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이 만든 ‘무공천 룰’ 결국 친문 힘 빌려 뒤집는다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내년 4월 7일) 후보를 내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전 당원 투표가 1일 마무리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만든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에
-
'부정부패=무공천' 文의 약속, 당원 앞세워 뒤집으려는 이낙연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지난당 29일 ″후보자를 내지 않는 것만이 책임 있는 선택은 아니다“라며 공천을 기정 사실화했다. 사진은 지난달
-
도심은 바이든, 외곽엔 트럼프 깃발…단 1%P 전쟁터 된 이곳 [르포]
26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중소도시 개스토니아 곳곳에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깃발들이 나부끼고 있다. [이광조 JTBC 영상기자] 26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
-
"미국이 줄 섰다" 대선 사전투표 6000만명 육박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미 공화당 정치인 빌 해거티(오른쪽 앞)를 포함한 이 지역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21일(현지시간)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AP=연합뉴스]
-
‘TIME’ 제호 자리에 ‘VOTE’…창간 97년만에 처음
창간 97년만에 처음으로 표지 제호를 바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타임 홈페이지 캡처]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대통령선거 투표일 하루 전인 내달 2일 자 표지 로고를 창간 9
-
TIME 대신 VOTE…창간 97년만에 제호 바꾼 美 타임
창간 97년만에 처음으로 표지 제호를 바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타임 홈페이미 캡처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대통령선거 투표일 하루 전인 내달 2일 자의 표지 제호를 바꿨다.
-
[서소문사진관] "봉건제 타도, 국민 만세", 태국 국민 금기 깨고 군주제 개혁 요구
태국의 반정부 시위대가 20일(현지시간) 방콕 사남 루엉 광장에 집결해 있다. AP=연합뉴스 태국 학생운동 세력과 반정부 단체들이 19일(현지시간) 수도 방콕에서 대규모 반정부
-
권력층 ‘헬리콥터 부모’, 청년 가슴에 좌절 폭탄 투하
━ 러브에이징 산업화 시대의 훈풍을 타고 지식·정보화 시대에 안착한 대한민국호가 권력층 ‘헬리콥터 부모’들의 빗나간 자식 사랑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야 할 청년들을 분
-
깐깐한 스페인의 코로나 실수…공포의 'M자' 그래프 덮쳤다
전 세계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확산(제2파)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관광과 휴가의 여름이 끝나면서다. 제2파는 통상 1차 확산이 어느 정도 가라앉다가
-
트럼프 찬양 연설 하루뒤 흑인 무기수 사면···美 발칵 뒤집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마약사범인 흑인 여성 앨리스 마리존슨을 완전히 사면하는 문서에 서명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
-
인권위 "외국인도 재난지원금 줘야"…경기도 "수용 어렵다"
지난 4월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열린 '이주민 차별·배제하는 재난지원금 정책 국가인권위 진정 공동기자회견' 모습. 연합뉴스 외국인 주민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는
-
8월 18일로 여성 투표권 100년 맞는 미국서 여성 흑인 부통령 나올까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77) 전 부통령이 8월 11일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카말라 해리스(55) 캘리포니아 주 연방상원의원을 지명한 것은 미국 정치사에서 일대 사건이다
-
[선데이 칼럼] 여성을 ‘옷걸이’로 보려는 부박한 욕망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대학평가원장 에밀리 데이비슨. 내가 여성으로 이 사회에 살면서 늘 잊지 않고 기억하는 이름이다. 1913년 영국 런던의 한 경마장에 뛰어들어 말에 밟혀
-
'우편 투표'로 한날 맞붙은 美 전·현직 대통령
이번 미국 대선에서 확대 실시될 예정인 '우편 투표'를 놓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의 입장은 정반대다. [로이터/AP=연합] 이번 미국 대선에서 확
-
[소년중앙] 복지·성보호·차별…청소년 둘러싼 문제 묻고 또 물으며 개선 의지 살폈죠
[소년중앙] 지난 4·15 총선으로 뽑힌 제21대 국회의원은 5월 30일 임기가 시작됐죠. 21대 국회는 여야의 힘겨루기 때문에 7월 16일 간신히 개원식을 열었어요. 1987년
-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 배우·스태프 아카데미 신입회원 초청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은 '기생충' 봉준호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와, 진짜요? ‘기생충’이란 특별한 경험을 나눈 멤버들이 다같이 잘해준 덕분이죠.
-
155년 분노 건드린 트럼프···그 부친도 '인종 차별' 악명 높았다
미국이 불타고 있다. 시작은 지난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체포하는 과
-
"꿈이 있습니다" 57년전 흑인 절규, 지금은 "숨을 쉴수 없다"
"숨을 쉴 수 없다"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을 눌려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남긴 마지막 이 한마디가 미국 전역을 뒤흔들고 있다.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는 미국 내 140
-
공항마중, 김부겸 허찌른 박지원···거물들, 왜 원내대표 목매나
“1년 임기의 독이 든 성배” 더불어민주당의 한 중진 의원은 다음 달 7일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 자리를 이렇게 표현했다. 슈퍼 집권여당이 된 민주당의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인
-
[시선2035] 미성년자와 청소년의 차이
이가영 사회1팀 기자 “정말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죄송합니다.”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조주빈(24)을 도운 혐의로 10대 최초 신상 공개 결정이 내려진 ‘부따’ 강훈(18)이 1
-
생활방역 하려해도 예천 보면 불안하다···스텔스 코로나 공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꾸준히 30명 안쪽으로 나오고 있지만 보건당국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예정을 사흘 앞두
-
다문화 100만에도 공약 홀대…이자스민 "韓 미래 걸린 문제"
“후보들의 공약집 어디에도 이주민 관련 내용이 없어 속상해요.” 11일 처음으로 남편과 함께 투표소에 간다는 몽골 출신 진소연(42)씨의 말이다. 진씨는 2005년 지금의 남편과
-
이번 총선 유권자 4399만명 확정···투표자 절반이 50대 이상
4·15 총선 유권자가 4399만여 명으로 확정됐다. 2016년 20대 총선 때보다 189만여 명 늘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역구 투표와 비례대표 투표를 합해
-
[단독] 민주당 비례 순번투표 하루전···후보 추천문자 돌았다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15 총선 국회의원 후보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