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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플랫폼서 잽싸게 먹던 대전역 가락국수의 추억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57) 쑥갓 향이 확 밀려왔다. 어릴 적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향이다. 듣기로는 냄새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상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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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BT·디자인 회사 옹기종기…‘소제동 융합타운’ 어떨까
━ [도시와 건축] 21세기형 스마트타운 21세기형 스마트타운 판교는 분당보다 강남에 더 가까운 장점이 있다. 이곳에 한껏 멋을 부린 대형 사옥들이 들어선 IT타운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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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쓰러진 70대 환자, 시민·의사가 심폐소생술로 살려
지하철 역에 쓰러진 환자를 출근길 시민과 의사가 살렸다. 주인공은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남성 승객과 인제대 서울백병원 구호석(신장내과) 교수. 4일 오전 5시 50분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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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주운 뒤 깜박해 한 달간 집에 보관한 30대 무죄
이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pixabay 지하철역에서 주운 휴대전화를 한 달 넘게 집에 보관하고 있다가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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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100년 골목길에 꽃핀 예술, 젊은이들이 다시 찾아오다
━ 대전 근대화의 상징, 소제동 관사촌 박정호 논설위원 낡은 보도블록이 깔린 마당에 초록의 향연이 펼쳐졌다. 생명을 향한 자연의 합창이 우렁차다. 좁은 공간에 풀과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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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난동’ 지하철 지연시킨 승객 구속영장 “사안 가볍지 않다”
마스크 써달라는 요구에 지하철서 난동 피운 승객. 연합뉴스 마스크를 써달라는 다른 승객의 요구에 반발해 싸움이 벌어져 지하철 운행에 지장을 끼친 40대 여성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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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써달라" "시비거냐" 난동···지하철 1호선, 7분 멈췄다
마스크 써달라는 요구에 지하철서 난동 피운 승객. 연합뉴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지하철에 탔다가 마스크를 써달라는 다른 승객의 요구에 반발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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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뺨칠텐데" 철거 위기 놓인 대전역 철도관사촌
대전은 1905년 대전역이 건설되면서 생긴 철도 도시다. 하지만 현재 철도 도시를 상징할 만한 문화유산은 별로 없다. 대전역 주변에 남아있는 철도 관사촌이 거의 유일한 유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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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마스크 쓰라" 요구한 역무원 폭행한 30대
26일 오전 광주 한 지하철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오른쪽)이 전동차 안 시민들 사이에 앉아 있다. 뉴스1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지하철을 타려다 이를 제지한 역무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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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째 코로나 확진 '제로'…부산,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일주일 연장
부산 부산진구 공무원들이 지난 12일 오전 서면 일대 유흥시설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서를 부착하고 있다. 부산시는 26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클럽과 감성주점, 콜라텍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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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환자가 뱉은 침 맞은 英역무원···확진 판정 후 사망
텅텅 빈 런던 빅토리아역 내부. EPA=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기차역에서 근무하던 한 역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로 추정되는 남자가 뱉은 침에 맞고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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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마두역 여자화장실 몰카범…잡고보니 역무원
여자화장실 자료사진. 사진 연합뉴스TV 지하철 3호선 경기 일산 마두역 여자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시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확인 결과 이 남성은 해당 지하철 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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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서 ‘살려달라’ 산모 외침에 출산 도운 대학생…“누구라도 그랬을 것”
서울 지하철 1호선 용산역 승강장에서 출산한 산모 도운 조문성 씨. 사진 중원대 제공 지하철 승강장에서 진통을 호소하는 만삭의 산모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넨 20대 대학생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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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2분 늦춰 살려낸 심장”…간신히 이송해 이식 수술
인천 가천대 길병원 심장이식 환자 격리실. 가천대 길병원 “코레일과 공조로 얻은 2분이 새 생명을 살렸습니다” 2분 늦게 출발한 KTX 열차가 한 심장 질환 환자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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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하루 새 138명 확진자 추가…감염병 경보 최고단계 검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3일 코로나19 방역 상황 점검을 위해 대책본부를 방문해 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프랑스에서 5일(현지시간) 하루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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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대란에 이제와서···식약처 "면 마스크 써도 괜찮다"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하나로마트 고양점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줄지어 마스크를 사고 있다.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농협은 이날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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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드라이어로 말리면 된다? 마스크 재사용 권고안 나왔다
3일 전북 전주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대학RCY 회원들이 합천 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전달할 수제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뉴스1 보건용 마스크를 다시 쓸 때는 헤어드라이기·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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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환자 1500명 돌파..신규 환자 대구에 집중
26일 오후 대전 도시철도 월평역에 근무하던 역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구청 보건소 방역 관계자들이 지하철 역사를 방역하고 있다.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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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연구원 등 4명 추가 확진, 대전 6일만에 10명 발생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전날 3명이 발생한 데 이어 하루 만에 4명이 추가되면서 대전지역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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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세 조건 부합” 전문가들이 꼽은 증거는 ‘한국’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은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상황에 도달한 걸까. 세계보건기구(WHO)는 팬데믹 선언을 미루고 있지만, 이미 팬데믹이 시작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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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확진자 3명 추가···간호사 1명 확진 성세병원 코호트 격리
대전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대전에서 3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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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성인, 야외·일상생활공간서 마스크 필요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민·관 공동 권고안이 나왔다. 많은 사람을 접촉하는 판매원·택배기사 등은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쓰도록 권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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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짜마스크 뭉텅이 집어가…손세정제도 통째 사라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전 세계에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 지하철 역사에 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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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만에 동난 공짜 마스크···서울시청 세정제도 통째 사라졌다
지하철 무료 마스크 비치. [연합뉴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비해 지하철역 등에 마련한 손 세정제와 무료 마스크 등이 통째로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