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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평균연봉 5920만원…이런데 직원에 1.3억 준 이 기업
지난해 5월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다. 박람회 참가자들이 기업정보 게시판 앞에서 QR 코드를 이용해 채용공고 확인과 상담예약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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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만 유니폼 입히자…이건희 “똑같이 뽑았잖아” 불호령 유료 전용
한국은 유독 ‘유리천장’(충분한 능력을 갖추고도 성·인종 차별 등의 이유로 고위직을 맡지 못하는 상황)이 두꺼운 나라로 불린다.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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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믿고 행패" 결국 징계…그 별동대 2명, 檢 타깃됐다
지난달 29일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모습. 뉴시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5개월 앞둔 지난 2014년 9월,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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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딸 "KT 정규직 공채, 직접 지원···부모님께 안 알렸다"
딸을 부정 채용하는 방식으로 KT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8일 오전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는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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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재 사회·기업에 이득 … 노르웨이 경제 기여도 41년간 4511조
━ SPECIAL REPORT 마리 타이겐 소장 15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상장사 이사회 여성 쿼터제(40%) 도입, 유리천장지수(GCI) 발표에서 매번 1~2위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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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900명 중 1명 꼴 임원 승진, 경영지원에 36% 편중
━ [SPECIAL REPORT] 한국의 여성 임원들‘별’을 딴 그녀들, 경단녀 10년 벽 뚫고 도장깨듯 공장 돌고 100명 중 3명. 여성이 주요 기업 임원에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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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세대 인재 적극 등용 … 제도적 한은 독립성은 훼손
━ [중앙은행 오디세이] 외부출신 김진형 총재의 조직개혁 한국전쟁으로 크게 손상된 당시 한국은행 본점 건물(현재 화폐박물관)을 복구하는 공사가 1954년 시작됐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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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후보자, 교수 시절 "24~28살 여비서" 이상한 채용 공고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한양대 교수 재직 시절 산학협력단 행정사무원 겸 비서를 채용하면서 자격 요건으로 ‘24~28세 여성’을 명기해 고용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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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내막] ‘진보 판사’ 최유정은 어떻게 ‘괴물’이 됐나
한때 진보 성향 판사 모임 ‘우리법연구회’ 활동한 데다 감수성도 깊어… 1000억원대 투자사기범 법률 대리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탐욕의 수렁에 빠져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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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신입사원 30% 여성 선발 … 창립 60년 만에 여성 CEO 배출
코오롱그룹의 여성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파티를 열고 있다. 코오롱은 여성인력을 기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사진 코오롱그룹]코오롱그룹은 제조·건설 등 남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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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물고기는 머리부터 썩는다
이철호논설위원 집사람이 10년째 여러 대학을 오가며 시간강사를 한다. 가끔씩 학생 수준을 품평하는 이야기를 듣는다. “S대 강의는 긴장해야 한다. 수도권 I대는 절반쯤 강의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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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만원+α 준다는데 ‘인 서울대’ 출신 한 명도 안 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연봉으로 2400만원+@를 준다는데도 ‘인 서울 대학’은 고사하고 ‘서울 근처 대학’ 졸업생 한 명도 지원을 안 한다.” 강성희(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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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만원+α 준다는데 ‘인 서울대’ 출신 한 명도 안 와”
“연봉으로 2400만원+@를 준다는데도 ‘인 서울 대학’은 고사하고 ‘서울 근처 대학’ 졸업생 한 명도 지원을 안 한다.”강성희(55) 오텍 회장은 지방 중소기업은 고급 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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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행복을 전염시키는 사람들
지난해 입사한 한국릴리 새내기들이 회사의 주력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우현정, 김상태, 최수빈, 남상길, 서혜원, 김태현씨(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 [사진=김태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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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나라를 지키다 우주를 겨누다
㈜한화 화약부문의 젊은 인재들이 서울 장교동 사옥 회의실에 모여 자사의 제품 모형들을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최정훈.변상수.이명헌.김혜란.황성재.배동국씨.군대에 다녀온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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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TV 속 백화점 리모컨 승부
GS홈쇼핑은 봄과 가을, 두 번에 걸쳐 총 50여 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상품구매와 기획담당(MD), 마케팅, 경영지원, PD, 방송 기술 등 분야별로 나눠 채용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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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인간성 '기초공사' 잘된 사람 OK
[사진=신동연 기자]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업계의 간판업체다. 1947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설립한 이 회사는 한국 건설사(史)를 늘 새롭게 써왔다. 외환위기 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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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오늘은 회장님이 한턱 쏘는 날"
서울 성수동에 있는 신도리코 본사 빌딩은 디자인부터 예사롭지 않다. 밝은 황토 빛 벽돌 건물은 육중해 보이지만 막상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풍경이 펼쳐진다. 건물과 건물을 잇는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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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아이 돌보고 … 주부에겐 최고 직장"
대전 이남 지역의 114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를 하고 있는 한국인포데이타(KOID)는 TM 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력을 채용하는 곳 중 하나다. 충청.경상.전라.제주 등 7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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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 "눈높이 부터 낮춰라"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가 요즘 취업하기는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만큼 어렵다. 이따금 취업박람회가 열리고 모집공고가 나붙지만 모집 인원이 적어도 너무 적어서다.지역기업들의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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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 "눈높이 부터 낮춰라"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가 요즘 취업하기는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만큼 어렵다. 이따금 취업박람회가 열리고 모집공고가 나붙지만 모집 인원이 적어도 너무 적어서다.지역기업들의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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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기업체 2001년 채용계획]
이제 취업시즌이란 말은 사라졌다. 한꺼번에 수십명씩 뽑던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수시채용의 시대다. 경제 기반이 취약한 지역은 사정이 더욱 그렇다. 19일 본지 취재팀이 대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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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기업체 2001년 채용계획]
이제 취업시즌이란 말은 사라졌다. 한꺼번에 수십명씩 뽑던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수시채용의 시대다. 경제 기반이 취약한 지역은 사정이 더욱 그렇다. 19일 본지 취재팀이 대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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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클럽] 벤처서 일하는 일본인 콤비 마에카와·스기이씨
"사이버 공간에서 얼굴 모르는 바이어를 찾아다니는 일이 참 재미있네요. " 마에카와 기요히로(25).스기이 가오리(26.여) 두 일본 젊은이는 유창한 한국말로 한국의 전자상거래 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