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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먹다 쓰러진 노인에 재빠른 응급처치…코레일 직원이었다
목에 어묵 걸린 응급환자 구하는 코레일 직원들. 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역무원들이 목에 어묵이 걸린 고객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코레일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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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표도 없어요" 서울역 발 동동…'민족 대이동' 시작됐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후 서울역에서 직원이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동선을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10시, 서울역 곳곳이 시끌시끌했다. 일부는 울상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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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충돌 몇초전, 미친듯 뛰었다…6세 아이 구한 '수퍼맨'
17일(현지시간) 오후 5시쯤 인도 뭄바이의 반가니역 플랫폼에서 여섯 살짜리 아이가 철로에 떨어지자 역무원이 전력질주해 아이를 구조했다. 출처 인도 철도부 유튜브 인도 뭄바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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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와 실시간 전화하며 심폐소생..심정지로 쓰러진 20대 청년 구한 역무원
지난 5일 오전 7시 30분경, 출근길로 붐비던 인천 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 역무실로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응급환자가 있어요. 빨리 와주세요.” 전화를 받은 역무원 홍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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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충돌 1초 전 살려냈다···철로 떨어진 취객 구한 기적의 손
미국 오클랜드 콜로세움 역 승하차장에서 열차가 진입하기 몇 초 전 술에 취해 선로에 떨어진 한 남성(빨간 원)을 역 근무자가 구조하는 모습이 감시카메라에 포착, 공개됐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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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당하던 역무원 구한 외국인이 포상 제안에 보인 반응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지난 16일 인천 서구 검암역서 근무 중인 역무원을 무차별 폭행한 30대 남성을 제압한 외국인이 공항철도가 제안한 감사패와 포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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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지하철서 쓰러진 시민 목숨 구한 소방관들
혼잡한 서울 시내 지하철 전동차에서 쓰러진 70대 남성이 우연히 퇴근길에 함께 타고 있던 소방관과 간호사 등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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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잡는 해병대, 시각장애인 구하다
휴가 중이던 해병대원이 지하철 선로에 떨어져 위험에 빠진 시각장애인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해병대 2사단 전차대대 소속의 최형수(25·사진) 병장은 지난달 17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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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정부 화재 현장 의인들, 시민정신을 보여줬다
적지 않은 인명 피해를 낸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고는 국민들을 또 한 번 안타깝고 불안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와중에 위험을 무릅쓰고 사람들을 구한 의인(義人)들이 있어 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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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도움 무시하는데…" 유기견 구한 역무원에 '감동'
[사진=다음 아고라,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 캡처] 지하철 역사에 유기된 강아지를 역무원이 구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3일 인천 교통공사 홈페이지에 이날 아침 임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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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살신성인 (殺身成仁)자신의 희생으로 인명·재산 구해요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전투기를 몰고 에어쇼를 하다 추락해 순직한 고 김도현 소령의 분향소 모습.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관람객을 보호하기 위해 탈출하지 않고 조종간을 잡았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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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낯선 일본인 목숨 구한 재일 한국인
▶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일본 노인을 구한 양현옥씨와 당시 사건을 보도한 지난달 21일자 일본 마이니치 신문. 지난달 19일 오후 8시20분, 일본 오사카(大阪) 지하철 센니치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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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아름다운 역무원' 김행균씨의 연말
'아저씨, 나으신 모습을 하루 빨리 보고 싶어요. 그리고 환하게 웃으며 우리 반을 찾으시면 껴안아 드리고 싶어요. 지난번에 보내주신 과자는 친구들끼리 사이좋게 나눠먹었어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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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재단 '의로운 역무원'에 성금
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자경 LG명예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역에서 자신의 몸을 던져 어린이를 구한 뒤 중상을 입은 철도 역무원 김행균씨에게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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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름다운 철도원'의 인간사랑
"아이는 무사하냐." 지난 25일 열차가 막 들어오는 승강장의 안전선 너머에서 놀던 아이를 구한 후 기차에 치인 김행균(서울영등포역 열차운용팀장)씨는 두 발이 잘리는 중상을 입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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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구한 어머니 열차에 치여 숨져
【인천】14일 하오 5시55분쯤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판내역 구내에서 역무원 윤추용씨(42)의 부인 권순희씨(39)가 제천발 서울행1086호 화물열차가 들어오는 것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