멸할 수도 있었다.’ (프로코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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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임의 정체는? 마윈과 6인의 노벨상 수상자
6월 24일, 알리바바그룹 공식 웨이보에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알리바바 웨이보] 사진 속 마윈은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세계적인 경제학자와 과학자들 사이에 둘러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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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위협 트럼프 8년 저지" 민주 20명 대진표 짜였다
조 바이든 전 민주당 부통열이 25일 2020년 대선 출마선언을 한 뒤 델라웨어주에서 피자가게에 들러 경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AP=연합뉴스] 조 바이든 전 민주당 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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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친일 청산이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면
김환영 대기자 / 중앙콘텐트랩 시험이 코앞인데 연필을 깎거나 책상 정리에 착수하는 친구들이 있다. 부모의 애간장을 태운다. 작가 중 상당수는 원고 제출을 연기하고 또 연기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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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이빨 外
이빨 이빨(피터 S. 엉거 지음, 노승영 옮김, 교유서가)=이빨을 중심으로 진화의 역사를 살핀 책이다. 5억 년 전 등장한 이빨은 생존 경쟁의 최전선에 서 있었다. 이빨은 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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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무능도 병인 양하여 …
남윤호 도쿄 총국장 새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또 난항이다. 야당이 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특정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기에 이르렀다. 과거에도 순탄하게 진행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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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21세기 '아편전쟁'의 승자는?
━ [유성운의 역사정치]㉕ 21세기 '아편전쟁'의 승자는? 미국과 중국이 지난 7월 시작한 무역전쟁은 여러모로 150년 전 벌어진 아편전쟁을 떠올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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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직격 인터뷰] “국가주석 임기 없앤 시진핑 최소 2035년까지 집권 생각”
━ 시진핑의 장기 집권 야망 말하는 중국학 개척자 서진영 교수 서진영 교수는 ’시진핑이 마오쩌둥 이래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이 명기된 사상을 중국 헌법과 공산당 당장(黨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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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의 IT월드] 빅데이터 노다지 캐려, 하버드대 ‘꿈의 자리’ 버렸다
━ 실리콘밸리로 간 경제학자 피터 콜스 피터 콜스는 미국 하버드대 교수직을 관두고 이베이를 거쳐 2015년부터 에어비앤비에서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일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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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기후는 역사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 “브렉시트도 기후 때문”
지구 온난화로 북극해 빙하가 녹아 생존 위기에 처한 북극곰 [사진 멕신 버켓 미국 하와이주립대 법과대학 교수·기초과학연구원]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파리기후변화협정을 체결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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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의 옛 이름을 타고난 세일러, 이론뿐 아니라 머니 게임도 성공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의 뮤추얼펀드 올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리처드 세일러 [AFP=연합뉴스] “비판이 날카로운 만큼 돈은 되나?” 투자이론의 역사가인 미국의 피터 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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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노동·사회보장 확대로 소득 늘어난 ‘참 좋은 시절’ 다시 올까
━ 소득주도 성장의 모델, 1950~1973년 황금기 올 3월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에서 열린 ‘아메리칸 드림’전에 전시된 화가 고(故) 로버트 라우센버그의 ‘사인들(S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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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다국적 청년 200명, 경주출발 '해상 실크로드' 1만4500㎞ 대장정 나선다
다국적 탐험대가 타고 바다로 나갈 탐험선인 한바다호.[사진 경상북도] 실크로드(Silk Road)는 고대 동·서양 국가 간에 문명 교류가 진행된 통로다. 아시아·중동·유럽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