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속 1㎞, 내복도 땡땡 얼었다…백두대간 700km 최고 순간은? 유료 전용
■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을 누르고 인터뷰를 들어주세요. ① 07:23 영하 20도 강행군, ‘라면에 김치’ 같은 낭만 없다 ② 13:09
-
지구에 4조 기부한 등산복 CEO, 그 자식들은 어떻게 살까 유료 전용
“우리 회사 옷, 사지 마라”는 충격적인(?) 광고 문구로 히트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문구의 속뜻은 이랬습니다. “소비는 곧 환경 파괴. 그러니 무분별하게 사지 마라. 만일 샀다
-
자전거·카누·트레킹 한번에…김창호 유산, 국내에 생겼다 유료 전용
2013년 5월 20일, 4명의 한국 산악인이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에 올랐다. 고인이 된 김창호(2018년 구르자히말에서 작고)·서성호(이날 에베레스트 캠프4에서
-
전립선비대증도 나았다고? 맨발 걷기 숭배자와 걸어봤다 유료 전용
■ ‘호모 트레커스’ 맨발걷기 글 싣는 순서 「 ① 맨발 걷기 열풍, 왜 맨발에 빠졌나 ② 기자의 한 달 체험기, 맨발로 출퇴근 ③ 직접 걸어본 전국 맨발 걷기 명소 10
-
산꼭대기 오를 때마다, 75세 이 할머니는 운다 유료 전용
■ 걷는 인간 ‘호모 트레커스’ 「 걷기가 열풍입니다. 최근엔 건강 열풍을 타고 맨발로 걷기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일본의 걷기 전도사이자 의사인 나가오 가즈히로는 “병
-
빛도 없는 땅속, 500일 산 여성 "동굴에 파리 들어와 힘들었다"
격리 생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실험을 위해 지하 동굴에서 생활한 스페인 여성 산악인이 500일 만에 나왔다. 500일 간의 동굴 격리를 마치고 세상으로 나온 스
-
[책꽂이] 오은선의 한 걸음 外
오은선의 한 걸음 오은선의 한 걸음(오은선 지음, 허원북스)=여성 산악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오은선이 자신의 등반 인생을 풍부한 사진을 곁들여 흥미롭
-
‘두 번 안 온다’ 8000m급 11좌 오른 의지력 최고 등반가
━ [죽은 철인의 사회] 김재수 대장이 본 산악인 고미영 2009년 5월 칸첸중가를 등정할 당시 고미영. 고미영(1967~2009)은 한국 여성 산악인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
알프스 '빙하 붕괴' 더 잦아진다..."기후변화로 등반가들 위험"
지난 2일 세계 9위봉 낭가파르바트(8125m)를 등정한 영국 여성 산악인 아드리아나 브라운리는 정상으로 가는 길은 어렵지 않았지만, 하강이 지옥이었다고 SNS에 소회를 남겼다.
-
독특하지, 폼나지…짜릿한 액티비티 나도 한번 도전해봐?
코로나 이후 여행 기회가 줄면서 MZ세대의 놀이 문화도 달라졌다. 남들이 해보지 않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이색 원데이 클래스가 뜨고 있다. 실내 프리다이빙은 그림 같은 인생 사진
-
요가복 벗고 칼 들었다…'팬심'에 펜싱에 빠진 20대 여성들
━ 20~30대가 반한 원데이 클래스 3 2020 도쿄올림픽 이후 펜싱에 관한 젊은 층이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펜싱 클럽을 찾아 일일 체험을 하는 인구도 늘고 있다. 우
-
"최소 15명 그냥 지나쳤다"···김홍빈 추락 10분전 사진 공개
지난 18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브로드피크(해발 고도 8047m) 등정을 마치고 하산 도중 조난 당한 김홍빈(57) 대장이 추락하기 직전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라조는 24
-
바이크 타는 장길산 온다, 숨은 적 기절시킬 韓에델바이스
알프스 산맥에서 자라는 여러 살이 풀. 꽃잎이 두텁고 솜털이 덮여 말려도 오래간다. 꽃말은 ‘소중한 추억’. 에델바이스에 대한 설명이다. 미국 육군 제10 산악사단의 훈련.
-
뼈는 건축 구조, 돌멩이는 테이블…한 여성 디자이너의 실험
샬롯 페리앙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울 청담동 '10 꼬르소 꼬모' 전경. 사진 '10 꼬르소 꼬모'. “좋은 디자인은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프랑스 건축가이자 가구
-
[leisure&] 변덕스러운 봄 날씨 … 건강한 산행 위한 ‘기능성 방수·방풍 재킷’ 눈길
‘콘트라 엑스 하이테크 재킷’은 레드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적용한 기능성 방수 재킷이다. [사진 레드페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714kg 견딘 신발끈으로 기네스북…'소문난 등산광'의 야심작
고(故)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1922~2014))은 소문난 등산광이었다. 그래서 경영 철학도 등산에 빗댄 게 많았다. “어떤 산이고 한 걸음 한 걸음 서두리지 않고 가다 보면
-
빙벽에 24시간 매달렸다···죽음 문턱서 찍은 인간의 한계
클라이머 위에 한 여자가 있다. 설악산 적벽 70m에서 길이 1m, 직경 0.9㎝의 확보줄에 자신의 몸을, 아니 명(命)을 걸고 있다. 산은 그녀의 생명이고 사진은 그녀의 운명이
-
빙벽에 매달려 24시간 독한 몰입…죽음의 문턱서 인간 한계를 찍다
━ 첫 여성 암벽 사진작가 강레아 한국 최초이자 유일의 여성 암벽 사진작가인 강레아씨가 촬영한 산들. 사진은 설악산 울산바위. [사진 강레아] 클라이머 위에 한 여자가 있
-
경영은 자전거와 같아 … 항상 페달 밟아 앞으로 나가야
━ [홍병기의 CEO 탐구]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히말라야 고봉을 배경 삼아 자체 제작한 14폭 병풍 앞에선 강태선 회장. 그는 ’궁극적인 경쟁자는 나 자신“이라며 ’나를
-
신선들의 산 중국 삼청산(三靑山)
[여행정보제공] 투어팁스 약 14억년 전 지질변화를 거쳐 형성된 삼청산(三靑山)의 자연경관은 현존하고 있는 화강암 밀집군 중 가장 크고 아름다운 절경을 보여준다. 중국 장시성(江
-
허영만 “만화는 과장인데 골프는 그게 안 돼”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 골프장에서 포즈를 취한 허영만 화백. 허 화백은 서양의 20세기 초 멋쟁이 골퍼처럼 플랫캡에 니코보코스를 입는다. [사진 허영만] 만화가 허영만(71) 화
-
[일상등산사] 잘나서 K2 8100m에 버려진 남자…50년 뒤 밝혀진 진실
“리노, 아킬레! 어디 있는 거야!” 발터 보나티는 절규했다. “당신들 정말!” 보나티는 버려졌다. 그는 피켈로 눈을 파내고 죽음의 비박(biwak·독일어로 '노숙·한뎃잠' 의
-
[leisure&] 전문 산악인용 헤비구스다운 재킷 출시 … 눈꽃산행 더 안전하게 즐긴다
드디어 겨울이 본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수은주는 급강하했고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만큼 눈이 내렸다. 전국의 유명 산에는 눈꽃이 하얗게 피었다. 겨울산행을 즐기는 이들의 가슴은
-
봄 황사·미세먼지도 막아주는 '프로텍션 재킷'
‘노스페이스 프로텍션 재킷’을 착용한 모습. 정전기를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으로 황사·미세먼지가 붙는 것을 방지했다. [사진 노스페이스]아웃도어 활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이다. 하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