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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윤' 이철규, 원내대표 후보 급부상…당내선 "나경원과 연대설"
국민의힘의 새 원내대표 후보로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3선) 의원이 급부상하면서 친윤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22대 국회에서도 친윤계가 당내 주류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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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권성동·이원모 공천…'현역불패'에 당내선 "세대교체? 세대정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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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 가거나 출마 접거나…그 정치인들의 묘한 공통점
2024 정치성향테스트 참가자 가운데 가장 많은 유형은 ‘압도하는 통솔가’(ELPS)로 나타났다. 31일 낮 12시까지 테스트에 참가한 2만1934명 가운데 6429명(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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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진솔한 사과, 국민도 마음 열지 않을까" 첫 인터뷰 화제
26일 정치권에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중앙일보 인터뷰가 화제였다. 2021년 12월 31일 특별사면된 이후 공식 발언을 삼가던 박 전 대통령의 첫 언론 인터뷰에 보수 진영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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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재명 대리전?…"사실상 D-6" 강서구청장 보선 변수 셋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진교훈(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21일 서울 강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스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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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원희룡은 ‘국룰’을 깰 수 있을까
허진 정치부 기자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때가 있다. 1루를 향해 뛰기보다 야구 방망이를 던진 채 포물선을 그리는 공을 응시하는 득의양양한 모습. 지난 6일 국민의힘과 국토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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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키즈? 라이벌?…주목받는 이준석·천하람의 미묘한 구도
이준석(왼쪽) 국민의힘 전 대표와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준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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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김기현 1등공신 장제원…"나는 빈 배" 손사래 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월 임시회 개회식에서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세상의 강을 건너는 그대, 자신의 배를 빈 배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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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밀착취재 | 국민의힘 당권주자들 물밑 합종연횡 막전막후
민심 끌어당길 대세 인물이 없네… 친윤계는 고심 중 정치 복귀 후 친윤(親尹) ‘키맨’ 자처한 장제원 의원 행보 주목받아 반윤(反尹) 기치 유승민, 중도층 구애 안철수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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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겨냥’ 같지만 공격 방식은 다른 안철수·김기현·권성동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치 입문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그는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에 “온 몸을 던지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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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에 "배퀴벌레"…건들면 '준빠' 온다, 與 '이준석 주의보'
“당 대표가 부하입니까. 자중하십시오. 이준석 대표는 당신과 격이 다른 정치인입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태영호 의원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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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연합’ 기치 든 정세균·이광재 단일화…이낙연도 “바람직”
여권 대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단일화 추진 발표 기자회견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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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낙연-이재명이 대세? 여권에 부는 ‘김경수 판결’ 나비효과
유죄 판결 당일 특보단 발족한 정세균, 숨죽이고 주시하는 김두관 국가 비전 제시하면서 손사래 치는 이광재, 총리설 도는 김부겸은? 김경수 경남지사가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2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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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박근혜 앞에서도 나온 정무장관 부활론, 이번엔 다를까
2016년 5월 13일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 지도부가 청와대에서 회동했다. 왼쪽부터 당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 대통령,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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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지원, 자발적 기부…김경수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김경수의 제안은 현실이 된다.”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 빗댄 이 말이 최근 정치권에서 회자되고 있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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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 더비] 단순 지역구 1석이 아니다···윤건영vs김용태, 뜨거운 구로을
■ 2020 총선 더비는? 「 더비(derby match)는 동일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팀 라이벌 경기를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같은 지역을 놓고 팬심을 경쟁하는 만큼 치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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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 더비] '文복심' 윤건영 vs '3선자객' 김용태···구로을, 1석 이상의 의미 왜
■ 2020 총선 더비는? 「 더비(derby match)는 동일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팀 라이벌 경기를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같은 지역을 놓고 팬심을 경쟁하는 만큼 치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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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6선 고지에 오를까···보수색 마산합포 격전지로 부상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산복도로에서 바라본 옛 마산시가지 모습. [중앙 포토] 이주영 국회 부의장이 6선에 성공할까. 아니면 새로운 여·야 후보 중 한 명이 보수의 텃밭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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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심재철·김재원 깜짝勝, 그 뒤엔 '친황' 피로감 있었다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심재철 의원(왼쪽)과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된 김재원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뒤 꽃다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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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독해졌다는데···"한국당 읍참마속? 소참세연이더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은 지피는데 타오르질 않는다….” 요즘 자유한국당의 ‘쇄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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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부동산 양도세 낮춰 경기 활성화”
서울 강남갑에서 새누리당 이종구(65·사진) 후보가 4년의 공백을 깨고 3선에 성공했다. 지난 19대 총선 때 공천에서 탈락했던 이 당선자는 재도전 끝에 더불어민주당 4선 의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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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안봉근 수평이동 거론 … 정호성은 자리 지킬 듯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교육부 등 6개 부처를 마지막으로 새해 업무보고 일정을 끝냈다. 전날 법무부 등의 합동 업무보고 때 박 대통령은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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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정국 파행 오늘이 분수령 … 타결 열쇠 쥔 3인의 행보
박의 구상 정무수석 이르면 오늘 임명 친박계 아닌 비정치권 인사 민주당과 관계개선 나설 듯 박근혜(사진) 대통령이 정국 돌파를 위해 정무수석 인선 카드를 뺄 태세다. 여권 핵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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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 부평을 출마하나
박희태·정동영 등 원외 거물들의 귀환설로 격랑에 휩싸인 4·29 재·보선은 아직도 향후 구도에 많은 변수가 숨어 있다. 우선 김덕룡(사진) 청와대 국민통합특보의 거취가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