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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컴퓨터에 문재인 비방 댓글 없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를 비방하는 인터넷 댓글을 달았다고 민주당에 고발당한 국가정보원 직원 김모(28·여)씨의 PC에서 정치 공작에 개입한 흔적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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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여직원' 결과, 토론 1시간후 발표 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광장 유세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뉴시스]경찰은 16일 밤 11시 전격적으로 ‘국정원 여직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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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람이 먼저라며 젊은 여성 테러” 문 “여권 최고실력자가 수사 막는 것”
박 “흑색선전 난무” 맹비난 박근혜(얼굴)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14일 “도대체 선거가 무엇이고 권력이 무엇이길래 터무니없는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급기야 한 여성을 집에 가둬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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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여성 감금은 인권 유린” … 새누리, 국정원 의혹 역공
민주통합당이 제기한 국정원 여직원의 선거 개입 의혹이 인권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 14일 민주당 진성준(45) 대변인의 발언이 계기가 됐다. 그는 이날 브리핑에서 “여직원이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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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아니면 말고 … 공지영의 위험한 SNS 처신
하현옥문화스포츠부문 기자“50만 팔로어를 가진 어떤 소설가가 제가 여론조사 회사에 돈을 줬다는 허위 사실까지 퍼뜨렸다.” 14일 흑색선전과의 전면전을 선언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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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층 10% 싸움 막판 한 방의 유혹
대선을 6일 앞둔 13일 보수·진보 진영이 각각 총결집한 가운데 여야 후보의 막판 부동층 공략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여론조사 공표 허용기간인 12일까지 진행된 각종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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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이러고도 사람이 먼저라는 말 할 수 있나”
김민상사회부문 기자지난 11일 밤 서울 강남구 S오피스텔. 민주통합당 소속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몰려들었다. 이 오피스텔에 사는 국정원 직원 김모(28·여)씨가 민주당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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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의혹 제기한 민주당, 되레 “국정원이 증거 내라”
서울 수서경찰서 소속 경찰이 13일 오후 역삼동 오피스텔에서 국정원 직원의 컴퓨터 본체와 노트북을 담은 상자를 들고 나오고 있다. 이 직원은 국정원 대변인이 취재진과 기자회견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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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트위터에 국정원 여직원 오피스텔 이름까지 노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을 썼다는 의혹으로 국가정보원과 민주당이 진실게임을 벌이는 가운데 조국 서울대 교수가 트위터에 국정원 여직원이 사는 오피스텔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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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거짓말 시리즈' 공세…민주 "국정원 직원들 선거 개입"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측은 13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의 각종 의혹 제기를 '전형적인 구태정치'로 규정하고 맹공을 퍼부었다.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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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女직원' 오피스텔 뒤에 매트리스…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씨의 오피스텔에서 민주통합당 관계자가 출입문 틈으로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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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여직원 오피스텔 내부 공개된 사진보니
자신을 국정원 대변인이라고 밝힌 사람(왼쪽 사진 오른쪽)이 12일 국정원 직원 김모씨가 살고 있는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 앞에서 출입문을 막고 있는 민주통합당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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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정원 여직원, 문재인 비방 댓글” … 국정원 “흑색선전”
11일 선관위 관계자와 경찰, 취재진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를 비방하는 댓글을 조직적으로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씨의 오피스텔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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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일동후디스 방사능 의뢰女 최초 심경고백
“내가 뭘 잘못했나요? 이틀째 잠도 못자고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9일 오후 2시 반.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최근 세슘이 검출된 일동후디스 분유 검사를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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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한 금융당국이 화 키웠다
“우리만 그런 게 아닙니다.”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증권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조작 현장조사에선 진풍경이 펼쳐졌다. ‘담당자가 누구냐’는 조사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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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청와대, 형님 버렸다' 보도 충격으로…
1일 이상득 전 의원의 서울 성북동 자택 창문에 커튼이 드리워져 있다. 저축은행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전 의원은 3일 검찰에 소환될 예정이다. [신인섭 기자] 이상득검찰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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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발 임석 … 이상득은 소금회, 박지원은 문태중·고 학연
저축은행 금품수수 의혹에 연루된 정치인들은 인맥과 학연, 지연 등으로 얽혀 있다. 저축은행 수사 초기부터 정·관계 로비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된 이유다. 김찬경(56·구속기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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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경 회장에게 수억원 받은 혐의 이상득 내주 소환
김찬경(56·구속기소)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이상득(77·얼굴)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수억원대의 정치자금을 건넨 단서를 검찰이 포착해 수사 중이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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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형통, 영일대군…'MB형' 이상득의 5년은
김찬경 회장이명박 대통령, 이상득 전 의원,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박희태 전 국회의장, 김덕룡 전 대통령 특보, 이재오 의원. 2007년 대선 때 이명박 캠프의 최고 의사결정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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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불법대출 1조2800억 … 정·관계 로비 수사는 빈손
김찬경이 임석에게 건넨 이중섭·도상봉 그림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기자실에서 임석 솔로몬 저축은행 회장 측으로부터 압수한 도상봉 화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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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장 직원 성희롱 사건 은폐 의혹
[중앙포토] 아산시가 “부하 여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희롱 한 간부 공무원이 있다”는 내부 제보를 무시하고 해당 간부공무원의 명예퇴직 절차를 진행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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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가 10억 줬다는 2007년에 박영준 입주권 샀다
25일 박영준 전 국무총리실 차장의 자택인 서울 신계동 아파트에서 본지 기자가 재택 여부를 물어보고 있다. 집 안에서 “안 계신다’는 답이 들렸다. [조문규 기자] 검찰이 ‘왕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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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딸 둔父, 사립고 교장에 4천만원 들고갔다가
지난달 초 검찰은 A교장의 집을 압수수색하던 중 금고에서 5만원권 현금 17억원을 발견했다. 17억원은 5만원권 100장 묶음이 340개다. 취재팀이 은행 협조를 받아 5만원권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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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후보, 성폭행 피해 축소 후보 …
4·11 총선에 공천을 받은 통합진보당 후보들을 둘러싸고 각종 전력 시비가 불거지고 있다. 21일 진보신당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와 윤원석 후보는 국민 앞에 반성하고 후보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