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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2개 구청 청소년 어울마당(신명나는 사회:17)
◎「놀이」즐기며 호연지기 키운다/「입시압박」 벗고 산야누비며 창공 “만끽”/사물놀이·패러글라이딩 등 72종류/올들어 4월까지만 16,200명 몰려/“참가비 거의없고 건전” 학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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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매출액일부 환경기금 투자(기업 기업인)
(주)태평양은 사내외 각종 환경보호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환경기금으로 투자키로 했다. 태평양은 우선 올해에 화장품 등 자사상품 매출액의 0.05%를 따로 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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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협동심 함께 만들어요"
『레디 고.』 연출자의 되풀이되는 재 촬영 지시에 따라 영하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침 쏟아지는 영동지방의 폭설 속에 눈밭에서 쉴새 없이 환경노래를 열창하며 뒹구는 어린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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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환경교육캠프"러시"
여름방학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일깨워주고 스스로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환경학교와 환경캠프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6월 리우 회담을 계기로 올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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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에 아름다운 시심 심는|「어린이 위한 시 사랑회」
어린이들 마음에 시를 심어주는 어머니들의 모임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시 사랑회」는 갈수록 메말라 가는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선천적으로 내재된 아름다운심성을 되찾아주기 위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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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운동 선도 유한킴벌리|우리 강산 푸르게
지금으로부터 8년 전인 84년이라면 기업은커녕 정부조차도 환경이나 자연보호에 관심을 갖기 힘든 때였다. 이럴 때 「크리넥스」를 파는 매출액 6백50억원의 작은 기업 유한킴벌리(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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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환경캠프 열어
황덕호 지역사회개발상록회중앙회장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8월3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일산 YMCA 수련장·가평 목동 국민학교에 무궁화 여름 환경캠프를 개설 초·중학생 및 근로청소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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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환경서 건강한 삶 누리자"
주부들이 모여 이룬 환경 운동 단체인 「환경을 살리는 여성들」 창립 총회가 3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전진상 교육관에서 열렸다. 「환경을 살리는 여성들」 (약칭 「환경 살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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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사하라 사막에 「물길」…옥토 만든다
21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 공항에 내린 것은 지난 17일 오전 9시50분이었다. 공항의 환한 햇살 속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전혀 뜻밖의 KAL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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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로 옮긴다|야외서 펼칠 분야별 행사를 보면
여름문화가 야외에서 꽃 피우고 있다. 각종 예술단체·그룹이 답답한 실내에서 해변이나 산간·계곡으로 활동무대를 대이동, 대중과 호흡을 같이하며 풍성한 수확을 거둘 계획을 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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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에 가볼만한 피서지 20곳 (본사조사)
올해 본격적인 피서철은 장마가 완전히 걷히는 중순이후가 될전망이다. 지난달29일 대천해수욕장이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서해안의 해수욕장들은 속속 문을 열고 있으며 동해안과 남해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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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유감...올핸 얼마나 달라졌나|기대하고 갔다가 씁쓸하게 귀가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로 떠났던 바캉스 인파들이 대부분 돌아왔고 북적대던 피서지에서의 지루한 인파행렬도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예년에 비해 올해의 피서지생활은 무엇이 얼마만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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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어떻게 보낼까|취미·정서 기르고 뒤진 과목 보충을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다음 주부터 약50일 동안의 긴 겨울 방학에 들어간다. 가정과 학교 사이를 시계추처럼 왕복하던 학생들에게는 이 기간이 틀에 얽매인 생활로부터 해방되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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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더불어 "나"를 가꾼다|고교생 임해 수련장 「대천의 집」
어둠을 깨고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면서 힘찬 구령 소리와 함께 모랫벌을 달리는 2백40명의 건각이 잠자는 대지를 흔들어 깨운다. 섭씨 30도를 넘는 여름 한낮의 무더위도 열기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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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나는 「캠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어디든지 가고 싶어한다. 여름방학은 특히 친척집이나 전원으로 여행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캠핑」을 할 기회가 있다면 그 방학은 더없이 훌륭한 추억이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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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비지땀으로 다지는 「국경 넘는 우의와 협동」
국경을 넘어 「이해와 협동」으로 한데 모인 젊은이들이 8월의 태양아래 구슬땀을 흘렸다. 노동으로 우의를 다지고, 일하면서 이해와 협동의 마음을 길러 가는 국제「워크·캠프」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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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당
감옥을 중국인들은 일명「복 당」이라고도 한다고 자전을 보면 그 출처가 번다하다. 『오월춘추』에 『화위덕근, 우위복당』이라는 글귀가 있다. 말하자면 인생의 중요한 전기를「화」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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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여성단체 올해 사업계획
여성해방운동의 세계적인 물결 속에 71년 한해동안 비교적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던 우리 나라 여성계의 여러 단체들은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새해사업을 설계하고 있다. 다음은 각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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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검소하고 알찬 바캉스|김창열(서울 YMCA 성인부 간사)
장마는 계속되고 있지만 이제는 벌써 「바캉스」철에 접어들고 있다. 각 신문과 잡지에서는 피서지와 각종 캠프에 대한 안내가 매일같이 실리고 있다. 지리한 일과 더위, 먼지와 소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