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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선민 빠진 선경 제압
『정선민이 나오지 못한다.』 선경증권과의 95~96농구대잔치여자결승 2차전 점프볼 10분전.「낭보」를 접한 현대산업개발 임영보감독의 얼굴이 환해졌다.기둥이 무너져버린 선경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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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6농구대잔치 25일 개막 축포
95~96농구대잔치가 25일부터 88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겨울스포츠의 총아로 자리잡은 농구대잔치는 25일 오후2시 올림픽 제1체육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여자부가 먼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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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축제 참가자 6차명단
〈행정부〉 ^특허청 안광구청장등 남녀직원50명 ^관세청 이환균청장외 3백50명 ^성업공사 최창현등 임직원일동 ^근로복지공사 박상태등 1천여명 ^강원도 교육청 김병두 교육감외 남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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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선배 이기영씨와 金水寧 9월 23일 결혼
「神弓」으로 불렸던 여자양궁의 金水寧씨(24.사진(左))가 오는 9월23일 결혼한다. 87년 청주여고 1년때 태극마크를 단 金水寧씨는 88서울올림픽 2관왕,89년 제35회 세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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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정상등극
국민은행이 강호 현대산업개발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1회 전국여자실업농구연맹전 최종일 결승에서 국민은행은 최우수선수로 뽑힌 이강희의 경기주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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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6강선착
현대산업개발이 태평양화학을 제치고 2연승, 6강 결승토너먼트에 선착했다. 5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1회 봄철여자실업농구연맹전 2일째 C조에서 지난3월 막을 내린 제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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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볼링 「금」기대하세요"
백옥자 (백옥자·41). 아시아육상 여자투포환 경기에서 한 세대를 풍미했던 「동양의 마녀 (마녀)」로 낯익은 이름이다. 이젠 1남1녀의 가정주부이기도 한 그녀가 불혹을 넘긴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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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미 여대생엔 "신데렐라 꿈"
「그라운드의 꽃, 치어리더」. 열광 속에 빠져드는 관중들의 흥분과 시선을 묶어두는 「치어리더」는 치열한 승부세계에서 없어서는 안될 청량제. 스포츠의 천국인 미국의 경우 「치어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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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심판 이미옥씨
국내 스포츠계의「우먼파워」가 남성 스포츠 못지 않게 맹위를 떨쳐 온지 이미 오래다. 탁구·농구·배구·골프 등 구기종목에서는 국제무대의 전적에 관한 한 오히려 여성우위가 확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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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경기장|폭력선수·심판오심·난동관중 뒤범벅
올림픽을 치른 한국스포츠가 졸렬한 경기운영·생떼·폭력난동등으로 난장판이 되고 있다. 고교축구선수가 심안에게 삿대질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패를 비롯하여 각종 축구대회에서 심판판정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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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한국스포츠"우리가 맡는다"|도약의 주역…종목별 꿈나무들
80년대의 격랑속에 일대 비약을 이뤘던 한국스포츠는 90년대를 맞아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올해 북경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스포츠역군들은 활기찬 신진대사속에 벌써부터 체육계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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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스포츠 자리 굳힌 「핸드볼 큰잔치」
○…비인기 구기종목으로 꼽혀온 핸드볼이 겨울철 실내스포츠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지난달 25일 제주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89핸드볼 영광의 큰잔치」1차 시리즈는 최종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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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 체육특기자 대어급 연·고대 몰려
초고교급 대어들의「연·고대 독과점」이 두드러진 가운데 90년도 전기 19개 주요대학입학 고교체육특기자가 24개 종목 7백20명으로 밝혀졌다. 24일 전기대학 입학원서접수가 마감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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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양궁 김수녕 한국체육상(경기부문) 후보결정
대한체육회는 88년도 제26회 대한민국 체육상수상후보로 경기부문에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과 여자양궁의 김수녕(김수녕·17·청주여고), 지도부문에 고병훈(고병훈·초당약품) 여자핸드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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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 프로야구·축구|8일부터 "종반전"속개
서울올림픽을 끝낸 국내체육계는 허탈감과 아쉬움을 남긴 채 오는 7일 개막되는 제15회 천하장사 씨름대회를 스타트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각종 스포츠행사를 재개한다. 주말에는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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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빅 이벤트 미리 보는 세기의 명 승부
중앙일보사는 23개 정식경기 종목 운영요원 중 1백 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 서울올림픽에서 펼쳐질 2백37개 세부이벤트 중 가장관심을 끄는 「빅10」 을 선정했다. 이들 요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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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한국선수단 명단
◇본부임원 ▲단장=김집(훈련원장)▲부단장=김성집(훈련단장)▲총감독=김용모 (대한체육회사무총장)▲남자감독=서윤복(육상경기연맹부회장)▲여자감독=조정순 (대한체육회이사)▲총무=박철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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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양궁 사격 역도서 한국신11개|제68회 전국체전
【광주=체전취재반】 제68회전국체전은 개막 벽두부터 비공인세계신기록이 작성되는등 사상 유례없는 기록러시를 이루고있다. 14일 벌어진 이틀째 경기에서 양궁 여고부 싱글라운드 개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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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이기자 관중들 얼싸안고 열광
○…한국남자탁구가 세계정상을 정복한 24일 탁구경기장에는 2천여명의 관중이 운집, 손에 땀을 쥐고 한국-중공전을 지켜봤다. 이들은 한국선수들의 분전에 열광적인 함성과 박수를 보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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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하키, 세계를 두드린다.
여자핸드볼에 이어 여자하키가 세계도전에 나선다. 두 종목 모두 농구나 배구에 비하면 빛을 보지 못하던 비인기 스포츠. 그러나 이제는 배구나 농구 못지 않게 전망이 밝은 상승주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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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서은정(경북) 비공인 세계신|여자 50m싱글 종전 최고기록 331점보다 2점 앞서
【대구=체전취재반】달구벌을 원색의 물결로 수놓고 있는 제65회 전국체전은 주말을 맞아 31개종목에서 열띤 메달레이스를 벌인 가운데 신기록러시 이루었다. 13일 벌어진 20km단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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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홍(부산) 투포환서 첫「금」동대문상·광주일(야구) 2회전
◇농구 ▲여일반1회전 경기선경 66-40 전남선발 충남선발 57-30 경북코오롱 ▲남대부1회전 충북청주 51-49 전남대 경남경상 67-53 경북영남 ▲여고부1회전 경남삼천포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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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뜨거운 코트」 농구「점보시리즈」이어 배구도 「전국시리즈」(가칭) 마련
겨울스포츠로 정착해 가는 농구와 배구가 저마다 새로운 페넌트레이스를 창설하면서 팬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축구슈퍼리그의 성공에 자극 받아 붐 조성에 나선 두 인기실내경기의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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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송도에 1점차 역전승
전후반 38분55초를 줄곧 앞서던 인천송도고는 마지막 1분5초를 버티지 못하고 대전고에 반골차로 역전패의 쓰라림을 안았다. 제19회 쌍룡기쟁탈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 이틀째 남고부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