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관서 숨진 50대 여성, 강간살해 당했다…함께 투숙 70대 구속
서울 영등포경찰서 간판. 사진 영등포경찰서 서울 영등포구의 한 여관 객실에서 지난 3일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여성과 함께 있던 70대 남성이 강간살인 혐의로
-
다방 여주인 살해 후 '설탕' 뿌린 그놈…12년만에 잡고보니
12년 전 사건이 일어난 울산 시내 현장. 사진 울산경찰청 다방 여주인을 살해하고, 장난치듯 시신에 설탕까지 뿌리고 달아난 괴한이 12년 만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경남 양산에
-
[김겨울의 행복한 북카페] 예수의 사랑은 어디에
김겨울 작가·북 유튜버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면 꼭 꺼내보게 되는 책이 있다. 코니 윌리스의 크리스마스 단편집 『A Lot Like Christmas』을 두 권으로 번역한 『
-
21년 전 '파출소 백경사 살인'…진범은 '권총 은행강도' 이정학
대전경찰청에서 공개한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 2인조 중 이정학 몽타주와 사진. 전북경찰청은 22일 "2002년 전북 전주 한 파출소에서 백선기(사망 당시 54세)
-
"중국 XXX" 욕 듣고 칼부림한 중국인 실형...한중관계 경색 영향?
울산지법 전경. 김윤호 기자 최근 한·중 관계 경색으로 중국 내 반한 기류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 비하 발언을 접하고 폭력으로 대응한 국내 체류 중국인이 잇따라 실형을 선고
-
"탕탕" TV생중계 도중 총 맞았다…조폭 출신 인도 정치인 피격
텔레비전 생방송 도중 총격을 받고 조폭 출신 전 의원이 숨지는 사건이 인도에서 발생했다. 16일 더힌두 등 인도매체에 따르면 아티크 아흐메드 전 연방의회 하원의원은 전날 밤
-
'회칼 강도' 이정학에 주목…'경사 피살' 2인조 첫 대질신문
21년간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던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 공범 중 한 명인 이정학(52)이 지난해 9월 2일 대전 둔산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
'갈매기 발자국'이 죽였다…21년전 파출소 살인사건 풀릴까
21년간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 살인 사건 범인 이승만(왼쪽)과 이정학이 지난해 9월 2일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두 사람은 2002년 9월 전북 전주에
-
여성에 흉기 휘두른 중국인 검거…집에선 동거녀 시신 발견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50대 중국인이 경찰에 검거됐다. [중앙포토]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5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 발생 4시간여
-
'화성 8차' 판·검사들 "윤씨 사건? 기억나지 않는다" 논란
[SBS '그것이 알고싶다'] 화성 8차 살인사건 범인으로 20년간 옥살이 한 윤모씨가 무죄를 주장하는 가운데, 윤씨의 수사와 재판을 진행했던 판·검사들의 언론
-
'전주 여인숙 방화' 밝힌 베테랑 형사 "검사 도움 커" 칭찬, 왜
지난달 19일 오전 4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한 여인숙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칫 단순 화재로 묻힐 뻔한 사고가 경찰 수사 결
-
'대도' 조세형, 팔순에 또 철창신세…"범죄인생 마침표 찍을것"
'대도'라는 별명이 붙은 조세형(81)씨가 22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절도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1970~80년대 부유층 저택만을 골라
-
"범행수법 잔인하다"… 법원, 친부·노부부 연쇄살인 30대 무기징역
잔혹한 범행수법으로 친부와 80대 노부부를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부친과 노부부를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31)가 지난 2월 9일 대전
-
노인 유사강간·살해 후 돈 훔쳐 성매매한 40대 무기징역
[연합뉴스TV] 여성 노인을 유사강간·살해한 뒤 돈을 훔쳐 성매매까지 한 40대 남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합의1부(전국진 부장판사)는 1
-
홍콩 사상 최대 103만 시위, 시작은 20대의 치정살인 사건
홍콩에서 6월 9일부터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이유는 홍콩 정부가 추진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의 입법회(의회) 심의에 반대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다. 지난 6월 9일
-
퇴근 후 떠나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의 여행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서 나온 핑크색 부다페스트 호텔. 이곳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즐겨볼 수 있는 곳이 익선동에 생겼다. 서울 종로구 익선동은 지난해
-
여관 방화로 일가족 잃은 가장 “살인자가 뚫린 입이라고…”
서울 종로구 서울장여관 방화 사건 피의자와 현장 사진. [연합뉴스] 성매매를 거절당했다는 이유로 서울 종로의 한 여관에 불을 질러 7명이 숨진 사건의 유가족이 “방화범을 사형을
-
성매매 거절당해 홧김에…검찰, ‘종로 여관’ 방화범 사형 구형
지난 1월 20일 오전 3시쯤 성매매 여성을 불러달라했다가 거절당했다는 이유로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한 여관에서 불을 지른 50대 방화범(왼쪽)과 당시 화재 현장(오른쪽)[종로
-
민박집 합법화 앞두고 엽기살인, 아베 ‘관광 일본’ 딜레마
6월 15일부터로 예정된 ‘민박 금지 전면 해제’를 앞두고 일본 사회가 술렁대고 있다. 폭발적으로 증가한 외국인 관광객들 때문에 “빈 방들을 민박으로 확 풀어놓으면 주변 이웃
-
민박 합법화 앞두고 터진 엽기살인 사건···日 민박 딜레마
━ [ 이슈 추적] 6월 15일부터로 예정된 ‘민박 금지 전면 해제’를 앞두고 일본 사회가 술렁대고 있다. 안그래도 폭발적으로 증가한 외국인 관광객들 때문에 "빈
-
[e글중심] 게스트하우스 안전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
■ 「 [사진=중앙DB] 최근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하던 20대 여성이 살해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게스트하우스 파티에 참석한 이후 실종되었는데요. 살인
-
'술김에 범죄'를 바라보는 따가운 시선....종로 여관 방화 ‘주취 감경’ 인정될까
“술을 마셨단 이유로 감형되는건 용납될 수 없습니다. 절대 용서하지 말고 아예 사형에 쳐해야 합니다” 지난 20일 10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종로 여관 화재 사건으로 음주
-
부산 50대 여성 살인사건 용의자, 인근 야산서 숨진 채 발견
50대 여성 살인 사건 용의자가 부산 사하구 감천동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 연합뉴스] 부산 50대 여성 살인사건 용의자가 부산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그것이 알고 싶다' 단골 출연 교수의 반전 출연료
[사진 JTBC '잡스' 방송 캡처] 18년째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 중인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가 출연료를 공개했다. 지난 4월 27일 방송된 J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