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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거부하고 '군백기' 자처했다…BTS 닮은 60년전 美스타 [취재일기]
‘군백기’라는 말이 있다. 군대와 공백기를 조합한 용어로 입대로 인한 경력 단절 기간을 뜻한다. 20대 황금기에 이 같은 공백은 누구나 두려워하기 마련이다. 대중의 관심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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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에스파가 한 집에…'무적함대' 하이브에 떨고 있는 가요계
하이브 용산 사옥. 사진 하이브 방탄소년단, 엑소, 세븐틴이 하이브 지붕 아래 모일 전망이다. 하이브가 예정보다 일찍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의 지분(14.8%)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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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거절하고 최전선으로…미군 전설 된 그는 엘비스였다 [뉴스원샷]
━ 이철재 외교안보팀장의 픽 : BTS와 엘비스 1958년 미국 육군에 입대한 엘비스 프레슬리가 서독 프리트베르크 주둔지에서 M48 탱크 위에 올라타 있다. 위키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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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 이 장면] 엘비스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바즈 루어만은 스크린이 있는 영화관과 무대가 있는 공연장 사이의 어딘가에 있다. 장편 데뷔작인 ‘댄싱 히어로’(1992)부터 ‘로미오+줄리엣’(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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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 나들이…시원한 액션 ‘더 킬러’부터 공포영화 ‘뒤틀린 집’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가까스로 버티며 위기에서 벗어난 엔데믹 극장가에 영화적 체험을 배가시키는 영화들이 속속 개봉하면서 활기가 돌고 있다. 특히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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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시초는 엘비스…스타가 자기 삶 통제 못하면 영혼 파괴돼”
주연 오스틴 버틀러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갓 가수 데뷔한 시절부터 20년 가까운 세월을 연기했다. 체중이 불어난 중년 엘비스의 마지막 콘서트 장면은 5시간 특수 분장을 거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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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도 시초는 엘비스…아이돌이 자기 삶 통제력 못 가지면 영혼 파괴돼"
로큰롤 전설 엘비스 프레슬리(1935~1977)의 삶과 음악을 그린 전기 영화 '엘비스'(감독 바즈 루어만)가 다음달 13일 개봉한다. 신인 배우 오스틴 버틀러가 주연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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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포레스트 검프'로 돈 너무 벌어 악마적 존재 됐다"
톰 행크스. 지난 5월 칸 영화제에 참석했을 당시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톰 행크스는 단순한 배우를 넘어 하나의 장르다. ‘포레스트 검프’와 같은 드라마부터 ‘시애틀의 잠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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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똑 닮은 외모"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 유일한 손자 사망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일한 손자가 숨졌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아내 프리실라 프레슬리(가운데)와 손녀(왼쪽) 그리고 오른쪽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일한 손자인 벤자민 키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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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워너, 영화·TV산업에 코로나 구호금 각 1억불…한국은?
한국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좀비물 '킹덤' 시즌2는 전편에 이어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됐다. [사진 넷플릭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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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울린 중국 전사 '뮬란'…2억 달러 대작 개봉 연기
코로나 19로 인해 개봉이 연기된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 한 장면. 고대 중국 여성 전사의 대서사로, 중화권 스타 유역비(사진)가 주연했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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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차 호주 머물던 행크스 부부 “코로나 걸렸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대유행) 상황이 되면서 이란 등의 고위층뿐 아니라 할리우드 톱스타까지 확진자 대열에 포함됐다. 11일(현지시간) 배우 톰 행크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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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대가가 건네는 ‘인생 나침반’ 나를 지키는 용기(6)] 애플이 비츠를 인수한 진짜 이유는?
더 나은 선(善)을 추구하는 지미 아이오빈…인생은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 애플의 음악 생태계 창조자로도 불리는 지미 아이오빈(왼쪽). 창밖을 보니 비바람이 몰아친다. 나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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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만점! 세상을 놀라게 한 역대 셀럽들의 웨딩드레스
영국 해리 왕자와 배우 메건 마클의 로열웨딩 일정이 공개되면서 신부의 웨딩드레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부의 순결과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순백의 웨딩드레스가 셀러브리티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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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프레슬리 외동딸 "네 번째 남편 낭비로 현재 무일푼"
마이클잭슨의 첫 부인이자 엘비스 프레슬리의 외동딸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 [중앙포토]엘비스 프레슬리의 외동딸이자 마이클 잭슨, 니콜라스 케이지의 전 부인이었던 리사마리 프레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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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V시대 열어젖힌' 슈퍼에이전트 노먼 브로커 별세
TV시대 개척과 번영을 이끈 공로로 2010년 에이전트로는 처음으로 TV 예술과학아카데미 이사회상을 받은 노먼 브로커. [AP=뉴시스]미국 에어전트계의 선구자인 노먼 브로커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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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 비틀스 있듯, 스톡홀름엔 아바가 있다
1 스톡홀름 아바 박물관 내부. 아바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할 수 있는 포토존이다. [AP=뉴시스] 아바(ABBA)는 유럽 팝 음악을 말할 때 가장 먼저 거론되는 그룹이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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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비틀스는 왜 ‘현대의 고전’이 되었나?
모든 것을 다 태워버릴 듯한 1960년대의 시대적 에너지… 1960년대를 음악적 황홀경으로 가득한 시대로 만든 비틀스비틀스의 마지막 앨범 의 재킷 사진. 비틀스는 조지 마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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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음악시장의 ‘중원’ 미국 뚫고 세계적 빅히트
지금으로부터 52년전인 1964년 2월 7일 미국 공연을 위해 뉴욕 케네디 공항에 도착한 뒤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는 비틀스. 왼쪽부터 존 레논, 폴메카트니, 링고 스타,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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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커피집 무대서 영국 록 태동 … 지금은 명판만 남아
1960년대 런던 문화의 중심지였던 카나비 스트리트. 지금까지도 런던의 패션 중심지로 건재하다. [사진 조현진] 관련기사 엘비스대로 곳곳에 추모 낙서 … 신호등에도 빼곡 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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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전설, 15세 열혈 소녀팬 편지가 도화선이었다
CBS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진행자인 에드 설리번(가운데)과 함께 포즈를 취한 비틀스. 미국 시청자들은 1964년 2월 9일 일요일 에드 설리번 쇼를 통해 비틀스의 라이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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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평화 외쳤던 존 레넌의 마지막 외침 “I’m shot!”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뉴욕 맨해튼 센트럴 파크에 있는 존 레넌 추모 명판 주위에 팬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고 있다. 추모 단지 조성을 도운 121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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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평화 외쳤던 존 레넌의 마지막 외침 “I’m shot!”
뉴욕 맨해튼 센트럴 파크에 있는 존 레넌 추모 명판 주위에 팬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고 있다. 추모 단지 조성을 도운 121개국 명단이 적힌 비석에는 대한민국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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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도로엔 스타 손도장 보려는 관광객 북적
LA의 악기백화점 ‘기타 센터’ 입구. 바닥에는 퀸을 비롯한 400여 유명 로커의 핸드 프린팅이 깔려 있다. 쇼윈도에는 유명 음악인이 직접 사용했던 악기도 전시해 놓았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