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
[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
500대 기업 절반 “신규채용 작년보다 줄일 것”
한 중년 남성과 청년이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금융개혁! 창업·일자리 박람회’를 찾아 취업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불황으로 올해 500대 기업 중 절반은 신규 채용
-
[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1초당 1개씩 팔리는 에어쿠션 … 화장문화 바꿔
아모레퍼시픽은 2008년에 처음 쿠션을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그룹 내 15개 브랜드의 쿠션은 누적 판매량 8000만 개를 넘었다. 사진은 뉴욕 버그도르프 굿맨 백화점의 아모레퍼시픽
-
[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벤츠의 파텐트 모토바겐(Patent Moto
-
[스페셜 칼럼D] 방폐장은 폭탄 돌리기 아니라 사회적 신뢰 확보가 생명
2주일 전,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을 행정예고했다. 앞으로 12년간의 부지 선정 절차 등 안전관리 절차와 방식을 제시한 중장기 관리 로드맵이다. 주요시설(
-
[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
멘톨 담배 많이 찾는 어린 연령대, 여성
나이가 어린 흡연자와 여성이 멘톨(menthol) 담배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팀은 남녀 대학생과 남성 직장인 등 흡연자 601
-
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 축제 어제 열려… 130개국 10만 여 명 참석해
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 축제가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 흐란트 베그라티안 전 아르메니아 총리 등 13
-
해양·초원 비단길 마침내 교차하는 ‘만남의 바다’
1 페르시아만을 누벼온 다우선들. 뒤 건물은 카타르 도하의 이슬람예술박물관. 2 페르시아 제국의 수도였던 이란 페르세폴리스의 유적. 3 이란 이스파한의 화려한 모스크 내부 타일
-
런던의 한국 관광객들
런던의 여름은 올해 서울만큼 덥진 않았다. 하지만 딱 기분 좋을 만큼 따뜻한 날씨 때문에 나는 밖에 앉아서 가장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를 마음껏 즐겼다. 그 취미는 바로 한국인
-
[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결혼 두려움도 나눌 수 있어야 진짜 내 짝
사귄 지 4년, 결혼이 부담스러운 33세 남성일러스트 심수휘 기자Q. (어깨도 무겁고, 경제적으로도 고민돼요) 33세의 남자 직장인입니다. 30세 때 친구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잘
-
[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 ⑦ M50의 예술가들
미술계에 종사하거나 미술 애호가를 자처하는 사람이라면, M50은 상하이에서 1순위로 가봐야 할 곳이다. M50은 모간산루 50번지의 줄임말로, 이곳은 원래 1930년대에 건설된
-
[월간중앙 10월호] “국민은 사람 중심의 차별 없는 나라를 꿈꾼다”
지난 2월 22일, 대구시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안동시 풍천면에 새 둥지를 튼 경북도청이 9월 8일로 이전 200일을 맞았다.경북도는 대구시가 직할시로 분리돼 나간 1981년 이
-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단체 만들고 싶어요”
10년 전 그녀를 처음 봤을 때 마흔을 갓 넘긴 나이였지만 소녀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수줍은 웃음 조심스러운 말투 다소곳한 행동이 그런 생각이 들게 했던 것 같다. 10년이 흘러
-
“서교호텔 자리에 아주 다른 호텔…홍대문화 접목한 명소 만들 것”
아주그룹 호텔 사업을 이끄는 이진희(사진) 아주호텔앤리조트 COO는 호텔업의 미래에 대해 “익스피디아·호텔스닷컴이나 숙박공유업체인 에어비앤비가 떴을 때 전통적인 호텔 사업의 미래가
-
[라이프 트렌드] 전통+현대 익선동, 문화 향기 한남동, 명소 변신 장충동
서울 종로3가 낙원악기상가에서 내려다본 익선동 한옥마을 전경.가로수길, 경리단길, 홍대거리와 같이 서울에서 ‘핫하다’는 곳을 걷다 보면 유명 브랜드의 대형 매장이 즐비하다. 관광객
-
장혜진-기보배-최미선-오혜리-김소희, 여성스포츠대상 8월 MVP
기보배-장혜진-최미선 [MBN 제공]김소희-오혜리 [MBN 제공]2016 리우 올림픽에서 나란히 금빛 신화를 쓴 주역들이 2016 MBN 여성스포츠대상 8월 MVP에 선정됐다.'태
-
[인사이트] 버핏은 우쿨렐레, 브랜슨 열기구, 브린은 롤러하키
불황 때는 최고경영자(CEO)들의 스트레스도 커진다. 조직의 운명을 이끌어가는 책임감, 경쟁에서 뒤처지면 안 된다는 긴장감 때문이다. 그들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견뎌내고 있을까.애플
-
젝스키스 16년만의 컴백 콘서트, 1만여개 노란풍선 넘실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6 젝스키스 콘서트 옐로 노트(2016 SECHSKIES CONCERT YELLOW NOTE)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1조 투입한 정용진의 ‘유통 승부수’ “세상에 없던 쇼핑시설 고민했다”
정용진 부회장이 스타필드 하남 개장식에서 “대한민국의 자랑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경빈 기자 “어떻게 하면 세상에 없던 쇼핑시설을 만들까 고민해 왔습니다.” 신세계그룹을
-
일본 남성아이돌, 집단 성행위 및 미성년자 임신 파문 일으켜
일본의 인기 남성아이돌 그룹 멤버 세 명이 젊은 여성들과 집단 성행위를 벌여, 그 중 17세 소녀가 임신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그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일
-
[TONG] 원더걸스에 기죽지 않아…서울대 벨리댄스 동아리 ‘자스민’
2008년 10월 서울대 축제 폐막식. 원더걸스가 피날레를 장식한다는 말에 남학생들이 구름떼처럼 몰린 그날, 아이돌에 기죽지 않고 압도적 공연을 펼친 또 하나의 팀이 있었으니
-
퓨리서치 아시안 남성 가장 많이 번다
3명 중 1명은 밀레니얼 세대 남녀·학력별 임금 격차 여전 1. 노조원 감소=지난 30년 동안 노조원은 절반 가까이 줄었다. 노조에 가입된 유급 노동자는 1954년 35%로 정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