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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 약속한 '10년 혁명'의 끝은 대권일까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8 서울 도시재생엑스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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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내년 판도 완전 리셋(reset)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與, 반기문 카드 기획한 ‘친박’ 추락하면서 김무성 등 비주류 상승세… 탈당·분당 초읽기野, 1위 탈환했지만 외연 확장의 덫에 걸린 문재인… 이재명, 2위 급부상 ‘최대 수혜’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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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다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나누자?
87년 9월 18일 국회의장실에서 이재형(가운데)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총무(현 원내대표)들이 6공화국 헌법안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민당 정재원, 민정당 이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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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선기획 大토론 | 2017 대선과 국가개조의 시대정신(2)] 새누리당 50대 잠룡 남경필·오세훈·원희룡
이정현 대표 선출로 반기문 부상론은 언론이 만든 과장된 프레임… 양극화 해소 문제에 대한 복안 없으면 내년 대선 나설 수 없을 것은 8월호부터 연속토론 대기획 ‘2017년 대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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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바람’에 눈뜨기 시작한 여권 잠룡들
홍준표 경남지사·남경필 경기지사·원희룡 제주지사(왼쪽부터)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방한으로 잠룡들이 눈을 떴다.”(새누리당 홍문표 사무총장 대행)홍 사무총장의 말대로 ‘반기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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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의 발과 입, 5박6일 광폭행보 중 대권 가능성 시사할까
25일 방한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발과 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 총장은 이날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참석차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제주포럼 환영만찬에 참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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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풍향] ‘반기문 대망론’의 허와 실
오바마와도 맞서는 등 권력의지 존재한다는 관측… 당내 기반 부재, 검증 관문 통과 등 곳곳에 걸림돌도 산적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터키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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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긴급진단] 3당 할거 시대, 박근혜-비박 대선주자들의 위태로운 동거
친박 대선주자들 몰락으로 여권 대선 새판 짜기 불가피… 김무성, 유승민, 반기문, 안철수 등 범(汎)보수 후보 암중모색 돌입4월 14일 오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열린 중앙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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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유승민 역할론 제동 땐 공천 파동 버금가는 내분 정국 주도권 노리는 안철수 ‘박지원 원내대표’ 만지작
4·13 총선 후 엇갈린 표정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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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참패는 또 국민 실망시키지 말라는 명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오전 빨간색 선거운동복 차림으로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을 나서고 있다. 전날 과로로 입원해 면도도 못한 채 퇴원한 김 대표는 이후 당 선거대책위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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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참패는 또 국민 실망시키지 말라는 명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오전 빨간색 선거운동복 차림으로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을 나서고 있다. 전날 과로로 입원해 면도도 못한 채 퇴원한 김 대표는 이후 당 선거대책위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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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파도 타고 대선 리그에 新 3인방 뜰까
불과 24일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전에 큰 파도가 휘몰아치고 있다. 총선은 각 당의 후보자들뿐만 아니라 총선 이후를 바라보는 잠재 대선 후보들에게도 운명의 무대다. 도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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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 (1)] 대선 앞둔 전초전 ‘서울 대전(大戰)’
오세훈·안대희·안철수 등 잠룡들 험지 출마로 승부수… 더민주 라이벌 문재인·박원순은 ‘대리인들’ 내세워 세력화 나서사진·중앙포토“서울을 잡아야 대권도 쥔다.” 최근 여의도 여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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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적 바꾼 사람이 되겠나” vs “존재감 약한 분 왜 왔나”
‘3김’ 시절 ‘정치 1번지’ 하면 서울 종로구를 꼽았다. 종로의 선거 결과가 전국적인 판세를 예측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내년 20대 총선에선 대구 수성갑이 신(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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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반기문의 '유엔 콜라보'…여권이 군침 흘리는 반기문
미국 뉴욕에서 23~24일(현지시간) 열리는 유엔 총회와 기후정상회의가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콜라보레이션(공동 출연) 무대가 될 전망이다. 두 정상이 이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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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주자들 잇따라 낙마 … 대선구도 혼돈 속으로
7·30 재·보선 서울 동작을 개표소가 마련된 대방동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말 그대로 ‘카오스(Chaos·혼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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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심판 vs 지방정부 심판 … 표심은 엎치락뒤치락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지하철 2호선에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서울 화곡동 까치산시장에서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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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심판 vs 지방정부 심판 … 표심은 엎치락뒤치락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지하철 2호선에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서울 화곡동 까치산시장에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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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으로 푼 대선 "朴, '안풍'보다 무서운건…"
‘안풍’을 누가 어떻게 승화시키느냐. 얼마 남지 않은 대선의 최대 이슈다. 『삼국사기』 ‘화왕계(花王戒)’의 주인공이기도 한 백두옹은 ‘안풍’을 씨앗으로 규정한 바 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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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수보다 세심 갖춰야 시절운 따르니…
‘안풍’을 누가 어떻게 승화시키느냐.얼마 남지 않은 대선의 최대 이슈다. 『삼국사기』 ‘화왕계(花王戒)’의 주인공이기도 한 백두옹은 ‘안풍’을 씨앗으로 규정한 바 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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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 “2008년 촛불 때 실용파가 훈구파에 밀려”
곽승준(52·사진)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장은 “이명박 정부 4년 동안 경제가 대기업, 재벌에 집중되고 중소기업과 서민들이 힘들어진 것은 잘못한 부분”이라면서 “정권이 1년 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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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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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제대로 검증 못해 당이 바로잡을 수밖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나라당 홍준표(56·사진) 최고위원을 만난 건 19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건너편에 있는 그의 개인 사무실에서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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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제대로 검증 못해 당이 바로잡을 수밖에”
한나라당 홍준표(56·사진) 최고위원을 만난 건 19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건너편에 있는 그의 개인 사무실에서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TV를 보고 있던 홍 최고위원이 “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