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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男 살해하고 가출 여고생도 살해 암매장
지난달 19일 대전에서 성매매를 하던 40대 남성의 금품을 빼앗고 살해한 20대 남자 3명 등이 앞서 지난달 10일 가출한 여고생 1명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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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의 '콜드 케이스'
고석승 기자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콜드 케이스(Cold Case)’를 아시나요? 제목 그대로 장기미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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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여중생과 원조교제한 교사도 정직 3개월 그쳐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경기도의 한 중학교 1학년 교실. 담임교사인 A씨(49)가 종례를 마친 뒤 청소하는 남녀 학생 4~5명을 지도하고 있었다. “선생님,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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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위기] ② 식량 부족 동병상련의 한일, 그러나 대처는 달랐다
일본 지유(自由)학원의 점심 급식 시간. <식량 위기> ② 식량 부족 동병상련의 한일, 그러나 대처는 달랐다 지난해 9월 20일 오후 1시 일본 지유(自由)학원의 점심 급식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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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싫다 찐득이" 개학날 자살 여중생 카톡엔
부산의 한 여중생이 같은 학교 친구들로부터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5일 부산 중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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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도 “최갑복 CCTV 비공개”
유치장 배식구 탈주범 최갑복(50) 사건을 재수사해온 대구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배재덕)는 16일 준특수강도 미수 혐의 등으로 최씨를 구속기소했다. 또 최씨가 탈주할 당시 잠을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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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배틀'하던 10대, 뜻 말하자 엄청난 충격에
[삽화=김회룡 기자] 신세대 문화에 나름대로 관심이 있다고 자부하는 당신. 그들의 말을 얼마나 알아들을까. ‘짱’이나 ‘찌질이’ 같은 단어는 익숙할 테고 ‘듣보잡’이 ‘듣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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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앱에 17세女 설정하니 남자들이…경악
김소라(15·가명) 양은 평범한 여중생이다. 공부를 썩 잘하진 않지만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로 가정형편도 넉넉한 편이다. 여느 아이들처럼 스마트폰에 푹 빠져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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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들려서…" 김길태 정신감정서 '소름'
“진지하게 치료를 받아보려고 했다. 의사에게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잠깐 듣고 끊어버리더라. 오래 안 들어준다. 그리고 약만 주니까 ‘이건 아니다’ 싶었다.” 2010년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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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학원정보의 보고, 온라인 교육커뮤니티 ‘빅3’
“교육 관련 정보는 주로 어디서 얻으세요?” 강남·서초·송파 지역에 사는 학부모들과 통화할 때마다 기자가 묻는 말이다. 그러면 3명 중 2명이 “온라인 교육 커뮤니티”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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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강간범, 5명 중 1명은 또래
지난해 7월 가출한 여중생 A양(15)은 인터넷 채팅을 통해 고교생 B군(17)을 만났다. B군은 친구들과 함께 A양을 서울의 한 모텔로 데려가 집단 성폭행한 뒤 돈벌이를 위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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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생애 첫 라운드서 5개 홀인원 기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최경주(42·SK텔레콤)는 홀인원을 “일종의 미스샷”이라고 했다. 이유는 이렇다. “파 3홀에서 선수들은 오르막 버디 퍼트를 할 수 있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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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분의 1 확률 … 최연소 기록은 세 살배기
프로선수도 홀인원은 깜짝 놀랄 만한 행운이다. 박지은이 2004년 10월 CJ 나인브릿지 골프대회 프로암 경기에서 홀인원 샷을 한 뒤 놀라고, 가슴을 쓸어내리고, 승리의 V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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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여중생 엄마 "딸이 투신직전 조퇴 요청했는데…"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던 김모(당시 14세)양이 지난해 11월 숨지기 전 알림장에 남긴 유서. ‘나만 죽으면 다 끝이야’라는 내용과 함께 같은 반 학생 6명의 이름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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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여중생 자살 책임, 교장 등 5명도 수사
학교폭력 OUT 학교폭력 추방을 다짐하는 결의대회가 7일 서울 삼전동 배명중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학생들이 스스로 작성한 학교폭력 추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결의대회를 마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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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5명 담배 끊게 한 경찰 … 성적도 관리해 전원 고교 진학
서울 구로경찰서 신구로지구대 김승운(31) 순경은 여중생 조카가 5명이나 있다. 모두 김 순경과 혈연관계는 아니다. 한때 소위 ‘불량 학생’으로 분류됐던 학생들이었다. 김 순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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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 억제 약물 투여는 충동 억제할 뿐 인권침해 아니다”
박민식 한나라당 의원이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일명 ‘화학적 거세 법안’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박 의원은 “아동 성도착자에 대해선 강한 처벌보다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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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지역 장터별 볼거리도 많아
위아자 나눔장터에서는 물건만 사고팔 수 있는 게 아니다. 장터가 열리는 내내 알찬 공연들이 이어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잔치 터이기도 하다. 직접 느끼고 만들 수 있는 체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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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형’ 글로컬 (글로벌+로컬) 인재 육성
전형에서 인성과 봉사활동을 중요시하는 복자여고.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조영회 기자]‘서울대 4명, 연·고대 13명, 성균관·한양대 16명, 서강·중앙·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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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니스 흡입 뒤 환각상태서 집단 성폭행
중·고교생이 문구점에서 ‘니스’(바니시·varnish)를 구입해 흡입한 뒤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하는 사건이 전남 순천에서 발생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2일 환각상태에서 여중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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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강씨 모자 벗기자' 여론 일어
1994년 9월22일 중앙일보에 실린 지존파 일당의 현장 검증 장면(上), 강호순씨 (下) 7명의 부녀자를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자백한 강호순(38)씨의 얼굴이 경찰에 의해 마스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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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흡연율 성인 여성보다 높다
서울 S중학교 생활지도 담당 김모(28) 교사는 틈날 때마다 교내외에서 눈을 부라린다. 학생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하지만 역부족임을 실감하고 있다. 담배를 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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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껴간 황사 저기압 뚝심 덕분
2, 3일 부산·대구·광주를 비롯한 남부지방의 하늘은 황사 먼지로 가득했다.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평상시의 20~30배가 넘어 황사경보까지 발령됐다. 개학을 맞은 3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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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텍사스 ‘미니 수퍼 화요일’ 힐러리, 한 곳이라도 지면 사퇴?
“나는 말이 아닌 행동에 관심이 있다. 오하이오는 그동안 수많은 연설을 통해 많은 약속을 들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것들은 실천에 옮겨지지 않았다.” 미국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