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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부터 가자
올해 우리 스포츠계의 가장 큰 관심사는 무얼까.올해는 올림픽이나 월드컵같은 주요대회는 없다.무주.전주 겨울유니버시아드대회(2월24일),부산 동아시아대회(5월10일)등이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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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 10대 돌풍 힝기스 올 세계 등극 야심
돌풍의 여세를 몰아 정상등극까지-. 지난해 세계여자테니스계에서 .10대돌풍'을 일으켰던 마르티나힝기스(17.스위스)의 97년 세계정상 정복여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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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 대한체육회장
96년은 한국체육계에 보람있는 한해였습니다.새해는 차세대와 그다음세대를 육성하는 시간이 돼야 할 것입니다.” 한국 스포츠계의 수장 대한체육회 김운용회장은 중앙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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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재무장 필요하다
비쇼베츠 전올림픽대표팀 감독은 홍명보(포항)를 한국축구선수로는 보기드문.국제적인 선수'라고 했다. 이유는 한국축구선수들 대부분이 머리를 쓰지않고 축구를 한다는것이다.홍은 머리를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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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은 레포츠의 날 행사 풍성
20일은 「레포츠의 날」이다.승마.항공.자동차.철인경기등 짭짤한 야외 레포츠대회가 휴일인 20일 하루에만 전국적으로 5개나 열려 풍성한 가족단위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2회 유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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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쌍방울 돌풍의 교훈
스포츠 속설중에 『명선수가 반드시 명감독일 수는 없다』는 말은 오랫동안의 체험과 시행착오 끝에 나온 결론이라고 생각된다. 여기서 말하는 「선수」나 「감독」의 개념은 스포츠 아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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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체육 문제제기 좋으나 방향제시 미흡
23일자 39면의 스포츠기획인 「엘리트 체육위주 정책 언제까지」는 「국가관리 체육정책의 한계점」「프로.학원스포츠가 국가체육의 근간을 이루지 못한 점」「신세대 선수들의 의식」「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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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중심 단체 합숙훈련 없어-엘리트체육 미국 경우
미국에서는 스포츠의 영역이 생활 스포츠.엘리트 스포츠.프로 스포츠로 3원화돼 있다. 엘리트 스포츠는 「취미로 즐기는 운동」인 생활 스포츠와 「직업으로 하는 운동」인 프로 스포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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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저변확대가 '힘'-엘리트체육 독일 경우
애틀랜타올림픽에서 미국.러시아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한 독일 스포츠의 저력은 폭넓은 저변에 바탕을 두고 있다.실제로 뛰고 활동하는 생생한 스포츠를 국민들이 마음껏 즐기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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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체육 위주 정책 언제까지-메달중시 탈피를
『더이상 엘리트체육만으로는 안된다.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등한 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 교과서같은 「화두(話頭)」가 그럴듯하게 국민들의 귓가를 울리기 시작한지도 벌써 8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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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이탈 다반사 한계점 드러난 국가관리 체육
지난 82년 뉴델리아시안게임. 2개종목에 걸쳐 결승에 오른 K선수의 상태는 최악이었다.대회전부터 몸살을 앓은 탓에 주변에서는 『결승에 오른 것도 기적』이라며 금메달을 기대하기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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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학원스포츠 제역할 못해
프로스포츠와 학원스포츠는 국가스포츠를 이끌고 밀어오는 양대산맥이다. 그러나 한국의 양대 스포츠는 제대로된 모습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한국이 올림픽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일군 좋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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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훈련 필요성 강조 태릉선수촌 이상균 촌장
『한국 스포츠의 고질적 문제인 기본기 육성과 체력강화가 이제부터의 과제라고 봅니다.』 국가관리체육의 산실인 태릉선수촌의 이상균(64.사진)촌장은 애틀랜타올림픽 이후 대두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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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超학습법" 저자 노구치 교수
가령 『독서하는 법』이란 책이 나왔다면 사람에 따라서는 『그런 책을 읽을 시간이 있다면 고전(古典)을 한 권이라도 더 읽는 게 낫다』고 짓궂은 반론을 펼 법도 하다.공부하는 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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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평준화 메달 분산.손바뀜 뚜렷-지구촌스포츠 판도변화
애틀랜타올림픽은 지구촌 스포츠의 경기력 수준이 평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 무대였다. 근대올림픽 창설 1백주년을 기념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가입돼 있는 1백97개국이 모두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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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와 영양
지난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미국의 메달권 선수가 12명이나 면역력 약화로 자기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탈락됐고,선발전에서는52명의 엘리트선수가 같은 이유로 아깝게 선발되지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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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운동선수와 영양
지난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미국의 메달권 선수가 12명이나 면역력 약화로 자기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탈락됐고,선발전에서는52명의 엘리트선수가 같은 이유로 아깝게 선발되지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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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그후 48년...
우리나라가 태극기를 앞세우고 올림픽에 참가한 최초의 대회는 1948년의 제14회 런던올림픽이었다. 물론 정부가 수립되기전인 미국 군정하의 일이다.국토분단,해방후의 사회적 혼란,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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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미국에서도 대학 운동선수들은 학생들의 우상이다.강의는 신경쓰지 않고 운동에만 전념하는 우리와 달리 이들은 「운동도 잘하고공부도 잘하는」 엘리트들이다.하지만 대학 미식축구선수들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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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반기 1위 확정
LG가 전반기 1위를 확정지었다.LG는 8일 현재 41승1무25패(승률 0.619)를 기록,9일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2위 OB를 제치고 페넌트레이스 반환점을 가장 앞서서 돌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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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생활체육 국제화바람-해외교류전 잇따라
생활체육을 즐기는 주부들에게도 거센 국제화 바람이 불고 있다. 생활체육배구연합회와 한국여자테니스연맹이 지난달 25일과 30일 국제교류전을 연데 이어 한국여성스포츠회도 국제대회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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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고 이명섭감독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워준 선수들이 고마울 따름입니다.』1회전에서 경주고에 3-2로 역전패,아쉽게 발걸음을 돌리는 이명섭(李明燮)춘천고감독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李감독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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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한 몽고 "부흐"선수단 한국진출 의욕
몽고 씨름 부흐가 한국씨름에 세계화의 바람을 몰고올 것인가. 민속씨름의 활성화를 위한 자구책으로 외국선수의 도입이 정식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방한한 부흐 선수단에 씨름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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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프로골프協,그레그 노먼 자격박탈 위협
○…미국프로골프협회(PGA)는 그레그 노먼이 추진하는 새로운월드 투어에 출전하는 선수들에 대해 PGA프로 자격을 박탈하겠다고 1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강경방침은 2일간 열린