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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올리는 법 있다…일단 써라, 하루에 딱 10분” 유료 전용
■ 📌 3줄 요약 「 ✔ “기록은 매일 6쪽, 덕후처럼 하세요.” 국내 1호 기록학자이자 『파서블』저자 김익한 교수. 그는 서 있을 때를 제외하곤 늘 메모합니다. 감정을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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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 눈 뜬 지체장애 아들 마주한 父…남성들 불편해한 그 장면
영화 '나를 죽여줘' 한 장면. 주연을 맡은 배우 안승균(사진)은 지체 장애를 가진 청소년 현재 역할로 남아프리카 더반영화제 연기상을 수상했다. 사진 트리플픽쳐스 “한 대형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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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많은 고3 동생, 칼치기에 사지마비"…여고생 가족의 호소
경남 진주에서 교통사고로 1년째 병원에 누워 치료를 받는 여고생의 언니가 올린 국민청원글.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차량이 급하게 시내버스에 끼어든 이른바 ‘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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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 없이는 못 삽니다” 배우 신성일이 남긴 명언들
'맨발의 청춘' 등 여러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신성일과 엄앵란. [중앙포토] “『아흔 살에 애인만 넷』이라는 책 보셨나요. 내가 그 책의 저자 마르셀 마티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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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대신 취업 … 월 600만원 버는 25세 택배기사
━ 아픈 청춘, 대안은 3년차 택배기사인 이지환(25)씨. 이씨는 고교 시절 일찌감치 대학 진학을 하지 않기로 마음을 굳혔다. 하루 300건 가량의 택배화물을 배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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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 김정은, 아버지 탔던 열차 타고 중국 방문했나
2018년 3월 27일 오후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북한 최고위급 인사의 방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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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제철 해산물에 강남서 8000원짜리 점심 반찬이 8가지
━ 푸짐하고 진한 맛 자연산 계절 해산물 요리…’남도사계 고운님’ ‘남도사계 고운님’은 계절마다 서남해안의 제철 해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조달해 남도 미각의 푸짐한 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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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세상을 바꾼 천재들, 어릴 적 ‘월드플레이’ 즐겼다
━ 『생각의 탄생』 저자 미셸 루트번스타인 지난해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 간 대국 이후 한국에선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됐다. 사전적 정의는 인공지능(AI)·로봇 등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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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천재들은 상상놀이 '월드플레이' 즐겼다
지난해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 간 대국 이후 한국에선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됐다. 사전적 정의는 인공지능(AI)·로봇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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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기자가 되다] 수저색깔 한탄하는 청춘(靑春)의 자화상
노력의 ‘인플레’가 일어난 사회에서 성장의 자신감은 추락… 그래도 절망하지 않고, 허리를 바로 세워 꼿꼿이 서는 것이 먼저다작가는 ‘수저색깔론’ 속에서 시대의 진실과 시대의 무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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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가출 소녀, 모텔서 목졸려 숨진 채 발견…도망간 남성 추적
14살 가출 소녀가 모텔에서 살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함께 모텔에 들어간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쫓고 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 봉천동 서울대입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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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보내며 … 뭐가 두려운가, 그저 자연의 이치인 것을
최근 지인 결혼식에 주례를 선 작가 복거일. 말기 간암 진단 후에도 아무 일 없는듯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록 기자]“죽는 게 아쉽다? 그건 마치 우주의 기본 이치에 시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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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할 때까지 기다려준 미국, 진도 나가기 급급했던 한국"
엄친아(공부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엄마 친구의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개룡남(열악한 환경에서 큰 사회적 성취를 이룬 남자, 즉 개천에서 용 난 경우)이 사라졌다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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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다시다·해바라기씨…짝퉁 천국 중국 없는 게 없다
#1. 중국 난하이(南海)에 살고 있는 시아오휘(小辉) 군은 대학 입시를 얼마 남기지 않은 어느 날 배가 고파 같은 반 친구와 함께 과자를 사 먹었다. 평소 즐겨먹던 말린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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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생 입양아' 女장관 "꼬리표 달지 마라"
17일(현지시간) 첫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 엘리제궁에 들어서는 플뢰르 펠르랭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 담당 장관. [파리 AP=연합뉴스]한국 출생 입양 여성이 프랑스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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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착한 구글’ 상징이던 1호 직원 크레이그 사표를 던지다
[일러스트=차준홍 기자] 구글 미국 본사의 책임연구원을 지낸 지인이 있다. ‘신의 직장’이란 그곳을 관두고 지난해 한국에서 창업을 했다. 이유가 역설적이다. “구글이 너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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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박힌 봉사는 싫다 … 중·고생들의 나눔 현장
맷돌봉사단 김지수(오른쪽)군이 멘티들을 위해 서점에서 대입 수험서를 골라주고 있다. [황정옥 기자]김지수(서울외고 3)군은 형사처벌을 받은 청소년들의 친구(멘토)가 돼주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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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등록금에 쓰러지는 대학생 더는 없어야
송지혜사회부문 기자 “내 나이 스물셋, 내년 복학을 앞두고 학비를 모으려고 전역한 지 5일 만에 일을 시작해 어느새 3개월째입니다. 호텔에서 터보냉동기, 보일러, 냉온수기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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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벌려다 … 어느 대학생의 죽음
“2학기 등록금은 제 힘으로 마련하겠다고 월급 제일 많이 주는 냉동기 점검 일을 했는데….” 3일 일산 동국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만난 김모(52·여)씨는 충격 속에 말을 잇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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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⑧ 힘겨웠던 학창시절
출세작 ‘아낌없이 주련다’(1962)에서 엄앵란과 함께 출연한 신성일. 힘겹던 젊은 시절을 단방에 날린 작품이었다.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이 세상은 나 혼자다. 인생은 결국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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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넘어, 국경 넘어 공부하는 두 사람
가난 때문에 초등학교 졸업 후 학업을 접었던 소녀는 마흔 넷 중년이 돼서야 고교 졸업장을 받았다. 강냉이밥과 옥수수죽으로 배를 채우는 현실이 싫어 국경을 넘었던 열일곱살 탈북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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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오장군의 발톱, 이 병장의 시계
#오장군의 전사통지서가 날아들자, 농사밖에 모르던 순박한 어머니와 오장군의 아기까지 가진 순진한 아내 꽃분이는 정말이지 서럽게 운다. 그런데 그들에게 전사통지서와 함께 전달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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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으로 국민 오빠 등극
요즘 직장인 퇴근 시간을 앞당긴다는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은 회가 거듭될수록 ‘고모의 유혹’이 되어 가고 있다. 코믹하게 시작해 제법 진지한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는 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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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재미 있어서…’ 23년간 10개 학과 졸업
23년간 방송대에서 10개 학위를 따고 올 3월 11번째 학과 공부를 시작한 이덕만(67)씨. 이씨는 “요즘엔 휴대전화 단말기를 통해 방송대 강의가 서비스돼 공부하기 수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