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곡된 특권 의식의 폭주, 권력형 성범죄는 계속된다
━ 러브에이징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권력형 성범죄’가 또다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됐다. 권력은 조직 내 구성원을 통제하고 복종시킬 수 있는 힘이며, 권력자는 그
-
“FCA코리아 대표 성희롱 처벌해주세요” 靑 국민청원 진실은
파블로 로쏘 피아트크라이슬러(FCA) 한국 법인 대표가 성범죄와 폭언·폭행을 했다며 처벌해달라는 글이 지난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FCA코리아는 피아트·크라이
-
생리때도 성폭행, 회사 신고하니 "개인 일"···악몽의 中보험사
중국 국영 보험사 중 하나인 중국 런서우(人壽) 생명보험에서 사내 성폭행 스캔들이 터져 중국이 발칵 뒤집혔다. 여섯 번이나 성폭행 피해를 본 직원이 용기를 내 회사 간부에게 보고
-
"마스크 써 달라"했다고 인도男, 女직장동료 무차별 폭행 ... '마스크 난동' 왜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인도에선 한 남성이 계약직 여직원인 직장 동료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이 남성에게 "마스크를 써 달라"고 권유한 게 폭행의 이유였다.
-
영장심사 출석 오거돈, 혐의 인정 묻자 “죄송하다 죄송하다”"
오거돈 전부산시장이 2일 오전 부산지법에서 열리 구속영장 실질심사 참석하기 위해 법원에 도착 입장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구속
-
검찰 “혐의 중대” 오거돈 강제추행 구속영장
오거돈. [뉴시스] 부산지방경찰청은 28일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지검은 이날 오후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검찰, 오거돈 강제추행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 청구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2일 오후 10시 부산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은 여직원을 성추행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로 사전
-
경찰, 오거돈 전 부산시장 강제추행 혐의로 사전구속영장 신청
지난달 23일 사퇴 기자회견을 하며 울먹이는 오거돈 전 시장. 송봉근 기자 경찰이 여직원을 성추행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 전 시장이 사퇴 기자
-
“딱 좋아하는 몸매”"죽을래"…성희롱·폭언 얼룩진 전국체전
지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이 열렸다.[연합뉴스] 지난 10일 막을 내린 제100회 전국체전 대회 기간 욕설·고성·성희롱 등 다
-
여직원 손 주물렀는데···法 "수치심 일으키는 부위 아냐" 무죄
[연합뉴스] 술을 마시던 중 여성인 부하직원의 손을 주무르고, 상대의 거부 의사에도 손을 놓지 않은 30대 회사원이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무죄를 선고받았다. A씨(3
-
요금정산소서 여직원 마구 폭행한 사회복무요원
[MBC 캡처] 지자체 산하 기관 소속 사회복무요원이 같이 근무하는 여성 직원을 폭행해 전치 6주의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
[단독]'정신감정 전력' 진주 살인범, 석달전엔 여직원 폭행
17일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안모(43)씨가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이 사건 현장을 조사하
-
[이코노미스트] 올해 계약 맺거나 갱신한 점주만 배상 받아
최저임금 인상, 불황, 오너리스크까지 삼중고… “가맹점 적을수록 가맹점주협의회 만들어야” 오너리스크에 따른 피해는 곧장 가맹점들의 매출 급감으로 이어진다. 사진은 지난 201
-
“외출시 집지켜달라” 황당요구 거절당하자 관리소서 야구방망이 행패
야구방망이 들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찾아온 입주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공=연합뉴스] 아파트 입주민이 자택 현관문 고장을 이유로 관리사무소에 ‘외출 시 집을 지켜달라’는 등
-
‘버닝썬 사건’ 관련자 줄소환…경찰이 밝혀야 할 의문들은?
서울 강남구 클럽 '버닝썬’의 모습. [뉴스1] '버닝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이 수사 역량을 총동원하는 모습이다. 서울청 광역수사대(광수대)는 전날에만 주요
-
양진호, 동물학대 혐의 부인 "생닭 잡아서 백숙으로 먹었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연합뉴스] ‘갑질폭행’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첫 공판에서 상당수 혐의를 부인했다. 양 회장은 21일 오전 11시 수원지법 성
-
편의점 알바생 화장실서 망치로 폭행한 40대, 징역 15년 확정
지난해 1월 인천의 한 건물 여자화장실에서 20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A(47)씨가 인천시 부평구 부평경찰서에서 둔기 회수를 위해 경찰과 함께 청사를
-
"양진호, 회사 여직원들에게 엽기 사진 강요" 추가 폭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2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구속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첫 재판
-
애꿎은 ‘오너 리스크’ 피해…가맹점 보상 길 열린다
프랜차이즈 경영진의 부도덕한 행위로 가맹점주가 피해를 봤을 경우 가맹 본부가 배상 책임을 지게 된다. 예측할 수 없는 ‘오너 리스크’로부터 가맹점주의 피해를 막기 위한 보호 조치
-
‘교촌상무 폭행’ ‘호식이두마리치킨 성추행’…가맹점주 보상받는다
교촌치킨 회장의 친척인 권모(40) 교촌에프앤비 상무가 직원을 때리고 있다. [조선비즈 유튜브 캡처] 프랜차이즈 경영진의 부도덕한 행위로 가맹점주가 피해를 봤을 경우 가맹 본부가
-
'성희롱 호소' 여직원들에게 양진호가 내린 기이한 인사조치
폭행과 엽기행각으로 물의를 빚어 구속돼 경찰 조사를 받아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6일 오전 검찰에 송치되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연
-
양진호, 퇴사한 직원 재취업까지 방해
지난달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는 양진호 회장. [연합뉴스] 견디다 못해 퇴사했다. 그러곤 다른 회사에 재취업했다. 한데 전 직장에서 음해했다.
-
회사 옮겨도 쫓아가 음해...양진호 엽기 갑질 46건
견디다 못해 퇴사했다. 그러곤 다른 회사에 재취업했다. 한데 전 직장에서 음해했다. 어디든 취업하지 못하게 방해한 것이다. 한때 직원이었던 사람이 잘되는 꼴을 못 보겠다는 투다.
-
위험 수위 넘어선 공무원 범죄…지방직 1000명당 20명 처벌
몰래카메라 이미지. [연합뉴스] 공무원들의 비리와 일탈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몰래카메라를 찍다가 발각되거나 접대부를 고용하는 ‘보도방’을 운영하다 적발되는 등 공무원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