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 ‘문신 놀이’ 위험한 유행
이민석 원장(36·모나코 성형외과)이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에서 한 청소년의 등에 새겨진 문신을 제거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제공]중학교 3학년인 이은미(
-
해외여행 갈 때도‘아웃도어’
아웃도어는 산행·낚시 등 야외 나들이뿐만 아니라 외출복으로도 어울린다. 최근에는 해외여행 시도 많이 입는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가족들과 함께 하는 산행이나 나들이가 잦은 5월.
-
5월에 사야 ‘쌉니다’
5월에 사면 쌉니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기념일이 많은 선물 시즌, 업계마다 가정의 달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SK-Ⅱ는 5월 한 달간 ‘기프트 프로모션’을
-
[SHOPPING] 꽃의 외출 ‘더 튀고 더 화사하게’ 등산복에 온통 꽃바람
주말마다 산에 꽃이 활짝 피고 있다. 5월에 더 자태를 뽐내는 철쭉·민들레 얘기가 아니다. 그만큼 화려해진 등산복 얘기다. 등산복 시장의 유행색 은 최근 3년 동안 조금씩 밝아지는
-
주머니·이니셜·반팔은 ‘촌티’나요
드레스셔츠는 신사들의 속옷이다. 셔츠를 입을 때 이너웨어를 입지 않는 것도 그 때문이다. 진짜 멋쟁이들은 속옷에 신경을 쓴다. 감춰진 멋이 살짝 드러날 때 훨씬 격조가 있기 때문
-
‘겨울철 반팔 아파트’에 과태료 물린다
엄동설한에도 실내온도를 한껏 높여놓고 반팔 차림으로 지내는 ‘겨울철 반팔 아파트’ 풍경이 사라질 수 있을까. 정부가 건물의 실내 온도를 여름철에는 26도 이상, 겨울철에는 20도
-
[2008 중앙일보 키워드 ‘환경’] 실내온도 1도 낮추자
18일 밤 서울 영등포 신길동 삼환아파트의 이모(43·여)씨 가족이 반팔·반바지 차림으로 거실에 앉아 TV와 신문을 보고 있다. 이 집의 실내기온은 겨울철 적정온도인 18~20도를
-
한겨울에도 반팔·반바지 … 우리 집은?
매서운 추위가 몰아닥친 18일 밤 서울 충정로에 있는 미국인 브라이언 브로하우스의 집은 썰렁했다. 에너지 절약이 몸에 밴 이들은 옷을 껴입고, 거실에 이불까지 깔아 놓았다. 20일
-
[week&트렌드] 뒤집어 보니 신나는 세상
역발상의 천재 앤디 워홀. 그에겐 달러도 팝아트를 위한 훌륭한 오브제였다. 역발상은 평범함 속에 파묻힌 진주를 캐내는 도구다. [일러스트=웰콤 아트디자이너 김한솔]칼럼니스트인 월터
-
[week&레저] “님, 담양 정자에서 기다릴게요”
명옥현 늘 이맘때가 문제다. 긴팔은 덥고 반팔은 춥다. 낮에는 그늘이 그립지만, 아침·저녁으론 선뜻선뜻하다. 언제 쏟아질지 모를 빗방울도 골칫거리. 어디로 가야 할지 주말 나들
-
지구 ‘열 받을’ 때를 놓치지 마라
▶한 패션업체에서 주최한 가을-겨울 패션쇼. 점점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옷이 짧아지고 소재가 얇아지는 추세다. 기후는 문화를 바꾸고 산업을 바꾼다. 실제로 우리나라 대구의 명물인
-
온라인몰, 백화점 앞서 여름 세일 돌입
온라인 쇼핑몰이 일제히 ‘여름 세일’에 돌입하면서 세일 대전(大戰)이 벌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몰의 경우 예년까지는 7월초 백화점 정기 세일 기간과 맞추거나 그 후에
-
패션을 보면 핸디가 보인다
테니스의 마리아 샤라포바, 골프의 나탈리 걸비스ㆍ 폴라 크리머…. 이들의 공통분모는 패셔니스타란 점이다. 운동실력도 실력이지만 뛰어난 스타일로 뭇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제 스포츠
-
잊지 말자 '베컴의 절제 미학'
여름이 코앞이다. 기상청은 올해 유례없는 더위가 닥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가뜩이나 노출에 한계가 있는 남자들은 옷차림에 더욱 신경써야 할 판이다. 게다가 금요일을 ‘캐주얼
-
[me] 이 남자가 입으면 다 따라 입는다
배정남(24)을 아십니까. 요즘 '젊은 남성의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남성 모델입니다. 드라마에도, 영화에도 얼굴 한번 나온 적 없지만 인터넷 팬 클럽 회원 수만 5만여 명입니
-
[week&쉼] 호주 Brisbane - 겨울 탈출
프레저 아일랜드의 매킨지 호수칸칸이 가로막은 아파트 벽, 매연과 경적 소리 가득한 차도, 차갑게 반짝이는 유리벽 빌딩, 빈틈없이 늘어선 직각 책상들…. 주위를 둘러싼 인위적 질서에
-
일본 환경성 청사 겨울철 난방 중단
일본 환경성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도쿄 환경성 청사의 난방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지구온난화 대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조치로 총 8
-
태양의 축제가 시작됐다
백화점 여름 정기 세일은 끝났지만, 중앙일보 독자를 위한 여름용품 세일에는 마침표가 없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중앙일보 프리미엄 창간 1주년을 기념해 독자를 대상으로 각종 다양
-
김희선, 터프해진 그녀가 더 좋아
안녕하세요, 걸어 다니는 팝아트! 아티스트 낸시랭입니다. 여러분 기억하시나요? 최고의 미녀스타로서 그녀의 미모에 제대로 맞설 경쟁 상대조차 없었던 시절. 아쉬울 것 하나 없을 것
-
[week&기획] 반팔 입고 활강 … 꿈 같은 여름 스키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지는 초봄의 신록을 바라보며 반소매 차림으로 스키를….' 꿈같은 얘기로 들리지만 일본 야마가타(山形)현에서라면 가능하다. 아시아에서 유일한 여름 스키장이 야
-
세균·먼지랑 어젯밤도 잘 주무셨나요
추운 겨울, 따뜻한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내 몸만이 아니라 호시탐탐 나와 내 가족의 몸을 노리는 세균도 따뜻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집의 위생은 사시사철 중요한 테마지만 특히
-
[Family리빙] 세균·먼지랑 어젯밤도 잘 주무셨나요
추운 겨울, 따뜻한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내 몸만이 아니라 호시탐탐 나와 내 가족의 몸을 노리는 세균도 따뜻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집의 위생은 사시사철 중요한 테마지만 특히
-
[테마가 있는 이야기 마을] 사라진 배낭 세 개
꿈많고 웃음 많던 여고시절 단짝이던 우리 셋은 아이 키우느라 여념이 없는 지금까지 변함없는 우정을 키워오고 있다. 셋 모두 부산 토박이였지만 그 유명한 해운대 한 번 가보지 못한
-
처음 방한한 디자이너 아르마니
▶ 남산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아르마니. 아랫쪽 사진은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우리 시대의 패션계 거인 중 한명인 이탈리아 출신의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