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롱도르 4회 수상' 호날두, '손흥민의 롤모델'이자 '지독한 노력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개인통산 네 번째 발롱도르(Ballon d'Or)를 품에 안았다.호날두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라이
-
출산한 신생아 3명 연달아 유기한 20대 미혼모 실형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3명을 잇달아 병원에 두고 달아난 20대 미혼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9단독 반정모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A(
-
[매거진M] '테일 오브 테일즈' 마테오 가로네 감독
이탈리아가 낳은 이미지의 장인 마테오 가로네(48) 감독. ‘고모라’(2008) ‘리얼리티:꿈의 미로’(2012) 등으로 대표되는 가로네 감독의 영화는,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사실적
-
“나는 하층” 38% → 45%…사라지는 계층 사다리
서울 은평구에 사는 회사원 유모(34)씨의 아버지는 20년 전 외환위기 때 회사를 그만뒀다. 모아둔 퇴직금으로 고깃집·치킨집을 했지만 남은 건 빚뿐이다. 아들인 유씨 역시 사정은
-
70세 노모 피범벅 될 때까지 구타한 아들
[사진 데일리메트로 캡쳐]아들에게 피가 날 때까지 구타당한 70세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황당하게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어머니에게 사건을 접수하지 않을 것을 권유했다.지
-
엄마와 딸, 그 영원한 애증의 수레바퀴
박완서 인간의 본성 중에서 가장 ‘못 말리는 부분’ 중 하나가 보상심리다. 결핍이나 고통을 겪고 나면 반드시 그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본성은 수많은 폐해를 낳는다. 스트레스로
-
[7차 촛불집회] 제주촛불 6000개 "박근혜 즉각 퇴진하라"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집회에 참여한 김동은(44·제주시 이도2동)씨. 최충일 기자제주 지역 10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퇴진 제주행동’은 10일 오후 6시부터 박근혜
-
6살 아이 앞에서 결별 선언한 여자친구 등 2명 살해한 20대男 무기징역
6살 아이 앞에서 결별을 선언한 여자친구 등 여성 2명을 살해한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이 선고됐다.대구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범균)는 8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
[이택희의 맛따라기] 튀긴 단팥호떡·고기호떡…월 매출 5000만원 ‘삼청동호떡’
`삼청동호떡`의 고기호떡과 소토요일 오전 11시 45분, 주인을 골목 어귀에서 우연히 만났다. 골목으로 들어가니 문을 열기 전인데 호떡집 앞에는 벌써 몇 사람이 모여있다. 안주인은
-
남자친구랑 놀러간 엄마 … 9일 간 방치된 아이 숨져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사진 데일리메일 캡처]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만든 엄마의 사연이 보는 이들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7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엄마의 방치로 굶어 죽은
-
고아 2명 입양해 키운 위안부 할머니 별세…정부 등록 피해자 39명만 남아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위안부 소녀상. [중앙포토]경남 남해에 살던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 할머니가 6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지난달 26일 노환으로 남해읍의 한 병원에서 입원
-
두테르테에 반기 든 ‘필리핀 2인자’ 로브레도
필리핀 정부 2인자인 부통령이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과 정면 충돌했다. 두테르테가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면서 인권 침해를 자행하는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
필리핀 정부 2인자 "두테르테에 맞서겠다" 내각 사퇴
필리핀 정부 2인자인 부통령이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과 정면 충돌했다. 두테르테가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면서 인권 침해를 자행하는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
노숙자에서 자수성가해 '700억원' 자산가 된 남성
[사진 bbc 캡쳐]젊은 시절 잘 곳이 없어 길거리를 전전하던 노숙자가 700억대 자산가로 자수성가했다. 5일 영국언론 bbc는 700억원대 재산을 보유한 크리스 가드너의 삶을 소
-
아기 찜통차에 방치ㆍ살해한 비정한 아버지에 종신형
자신의 아들을 찜통 차에 방치해 살해한 아버지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코브 카운티 지방법원 메리 스테일리 클라크 판사는 2014년 6월 22개월 된
-
부정투표 논란…불체자가 운전면허증으로 투표권 행사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있는 투표소에 `부정투표를 하지 말라`는 선거 캠페인 경고문이 붙어있다. `한 사람. 한 번의 투표. 그것이 법`이라고 적혀있다. 또 부재자투표를 한 유권
-
[시론] 오바마의 성공과 박근혜의 실패
김민전경희대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탄핵이든 임기 단축이든 박근혜 대통령의 중도하차는 불가피해 보인다. 이렇게 박근혜 대통령이 파국을 맞고 있는 것에 반해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최고
-
새누리 당사 앞서 ‘해체’ 외쳐, 청와대 보이자 ‘와~’ 함성
법원이 사상 처음 청와대 100m 앞에서의 시위를 허용함에 따라 3일 6차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청와대 인근 도로에서 행진하고 있다. 경복궁 담 너머로 청와대 본관이 보인다.
-
새누리 당사 앞서 ‘해체’ 외쳐, 청와대 보이자 ‘와~’ 함성
법원이 사상 처음 청와대 100m 앞에서의 시위를 허용함에 따라 3일 6차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청와대 인근 도로에서 행진하고 있다. 경복궁 담 너머로 청와대 본관이 보인다
-
여자에게 뒤지는 남자들을 위한 위로
저자: 안경환 출판사: 홍익출판사 가격: 1만4800원 우리 사회에서 여성과 남성에 대한 이야기는 얼마나 복잡한가. 이 책은 읽을 때보다 덮은 뒤에 생각이 더 많아진다. 저자는
-
강간·살해 혐의 ‘사형’당한 아들 21년 만에 무죄 입증 … 아버지의 오열
21년전 성폭행·살인 혐의로 사형 당한 중국 남성이 21년만에 법정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73세가 된 그의 아버지는 오랫동안 기다린 소식에 눈물을 펑펑 쏟으며 무너져 내렸다.중국
-
사진·성악가가 알린 상군해녀, 아베 부인이 나선 ‘아마’ 눌렀다
━ 제주해녀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놓고 한·일 외교전 한국 유일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수중 사진작가 인 와이진의 작품. 그는 “해녀에 대한 정보를 올바로 이해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
지난해 태어난 아이 기대수명 82년…남성, 여성 맹추격
지난해 태어난 한국인은 1970년 출생아들보다 평균적으로 20년가량 더 살 것으로 예측됐다.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남자의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여성과의 격차도 점차
-
[매거진M | 조슬예의 아는 사람 이야기] 그가 그녀처럼 옷을 입는 이유
얼마 전, 친한 동생인 황군과 점심 식사를 함께할 때였다. 하늘거리는 자주색 원피스, 핑크빛 메리 제인 슈즈, 완벽한 풀메이크업, 찰랑이는 긴 생머리…. 황군을 찬찬히 훑어보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